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정리 65

은혜의 방편

2001/08/07  이근호   은혜의 방편이란 없습니다. 은혜가 어떤 방식에 국한해서 오는 가를 우리 인간이 알 길이 없습니다. 즉 은혜를 자동적으로 다가오는 길에 우리 인간이 마중 나설 수 있다든지 사전에 터를 닦는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그렇게 되면 구약 이스라엘인들이 성전을 신봉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이사야 66:1과 사도행전 7:49과 사도행전 17:24를 배경으로 요한복음 3:8과 4:23과 빌립보서 3:3를 상호 연관시켜 보세요. 뭔가 정리가 되실 겁니다.구약 이스라엘인들은 성전 자체와 거기서 이루어지는 모든 일들은 은혜의 방편으로 여겼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의식에 의해 메시야를 죽였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단지 하나님의 말씀 선포로 통해 복음이 전달됩니다. 그러나 여기서 주의할..

개념정리 2024.10.03

구약 성경은 전체가 하나를 증거하고 있습니다.그것은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의 의의입니다. 1, 아담에게 있어 선악을 알게 행위한 것이 죄가 되었습니다.이것은 아담의 행위로 인해 죄의 본질을 보여주었다는 말이 아닙니다.죄는 오로지 예수님의 행위로 본질을 보여주게 됩니다.단지 아담은 에수님의 언약 완성의 의의를 보여주는 모형으로 가담하게 되었다는 뜻입니다.아담은 선악을 알지 말아야 하는 것이지 죄를 짓지 말아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담의 개인적인 이익을 결부하여 선악과의 본질을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선악과의 본질은 장차 오실 예수님의 십자가 행위와 결부시켜서 해석되어야 합니다.죄란  주님의 행위를 파악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아담의 죄악된 행위는 장차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으로 인해 새로운 의미 질서에 가담됩니..

개념정리 2024.10.03

전도란?

'전도'란 사람들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것이 아니라주님이 사람들에게 다가서는 것을 뜻합니다. 고린도후서 3:15-16에 보면, " 우리는 구원 얻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이 사람에게는 사망으로 좇아 사망에 이르는 냄새요 저 사람에게는 생명으로 좇아 생명에 이르는 냄새라 누가 이것을 감당하리요"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냥 냄새피우는 것이 전도입니다.냄새를 피우는 상황과 말, 내용, 모두 다 성령 소관이지 인간들의 소관이 아닙니다.마태복음 10:19-20에 보면, " 너희를 넘겨줄 때에 어떻게 또는 무엇을 말할까 염려치 말라 그 때에 무슨 말할 것을 주시리니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속에서 말씀하시는 자 곧 너희 아버지의 성령이시니라"라고 되어 있습니다. 고넬료와 ..

개념정리 2024.10.03

패배

이스라엘 사람들도 죄인이잖아요. 아담의 자손이에요. 그래서 약속은 약속대로 받았는데 그 약속이 자기의 마음과 화합하질 않아요. 인간의 마음이 그래요. 약속은 하나님이 했지만 그 약속이 약속대로 인간 마음대로 호락호락 약속과 합치되질 않습니다. 합치되지 않으니까 오히려 주의 약속이 불안감을 조성하는 거예요. 어떤 의미에서 오늘날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똑같은 마음 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 인간들, 불신자들을 천국 가는 성도, 백성으로 어떻게 전환하는가? 그 전환하는 방식이 구약성경에 나옵니다. 방법은 뭐냐? 하나님 믿고 성공하기를 기대했는데 결과가 실패로 돌아오는 일을 반복하면서 하나님께서는 진짜 하나님의 말씀의 성공, 이스라엘 성공이 뭐냐를 알려줘요. 이스라엘 자체 내에 이스라엘이 이스라엘 될 때에 ..

개념정리 2024.03.06

운명

과연 인간이 생각하는 운명이 있느냐? 그런 운명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운명을 논할 자격이 못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것이 인간이 말하는 운명이 아니라면 성경에 일어나는 하나님의 일은 어떻게 진척되는가? 그것은 언약이 언약대로 움직입니다. 약속이 약속대로 움직이게 되어있어요. 운명 아니죠. 언약입니다. 언약이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인간들에게 물어보지 않고 일방적으로 지상에 툭 던진 거예요. 언약을 먼저 던져놓고 그 언약을 주신 하나님이 자신이 던진 언약을 타고 이 땅에 내려오는 겁니다. 여호와 하나님이죠. 하나님의 이름이 언약대로 움직입니다. 지상에는 언약이 없는데 하늘에서 언약을 주게 되면 지상에 있는 모든 형편과 일어나는 일들에 모든 배치들이 언약이 언약대로 그대로 실천하는데 있어..

개념정리 2024.03.06

설교

설교는 딴 게 아니고 자기가 말씀에 의해서 이 성경말씀 두고 자기가 알던 말씀해석이 이런 식으로 깨어졌습니다, 라는 고백이 설교에요. ‘주께서 이런 식으로 다녀갔습니다’를 소개하는 게 설교라고요. 나는 이 성경을 통해서 내게 긍정적인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하면서 나는 순결한 마음으로 순진한 믿음으로서 하나님을 진짜 순수한 마음으로 이 말씀대로 지키고 하나님 믿고자 했던 이것이 바로 가증한 멸망의 자식들이나 하는 짓거리였습니다, 라고 나타나는 거예요.

개념정리 2024.02.07

다녀 가셨다?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오셨고 그다음 이 땅에서 사라졌습니다. 이 땅에서 사라졌어요. 그러니까 사람들이 어떻게 또 오해하느냐 하면, 맨날 오해밖에 안해요 하여튼, 뭐라고 오해하느냐 하면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셨다가 도로 갔잖아요. 그러니까 예수님이 ‘잠시’ 다녀갔다, 이렇게 생각해요. 잠시 다녀갔다. 그게 그들의 엄청난 오해입니다. 어떤 점에서 오해냐 하면… 이게 마태복음 가게 되면 잠시 다녀간 게 아니에요. [어디든지 계시지만 어디에도 없다]가 돼요. 어디에도 다 계시는데 어디에도 없어요. 이 문장에서 동일한 것과 다른 게 있어요. 동일한 것은 ‘어디에도’, ‘어디든지’ 이건 같은 뜻이에요. 그런데 ‘계시다’는 것은 있음이고 ‘없다’는 것은 없음이죠. 동일한 공간인데 동일한 공간이 서로 다른 공간이 돼서..

개념정리 2023.07.23

자아 주

‘모든 의’ all righteousness 라는 말이 나옵니다. 곧 하나님의 진노하심 자체가 충분히 의롭다는 겁니다. 여기에 참여하신 분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고 오직 예수님 뿐이십니다. 따라서 인간은 확고부동하게 늘 죄인이어야 합니다. 요지부동 죄인이어야 합니다. 인간에게 그 어떤 일이 일어나도 한결같이 인간은 죄인이어야 합니다. ■ 모든 것이 실패로 끝날 수 밖에 없는 요건을 갖추고 그 말씀이 인간에게 찾아온다 너희 조상이 하나님께 진노를 유발한 그 사건 그 사태로 돌아오라 이 말입니다. ■사람하고 상대하지않는 특수한 민족 사람과 상대하면 그건 이방민족입니다. 첫째는 사람과 사람하고 상대하지 마라. 두 번째는 하나님과 너하고 상대한다 세 번째 악마를 버렸습니다. 악마를 버림의 대상으로 삼은거에요. ..

개념정리 2023.07.22

주와 종

지옥, 혹은 음부라고 할 수 있는데, 그들에게도 예수님은 주가 되신다 예수님은 그냥 주가 되는 게 아니고, 먼저 전제가 되는 것이 있는데, 종이 되어야 한다는 말이죠. 즉 사람들의 종이 된 자만이 주가 된다는 겁니다. 자기가 주인의 지시대로 했다고 해서, 그래서 주인으로부터 그 어떤 보상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를 하지 않는 자, 그런 자가 곧 종이라는 겁니다. 그냥 자기는 당연히 자기가 해야할 일을 한 것뿐이라는 것인데, 이것이 바로 성경에서 이야기는 종이다. "내가 구원을 받겠다" 라는 것이 대해서, 그것을 도와주는 게 이단이라는 겁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구원받을 권한과 자격이 없다는 말이죠. 예수님의 코스가 과연 무엇인가요? ㉮처음에는 종이 되어야 하는데, 믿음이 무엇인고 하니, "예수님은 어떤 분이고..

개념정리 2023.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