지금 71

지켜줄 존재가 없을 때=본질

2강-말라기 1장 6-8절(본질의 노출) 240612 - 이 근호 목사하나님의 말씀 보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말라기 1장 6절에서 8절까지입니다.“내 이름을 멸시하는 제사장들아 나 만군의 여호와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아들은 그 아비를, 종은 그 주인을 공경하나니 내가 아비일찐대 나를 공경함이 어디 있느냐 내가 주인일찐대 나를 두려워함이 어디 있느냐 하나 너희는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이름을 멸시하였나이까 하는도다, 너희가 더러운 떡을 나의 단에 드리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를 더럽게 하였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너희가 주의 상은 경멸히 여길 것이라 말함을 인함이니라,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눈 먼 희생으로 드리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며 저는 것, 병든 것으로 드리는 것이 어찌 악하지..

지금 2024.06.13

하나님의 시간은 오늘

하나님의 시간은 ‘오늘’입니다. 인간들 보기에 과거지사처럼 여겨지는 것이 모든 일도 말씀 안에서 한꺼번에 축약되어 들어 있습니다. 이는 곧 예수님께서 모든 말씀을 다 이루게 되면 복음 안에서 모든 말씀을 시간이 없었던 그 처음 상태로 갔다가 후대로 발사하는 식으로 시간 안에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항상 지금이고 항상 오늘이라는 겁니다.   왜냐하면 주님이 인간을 떠나지 않고 항상 따라 붙이니까, 같이 있으니까 그렇다는 겁니다.예수님께서는 아버지의 말씀 안에서 시간 없을 때로 모든 것을 끌어당겨서 시간 없을 그때의 모든 것을 완성하신 인물로서 그다음부터는 시간을 그대로 발사해버려요. 접힘과 펼침, folding과 unfolding, 졉혀 있는 것을 발사해버려요.

지금 2024.06.11

왜 안식을 누리지 못하나

이스라엘에게 있어 하나님께서 율법을 주어 하나님이 주신 안식을 누리라고 하지만 그들은 진정한 안식의 정신을 알 길이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주어진 상황들을 통해서 자기 안식에 몰두했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사랑을 아는 순간 비로소 자신은 죽어가고 있음을 기쁘게 받아들입니다. 마땅히 없어야 될 존재인 것은 어떤 경우냐? 사랑을 알게 되었을 때, 나 같은 것은 어찌 되든 그것은 나하고 상관없는 것이라는 것을 기쁘게 받아들이게 되는 겁니다. 주님은 ‘사랑’이라고 했거든요. 하나님은 사랑이라.

지금 2024.06.11

존재가 아니고 사건

제가 지금 무슨 이야기 하냐하면요.㉮존재를 믿으면 구원되지 못한다는 이야기입니다. 나라는 존재가 하나님이라는 존재, 예수님이라는 존재, 성령의 존재를 믿는다고 해서 구원되는게 아니에요. 그게 뭐냐하면 그거는㉯언약이 없을 때 지식적으로 그렇게 믿게 되는데㉰하나님이 아브라함을 구원할 때는 하나님께서 그냥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구원하는게 아니고 언약의 하나님으로서 언약을 줘서 아브라함의 하나님으로 구원을 해주시는거에요.㉱근데 그 언약은 존재가 아니고 사건이에요.

지금 2024.06.06

무엇에든지 거룩

모든 일에 거룩2020년 9월 27일                 본문 말씀: 빌립보서 4:8-9“종말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할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할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그 조건이 상당히 인간으로서는 불가능한 조건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할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할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어떤 일을 해도 덕이 있고……, 여기 기림이라는 뜻은 존경한다, 칭송한다, 그런 뜻이에요. 항상 존경할만하고,..

지금 2024.06.05

사흘의 죽음

사흘의 죽음  히브리서 1:10-11에 보면, “또 주여 태초에 주께서 땅의 기초를 두셨으며 하늘도 주의 손으로 지으신 바라 그것들은 멸망할 것이나 오직 주는 영존할 것이요  하나님께서 의도하신 창조는 기존의 세상 창조가 아니라 저주와 복의 창조입니다. 지옥과 천국의 창조입니다.   주님에 의해서 성도는 자기 안에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이 반복적으로 작동이 일어납니다. 이는 곧 이미 자신은 ‘죽은 자’로 간주되어 오로지 ‘이미 죽은 자만이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다는 원칙’을 나타냅니다. 십자가 자신 분만이 우리에게 명령할 수 있습니다. “일어나라!”   부분의 총체, 부분의 전체와 진짜 예수님으로 말미암은 전체 사이에 뭐가 있느냐? 단절이 있습니다. 이게 끊어져 있어요. 수정해서 들어갈 수 있는 게 ..

지금 2024.06.03

강제소환

하나님의 말씀은 요한복음 8장 10절,11절 “예수께서 일어나사 여자 외에 아무도 없는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여자여 너를 고소하던 그들이 어디 있느냐 너를 정죄한 자가 없느냐. 대답하되 주여 없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하시니라” 아멘율법이 장소화된다는 것은 몇 가지 조건이 있어요. 특히는 ㉮예수님이 계셔야 되고요, 그 다음에 ㉯그 율법을 해석하는 사람이 있어야 되고요, 세 번째는 ㉰율법이 있어야 돼요. 이 세 가지 조건만 있으면 뭐가 이루어지는가? 말씀이 실현되는 공간이 형성됩니다. 빠진 것처럼 보이는 게 있어요. 그게 뭐냐 하면, ‘나’입니다. 내가 성경을 해석할 권한도 없고, 내가 성경을 나한테 적용시킬 그러한 대상자도 아니라는 거예요. 내가..

지금 2024.05.25

하나님의 기만

거짓은 내가 거짓인 것을 모르고 살아가는 게 거짓입니다. 그래서 윤리 도덕적인 것이 다 거짓이에요. 바르게 사는 게 거짓입니다.  시편 51:16에서 다윗은 비로소 자신의 본질을 알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상한 심령’ 곧 ‘썩은 심령’이었습니다. 그것은 고치지 말고 그대로 제단 앞으로 들고 나와야 합니다. 거기에 주께서 꺾으신 뼈와의 만남이 유지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시 51:8) 즉 최초의 하나님은 형상이 다윗 내부에 꺾으신 뼈라는 형상으로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8.  Make me to hear joy and gladness, Let the bones which Thou hast broken rejoice. 보이지 않는 분이 보이는 형식으로 왔다는 것은, 지팡이로 왔다는 것은 인간으로 하여금 기만케..

지금 2024.05.21

모든 게 거짓

이미 인간은 따질 필요도 없이 거짓입니다.“사람은 다 거짓되되 오직 하나님은 참되시다”(롬 3:4) 즉 거짓되지 않는 자들이 한 사람도 없다는 겁니다. 따라서 인간이 무슨 시도든 한다는 것은 내부적으로 품고 있는 거짓이 바깥으로 발휘되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세상은 곧 인간들의 거짓된 내부성이 실제로 겅험으로 전환되는 공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경 말씀에 들어오려면 바로 우리가 남들을 속이고 그리고 거짓된 사람이라는 것을 인정을 하고 성경 속에 들어와야 돼요, 우리 자신이. 제사법이 완성이 되었다는 말은 제사제물이 인물로 바뀌어서 성취되는 겁니다. “내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어찌 나를 버리셨나이까 어찌 나를 멀리하여 돕지 아니하옵시며 내 신음하는 소리를 듣지 아니나이까”(시 22:1) ..

지금 2024.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