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번 열세 번째 강의, 마지막 시간하도록 하겠습니다. 베드로전후서를 통해서 베드로가 하고 싶었던 것은 고난이 있는 것이 당연한데 교회가 고난에 대해서 뭔가 두려워하고 이것은 정상적인 사태가 아니야. 라고 느낀다면 그렇게 느끼는 너희들이 뭔가 정확하게 주님의 복음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했는가가 의심스럽다는 겁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심판이 교회의 집부터 시작되는데 하나의 예를 들면 현재 우리도 마찬가지거든요. 베드로후서 2장에 보면 방탕 하는 자, 호색하는 자들이 있다. 라고 했을 때 우리가 지난번에 했던 공식을 한번 집어넣어 봅시다. 정말 성도라면 뭣과 뭣 사이의 갈등이라고 했습니까? 선과 악 사이의 갈등을 일으키는 이 자아와 그리고 그것과 상관없이 주님의 속죄 받은 용서받은 그런 자아 사이의 갈등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