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71

고후2:15-16 기계-그리스도의 향기

내가 예수 안 믿고 절에 갔는데, 주께서 부처 귀신을 쫓아냈다. 그때 인간에게 단박에 떠오르는 것은 ‘이제부터 하나님이 나를 특별히 쓰시려는구나’라는 것인데, 그거 잘못된 생각입니다. 귀신들린 자가 제자 되기를 원했지만, 주께서 ‘아서라. 그리 말아라. 너는 내 제자가 될 수 없다’ 왜 주께서는 그 귀신들린 사람, 그거 큰 간증 거리인데도 불구하고 주께서는 자기와 함께 다니기를 거부하셨습니다. 그렇게 한 이유가 뭡니까. 그것은 그 사람이 자기 나름대로 비전과 계획을 갖고 있었어요. 이제는 예수와 함께 남은 인생을 보람있게 사는 거, 인간에게는 보람있는 일은 인간이 계획하면 안 돼요. 인간은 그냥 살지 보람있게 살면 안 돼요. 왜냐 하면 인간은 어디서도 주님의 기계가 아닌 적이 없기 때문에. 기계에 이쁜 ..

지금 2024.04.05

아들이냐 돈이냐

■인간은 괴물의 표상 ! 주님은 계속해서 악마에게 말씀의 화살을 쏘면서 들어가신다는 겁니다. 표적을 뚫고, 방어책을 뚫고, 그렇게 계속해서 뚫고 또 뚫고 들어가신다 .그렇게 해서 뚫고 들어가면, 최종적으로 자기 안에 들어있는 것이 자기 자신이 아니라는 것을, 그것은 바로 '악마' 라는 괴물이 자기 안에 살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렇다면 우리 인간은 무엇인고 하니, 괴물의 표상이다. ■의미장애와 표현장애 사실은 이게 차이가 없지만 굳이 만들어보았다는 겁니다. 이게 무슨 말인고 하니, "십자가를 믿어야 구원을 받는다" 라고 하면, 이게 말은 하지만 그 의미는 모른다는 말이죠. 십자가가 무엇인지 그 의미는 모르고, 다만 성경에 나오는 표현은 받아들인다는 겁니다. 이게 표현장애라는 말이죠. 그런데 의미장..

지금 2024.04.02

빌1:28

빌립보서 1:28에 나오는 말씀은 무슨 상황일까요? “아무 일에든지 대적하는 자를 인하여 두려워하지 아니하는 이 일을 듣고자 함이라 이것이 저희에게는 멸망의 빙거요 너희에게는 구원의 빙거니 이는 하나님께로부터 난 것이니라” 27. Only conduct yourselves in a manner worthy of the gospel of Christ; so that whether I come and see you or remain absent, I may hear of you that you are standing firm in one spirit, with one mind striving together for the faith of the gospel; 28. in no way alarmed by [y..

지금 2024.03.30

비밀

세상은 내 위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고 예수님 위주로 돌아가고, 세상은 내 중심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고 예수님 중심으로 돌아간다는 거, 이것이 두 자로 ‘비밀’입니다. 오직 예수님이 아버지께 순종함으로 그 여파로, 결과로, 열매로, 우리가 죄사함을 얻게 된 겁니다. 이게 바로 유월절 어린양의 원칙입니다. 오늘날 성도에게 그 결과가 주어지는 것은 뭐냐? 그냥 그 비밀을 아는 자로서 감사하면 되죠. 왜냐 하면 지옥을 통과하는 자만이 참된 것을 말할 수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우리의 미래가 되며, 그 미래는 이미 예수님께서 다 끝내버린 우리의 과거가 됩니다. 그러니까 육으로 알던 것을 영으로 알려고 하니까, 인간들이 쓰는 표현력 가지고서는 늘 이렇게 한계가 있는 거예요. 죽은 자인데, 죽..

지금 2024.03.27

너, 너말이야.

전도서 1장 1-2절, “다윗의 아들 예루살렘 왕 전도자의 말씀이라” “전도자가 가로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은사는 나를 지목하고 나를 겨냥해서 찾아온다.’ 소위 복음을 안다는 사람들이 매일같이 이걸 잊어버려요. 매일같이. ‘세상은 왜 이렇게 나를 힘들게 합니까?’ 지금 뭐를 빠뜨린 거예요? 하나님의 말씀이 세상에 오는 것을 파악하기를 내가 원했던 거예요. 뭐가 빠졌죠? 너 말이야. 너! 말씀이 나한테 바늘로 찌르듯이 온다는 사실을 놓친 거예요. 나에게. 세상 참 헛되고 헛돼. 아니야! 너. 너. 너 이야기야! 십자가 사건이 나에게 찾아와요. 그건 나를 녹여버리는 하나의 용액이에요. 무서운 용액이에요. 내 개별적 죽음이 무서워 벌벌 떨 때, ‘너는 벌써 죽은 거야!’ 하고 ..

지금 2024.03.22

내가 왜 여기 있지?

십자가 앞에서 내 존재를 일단 제거해버려요. 십자가 사건은 누굴 배제하기 때문에? 인간을 배제하기 때문에. 인간이 없는 거예요. 있다면 십자가 사건이 있음을 드러내기 위해서만 인간은 두 종류의 인간이 있는 거예요. 하나는 마귀에 속한 인간과 하나님의 은사를 받은 인간, 두 종류의 인간만 있어요. 있는 존재는 내가 아니고 하나님만 있어요. 하나님만 있기 때문에 나의 의는 애초부터 없었고 하나님의 의만 있으면 오케이에요. 하나님의 의만 있으면 돼요. 나의 의는 내가 따로 소유하거나 나한테 있으면 안돼요. 성도의 삶은 낱개로 포장된 죽음 단위입니다. 하루하루가. 낱개로 포장된 것. 각설탕.

지금 2024.03.22

사53: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아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1.땅의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전혀 상관 없이 다르다. 2.우리의 특성-말씀에 강력히 저항하고 반발. 3.우리에게 주어진 모든 것-절망을 가르치기 위함.절망 → 반발 →반항. 4.JESUS-사53:5-아,나는 이정도 밖에 안돼?라고 절망해 봤어? → 구원은 오직 예수님 단독행위. 5.적신으로 나와 적신으로 돌아간다 → 적신으로 나와 예수님의 고난을 입혀서 돌아간다. 성도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취지를 Ctrl+V 6.성도=선지자-본인 인생이 허락되지 않는다.

지금 2024.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