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사도행전 2장 29절 (한 몸에 두 마음) 241217a-이근호 목사사도행전 2장 합니다. 2장 23절에 보면 “그가 하나님께서 정하신 뜻과 미리 아신 대로 내준 바 되었거늘 너희가 법 없는 자들의 손을 빌려 못 박아 죽였으나” 베드로가 설교를 상당히 난해하게 합니다. 하나님은 알아서 내어줬다 하고 인간들은 하나님이 알아서 내준 걸 모르고 자신이 처단할 수 있고 처리할 수 있다고 그렇게 생각해서 예수님으로 하여금 마지막 표적을 예수님이 해야 될 마지막 업무를 그런 식으로 장식했다는 겁니다. 베드로가 지금 예수님의 하신 일의 마지막 업무가 부활이 아니고 십자가라는 거예요. 예수님은 십자가로 자기 일을 마감했어요. 살리고 죽이고 하는 것은 누구 몫입니까? 부활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몫으로 돌아가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