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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살로니가전서 5:18“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선악체계에 대해서 예수님께서 십자가라는 불연속성을 취하시는 이유는, 선과 악을 아는 지식의 완성을 위함입니다. 즉 하나님의 절대선하심이 나타나기 위해서는 거대한 저울같은 이 선악과 지식에서 맞은편에 절대악이 등장해야 하는 겁니다. 이 말은 곧 절대악이 등장했다면 이는 곧 그 피해자가 절대의로운 분임을 말해주는 겁니다.일어난 모든 일에 대해서는 이게 감사할 것들만 계속해서 우리 주위에 일어난다, 일어난 모든 것은 감사하라고 일어난 일이다 『하나님 아버지, 악의 번성마저 감사할 수 있는 자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이미 죽었기 때문에 너는 지금 너 자신을 주님의 불연속성의 입..

만나 2025.02.01

천사의 작업장

천사의 작업장 2025년 1월 29일                    본문 말씀: 열왕기상 6:23-28(6:23) 내소 안에 감람목으로 두 그룹을 만들었는데 그 고가 각각 십 규빗이라(6:24) 한 그룹의 이 날개는 다섯 규빗이요 저 날개도 다섯 규빗이니 이 날개 끝으로부터 저 날개 끝까지 십 규빗이며(6:25) 다른 그룹도 십 규빗이니 그 두 그룹은 한 척수, 한 모양이요(6:26) 이 그룹의 고가 십 규빗이요 저 그룹도 일반이라(6:27) 솔로몬이 내소 가운데 그룹을 두었으니 그룹들의 날개가 폐었는데 이 그룹의 날개는 이 벽에 닿았고 저 그룹의 날개는 저 벽에 닿았으며 두 날개는 전의 중앙에서 서로 닿았더라(6:28) 저가 금으로 그룹에 입혔더라성전이 있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 인간은 성전을 지..

수요설교 2025.01.31

성경 속 체험

성경 속 체험 2023년 6월 25일               본문 말씀: 디모데후서 3:13-15(3:13) 악한 사람들과 속이는 자들은 더욱 악하여져서 속이기도 하고 속기도 하나니(3:14)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네가 뉘게서 배운 것을 알며(3:15) 또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서로 속고 속히는 세상에서 성경을 대한다는 것은 또 하나의 속임수의 적용에 해당될 뿐입니다. 인간의 마음 내부에 속임을 당하고 속이고자 하는 의도로 가득차 있는 상태에서 말씀을 대한다는 것은 또다른 속임수가 발휘하는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미 인간은 따질 필요도 없이 거짓입니다.“사람은 다 거짓..

만나 2025.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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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딜레마죠. 딜레마를 묘사하기 위해서 제가 스노우 걸이라는 2024년도에 나온 스페인 영화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그 영화는 뭐냐 하면은 딸 하나 있고 두 부부의 딸 하나 있는데, 축제 때 놀러 가가지고 딸을 잃어버렸어요. 딸을 잃어버리고 딸을 찾기 위해서 애를 씁니다. 근데 경찰이 못 찾아요. 찾을 수가 없어요. 나중에 알고 보니까 그 축제 인파가 복잡한데 불임 여성이라서 자기에게 자식이 없음을 탄식하고 거기에 대해서 늘 불만을 품고 있던 어떤 여성이, 애가 엄마 아빠 없다고 인파 속에서 울고 있으니까 걔를 강제로 납치했어요. 그게 몇 살이냐 하면 6살 때 납치해가지고 자기 집에 데려가면서 납치해가면서 노란 비옷을 벗기고 다른 옷을 입히니까 경찰에서 cctv 수사해보니까 노란 옷이 없으니까 못 찾..

만나 2025.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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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예수도 자기 피로써 백성을 거룩케 하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셨느니라”(히 13:12)이런 취지로 해서 예수님 부활의 영, 곧 성령이 오시게 되면 그 인간은 비로소 과거를 새롭게 보게 됩니다. 아무리 길게 인생을 살아도 몽땅 다 과거로 돌아가게 됩니다. 쉽게 말해서 이미 자신은 ‘죽은 자’가 됩니다. 죽어 있는 상태에서 부활하신 예수님과 더불어 살아 있기에 살아닜는 겁니다.십자가 관 속에 누워서 세상의 소리를 듣습니다. 웅웅거리는 소리도 들려옵니다. 하지만 그런 것들은 다들 어두운 그림자일 뿐입니다. 영원한 천국의 처소는 피가 있는 바로 그곳입니다. 성도는 이미 죽은 자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살려내기에 하루하루 계속 살고 있을 뿐입니다.이런 처지에서는 그 어떤 심각한 일은 없습니다. ..

만나 2025.01.28

한 몸에 두 마음

강남-사도행전 2장 29절 (한 몸에 두 마음) 241217a-이근호 목사사도행전 2장 합니다. 2장 23절에 보면 “그가 하나님께서 정하신 뜻과 미리 아신 대로 내준 바 되었거늘 너희가 법 없는 자들의 손을 빌려 못 박아 죽였으나” 베드로가 설교를 상당히 난해하게 합니다. 하나님은 알아서 내어줬다 하고 인간들은 하나님이 알아서 내준 걸 모르고 자신이 처단할 수 있고 처리할 수 있다고 그렇게 생각해서 예수님으로 하여금 마지막 표적을 예수님이 해야 될 마지막 업무를 그런 식으로 장식했다는 겁니다. 베드로가 지금 예수님의 하신 일의 마지막 업무가 부활이 아니고 십자가라는 거예요. 예수님은 십자가로 자기 일을 마감했어요. 살리고 죽이고 하는 것은 누구 몫입니까? 부활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몫으로 돌아가는 거예요..

강남강의 2025.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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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느 성경 구절도 인간은  못 알아듣게 되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아버지와 아들 사이의 대화이기 때문입니다.창세기 3:24을 통해서 인간들이 이 대화에서 떨어져 나갔습니다. “ 이같이 하나님이 그 사람을 쫓아 내시고 에덴 동산 동편에 그룹들과 두루 도는 화염검을 두어 생명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 즉 인간들이 떨어져 나간 것은 생명에서 떨어져 나간 겁니다. 이는 자신을 인간이라고 여기는 한 생명과는 결합될 수 없다는 말입니다.인간들의 언어는 하늘 언어와 벌써 끊어진 상태에 있습니다. 그 예 중의 하나가 바로 ‘생명책’에 관한 내용이기도 합니다. ‘나’는 ‘생명’과 만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 하나님의 일관된 취지입니다.인간과 하나님과 끊어진 사이라는 점을 예수님을 통해서 드러내셨습니다. 예수님은 ‘..

만나 2025.01.27

긍휼을 입은 자

긍휼을 입은 자 250126설교:이근호녹취:정인순오늘은 이름이 바디메오라는 사람, 바디메오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이 사람은 눈이 앞을 보지 못하는 장님이에요. (앞을 보세요. 눈이 있을 때 앞에 보세요.) 눈을 보지 못하는 장님이어서 어디 가도 취직이 안 돼. 그러면 취직은 안 되고 몸은 밥을 달라 하고 방법은 뭐가 있겠어요? 도와주세요. 도와주세요. 저를 불쌍히 여겨주세요. 여겨주세요. 그 외에는 할 게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가끔은 도와주고 당신 처지가 참 안 됐다. 우리는 당신 비해서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겠다.만약에 어떤 애하고 부모가 같이 가면서 바디메오가 이렇게 거지, 바디메오 거지가 달라고 동냥을 하는 것을 보게 되면 아버지가 애 보고 뭐라 하겠습니까? “니도 말야 공부 똑바로 해..

정인순 2025.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