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규 2

불쾌한 설교

목사님 설교를 듣고,은혜를 받고 감사의 여운이 한참 남아 있을 때도 있습니다.설교시간이 정말 좋습니다.설교 내용들이 잘 정리 되어져서 식사하면서 성도들과 다시 말씀을 나누기도 합니다.또,개인적으로 중요하고(?)  그날 은혜 받은 말씀들은 기록하고 정리도 합니다.이런 목사님이, 너무 귀하고, 들을 귀를 주신 주님께 감사도 드립니다.그러나,어느날은 말씀을 듣다가,이런 귀한 설교가 기분 나빠질때가 있습니다.설교 잘 하시다가(?) 제 이야기를 끄집어 내실 때 입니다.그런데, 잘못한 부분들을 정확하게 잘알아서 지적하시고,책망하셨으면 그래도 참고 듣겠는데,직접 들으신 것도아니고,한손 건너서 들으셔서 잘못 알려진 것도있고,과장되고 왜곡되게 이야기 하십니다.이쯤되면,얼굴이 시뻘게지면서 지금까지 한 설교 내용은 기억도 ..

이상규 2024.07.27

우리교회 없다

2001년 5월 4일~2009년 8월 7일 오늘까지,우리교회 역사입니다.그동안교회 유지를위해서,설교 찬송 기도 헌금 봉사 교회관리등을 통하여,우리가 죄인이라는 것과거져주신 생명과 그은혜를 찬미케 해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엡1;6)목사님의8년동안1600번이상의 설교와,조장로님의8년 동안의수고,강장로님의 주일학교봉사,김대식 전도사님의 복음전파를위해 힘쓴일,각 성도님의 봉사와 수고,심지어,제가 8년동안 촐싹댄것도,모두 모두 모두 죄뿐입니다.오로지,십자가 피만만만.....(죽을때까기)으로,용서받고 자녀되고 백성되고 구원받았습니다.이런고백을 성령께서 하시고,이런고백을 하는사람은,지난8년이 행위가 아니라 "흙인 나를"주님이 은혜로 쓰셨다고 고백합니다.이런고백을 하는사람들을 "주님이 피로 사신 교회"라고 말합니다...

이상규 2024.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