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114

새 계명

서울강의20230713a 요한일서 2장 7절(새 계명)-이 근호 목사 오늘은 요한일서 2장 7절부터 하겠습니다. “(7)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새 계명을 너희에게 쓰는 것이 아니라 너희가 처음부터 가진 옛 계명이니 이 옛 계명은 너희의 들은 바 말씀이거니와 (8)다시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쓰노니 저에게와 너희에게도 참된 것이라” 이렇게 되어 있죠. 7. 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새 계명을 너희에게 쓰는 것이 아니라 너희가 처음부터 가진 옛 계명이니 이 옛 계명은 너희의 들은바 말씀이거니와 8. 다시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쓰노니 저에게와 너희에게도 참된것이라 이는 어두움이 지나가고 참 빛이 벌써 비췸이니라(개정한글) 7. 내가 사랑하는 여러분에게 써 보내는 것은 새로운 계명이 아니고 여러분이 처음부터 가..

오늘의 말씀 2023.07.15

말씀을 지키면?

말씀을 지키는 게 아니에요. 자, 말씀이 있다. 지키자. 이거 바리새인입니다. 말씀은 못 지킨다. 이게 바로 구원받은 세리입니다. 누가복음 18장. 말씀을 지키게 되면 우린 여기서 뭘 요구하느냐 하면 나의 소유성을 요구하게 돼있어요. 지키면 복 준다면서요? 그 복 주는 것 나를 창고로 삼아서 주님 복으로 가득가득 채워주시옵소서, 라고 평소에 소유성을 통해서 나를 정립하던 그 사고방식이 그게 안 없어져요. 소유가 있으니까 약속이 들어올 때는 이미 기초가 자기 소유에 기초를 두고 있으니까 약속이 그냥 오지 않고 이 소유성을 무산시키는 겁니다. 네가 이것 믿고 살았냐? 그럼 너 끝났어. 이건 아니야. 소유를 버리란 말이 아니고 여기에 의미와 가치를 약속 되신 분이 일체 인정 안 해준다 이 말입니다.

오늘의 말씀 2021.11.08

언어와 기호

인간들이 내뱉는 모든 말이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징벌을 감추는 용도라면 예수님 말씀은 스스로 자신을 징벌이 되시고 구원이 되시는 기호로 사용하십니다. 언어와 기호는 별개입니다. 인간들은 자신의 욕망을 늘 새롭게 채워줄 의미를 찾고 있지만 정작 주님께서 원하시는 언어의 주인공이 아니라 기호가 되는 겁니다. 기호란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이 담겨 있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그 정당함으로 기호로 만들어지는 겁니다.

오늘의 말씀 2021.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