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 정리 2643

빌2:13

‘나는 밥을 먹는다.’는 말은 말이 성립이 안 돼요. ‘밥을 먹고 있다.’는 동사에서 시작 하는 겁니다. ‘밥을 먹고 있다. 그런데 그게 누구지? 나구나. 나라는 것은 뭐냐 내가 밥을 먹는 것이 아니고 밥을 먹는 그 당사자가 차후에 뒤 쪽에 나를 집어넣는 겁니다. 이 말이 맞아요. 이 말이 어디 나오느냐 하면 빌립보서 한번 봅시다. 빌립보서 2장 13절에 보면 “너희 안에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그러면 우리 안에 행하시는 것이 하나님이라면, 그럼 내가 예수 믿는다고 하는 것은 누구 작품 이예요? 내가 한 거예요? 주님이 하신 거예요? 주님이 하신 거잖아요. 그러니까 이 성경 말씀이 맞잖아요. 이 말이 맞죠? 우리는 내가 믿는다는 것은 내..

내 생각 정리 2023.07.18

새 계명

서울강의20230713a 요한일서 2장 7절(새 계명)-이 근호 목사 오늘은 요한일서 2장 7절부터 하겠습니다. “(7)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새 계명을 너희에게 쓰는 것이 아니라 너희가 처음부터 가진 옛 계명이니 이 옛 계명은 너희의 들은 바 말씀이거니와 (8)다시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쓰노니 저에게와 너희에게도 참된 것이라” 이렇게 되어 있죠. 7. 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새 계명을 너희에게 쓰는 것이 아니라 너희가 처음부터 가진 옛 계명이니 이 옛 계명은 너희의 들은바 말씀이거니와 8. 다시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쓰노니 저에게와 너희에게도 참된것이라 이는 어두움이 지나가고 참 빛이 벌써 비췸이니라(개정한글) 7. 내가 사랑하는 여러분에게 써 보내는 것은 새로운 계명이 아니고 여러분이 처음부터 가..

내 생각 정리 2023.07.15

그러면 우리는 안 지킵니까?

지키려고 나서는 것은 안 지켜도 되는 것을 몰랐기 때문에 지키는 쪽으로 나갈 수밖에 없는 겁니다. “그러면 목사님의 말씀대로 우리는 안 지킵니까?” 마지막 결론에서 대 반전이 일어납니다. 우리는 말씀대로 지킵니다. 이것은 앞의 강의를 다 엎어 치는 것과 같은 이야기처럼 들립니다. 우리는 못 지킵니다. 못 지키면서도 매일 같이 뭔가를 지키려고 하는 겁니다. 참 재미있지요? 우리는 법칙, 규칙 없이는 한시도 생각을 할 수가 없습니다. 인간의 모든 사고는 원리, 원칙, 규칙을 다 동원합니다. 그것 없이 정신병자처럼 “주께서 지킨다. 나 잡아가라” 는 그런 사람은 없어요. 반드시 자기정당화, 자기합리화, 자기의를 평생이 다 가도록 만들어 내려고 시도합니다. 그 이유는 그것이 나를 먹여 살리기 때문입니다. ‘나는..

내 생각 정리 2023.06.17

우리가 가진 죄의 몸으로 오신주님이 이 땅에서 죽으심=하늘의 일

독사에서 물린 사람들이 모세가 지팡이를 드니까 그걸 쳐다보는 사람은 다 나았어요. 여기서 해답이 나왔습니다. 성도가 뭐냐. 이미 나아버린 거예요. 이미 깨끗하게 치료가 되고 이미 영생을 얻은 사람이기 때문에 철저하게 세상일이 뭔지를 깔끔하게 다 알아버렸어요. 세상일을. 뱀의 일이 어떤 일인지를 다 알아버렸어요. 신나죠. 그래서 요한복음 10장 14~15절에 보면 이런 말씀 나옵니다. “나는 선한 목자라 내가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아버지와 아들 사이의 관계를 그대로 성령을 통해서 예수님과 양 사이에 그대로 판박이처럼 박아넣었습니다. 그러면 예수님은 죄의 몸으로 오셨거든요. 그 죄의 몸이 지금 우리가 이 땅에 살아가는 죄의 몸이 이 몸이에..

내 생각 정리 2023.05.31

이스라엘의 존재이유

‘나’라는 인생은 뱀에 살짝 껍질 덮어놓은 것에 불과합니다. 인간이라는 것이. 안에는 뱀 들어있고 바깥에는 껍질이 있는 거예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전쟁을 일으켜요. 처음부터 이스라엘은 전쟁에서 전쟁으로 그렇게 전쟁을 계속해왔습니다. 이스라엘은 오해했죠. 하나님은 우리를 살리려고 전쟁을 일으켰다고 생각을 한 겁니다. 그러나 신명기 끝에 보면 모세가 예언한 바는 그것이 아닙니다. 진짜 마귀는 이방 나라에 있는 것이 아니고 진짜 마귀는 이스라엘 자체가 마귀 집단이라는 겁니다. 왜냐 하면 하나님은 마귀 아니면 상대를 안 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이스라엘 상대했다는 것은 직통 마귀와 직접 상대했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이것은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올 때 애굽에서 떨어져 나온 것이 아니고 애굽 덩어리가 이스라엘이..

내 생각 정리 2023.05.31

새처럼,비둘기에 실린 감람나무처럼

그러면 처음 자리에 우리가 갔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지금부터는 무척 쉽습니다. 정말 쉬워요. 왜냐면 로마서 9장에 나옵니다. 9장 11절에 “그 자식들이 아직 나지도 아니하고 무슨 선이나 악을 행하지 아니한 때에,” 얼마나 쉬운지를 몰라요. 뭐냐면, “목사님 제가 뭘 믿고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천국 가게끔 남은 자 속에 제가 합류할 수 있습니까?”라고 물으면 하나님 왈, 하시는 말씀이 “너한테는 방법이 없느니라. 왜? 네가 아직 태어나지도 않고, 네가 아직 뭔가 한 것도 없을 때 이미 결정 났기 때문에 그렇다.”는 거예요. 좀 허망하십니까? 본질상 진노의 자식이라 하는 것은, 본질상 진노의 자식이 구원될 자격이 전혀 없음을 분명히 하는 말씀의 자리가 되는 거예요. 본질상 진노의 자녀라 하는 것..

내 생각 정리 2023.05.30

사랑과 용서-갈라디아서가 필요한 이유

구약의 언약은 언약이 하나 추가될 때마다 반드시 인간이 퍼질러 놓은 죄가 있어요. 요단강을 건너기 전에 홍해를 건넌 사람은 다 죽었어야 합니다. 홍해를 건너왔던 경험이 있는 사람은 다 죽어야 돼요. ‘요단강이라 하는 것은 그동안 아직 인간이 드러내지 않은 그 죄를 드러냈을 때, 그 죄마저 극복이 되는 식으로 앞으로 더욱 더 주어지는 것이 하나님의 용서입니다’ 라는 차원에서 그 다음 언약이 부여 됩니다. 그러니까 더 쉽게 말하면, “죄가 더한 곳에” 뭐가 더한다? “죄가 더한 곳에 은혜를 더해준다” 죄가 더한 곳에 은혜를 더해주는 거예요. 애가 “국이 짜다”고 하면 “얼마든지 더 짜라. 얼마든지 하면서 물을 부어 주는 거예요.” “짠대?” 또 물 부어 버리는 거예요. “지금도 짜?” “이제는 안 짜” 그래..

내 생각 정리 2023.05.28

회복

잠언서 8장 22절에 보면 “여호와께서 그 조화의 시작 곧 태초에 일하시기 전에 나를 가지셨으며” 이렇게 되어 있어요. 23절에 “만세 전부터, 상고부터, 땅이 생기기 전부터 내가 세움을 입었나니” 24절에 “아직 바다가 생기지 아니하였고 큰 샘들이 있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며” 25절에 “산이 세우심을 입기 전에, 언덕이 생기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니” 26절에 “하나님이 아직 땅도, 들도, 세상 진토의 근원도 짓지 아니하셨을 때에라” 27절에 “그가 하늘을 지으시며 궁창으로 해면에 두르실 때에 내가 거기 있었고” 자, 창조할 때 해와 달, 별, 땅, 들, 세상 진토, 바다, 큰 샘 이 모든 것에 주목할 게 아니라 ‘그렇게 만들어질 때 거기에 누가 계셨느냐’가 제대로 창조를 아는 사람이에요. 창조할 때..

내 생각 정리 2023.05.24

주저없이 전하세요

고린도후서 1장 19절에서 20절 보면, “우리 곧 나와 실루아노와 디모데로 말미암아 너희 가운데 전파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예. 하고 아니라 함이 되지 아니하였으니 저에게는 예만 되었느니라.” ‘저에게는 예만 된다.’ 여기 ‘예’와 ‘아니오’라는 말이 나와요. ‘예’는 Yes라는 뜻이고 ‘아니오’는 영어로 No라는 뜻이거든요. 무슨 뜻이냐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도는 모든 것이 Yes, Yes, Yes의 연속의 인생을 살았다, 이 말이죠. 모든 것이 주님 보시기에 좋았어, 좋았어, 굿! 굿! 좋아! 그거야! 바로 그거지!, 라는 것이 연발, 연발하면서 하루도 주님의 Yes가 아닌 날이 없었다는 것을 고백하는 게 이게 예수 안에서의 삶이다, 이 말이죠. 그러면 성도는 이 말씀을 보고 어떻게..

내 생각 정리 2023.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