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26

새 계명

서울강의20230713a 요한일서 2장 7절(새 계명)-이 근호 목사 오늘은 요한일서 2장 7절부터 하겠습니다. “(7)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새 계명을 너희에게 쓰는 것이 아니라 너희가 처음부터 가진 옛 계명이니 이 옛 계명은 너희의 들은 바 말씀이거니와 (8)다시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쓰노니 저에게와 너희에게도 참된 것이라” 이렇게 되어 있죠. 7. 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새 계명을 너희에게 쓰는 것이 아니라 너희가 처음부터 가진 옛 계명이니 이 옛 계명은 너희의 들은바 말씀이거니와 8. 다시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쓰노니 저에게와 너희에게도 참된것이라 이는 어두움이 지나가고 참 빛이 벌써 비췸이니라(개정한글) 7. 내가 사랑하는 여러분에게 써 보내는 것은 새로운 계명이 아니고 여러분이 처음부터 가..

아들 2024.03.12

밭가는 소처럼

밭가는 소처럼 2015년 7월 26일 본문 말씀: 고린도전서 9:6-10 (9:6) 어찌 나와 바나바만 일하지 아니할 권이 없겠느냐 (9:7) 누가 자비량하고 병정을 다니겠느냐 누가 포도를 심고 그 실과를 먹지 않겠느냐 누가 양떼를 기르고 그 양떼의 젖을 먹지 않겠느냐 (9:8) 내가 사람의 예대로 이것을 말하느냐 율법도 이것을 말하지 아니하느냐 (9:9) 모세 율법에 곡식을 밟아 떠는 소에게 망을 씌우지 말라 기록하였으니 하나님께서 어찌 소들을 위하여 염려하심이냐 (9:10) 전혀 우리를 위하여 말씀하심이 아니냐 과연 우리를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 밭 가는 자는 소망을 가지고 갈며 곡식 떠는 자는 함께 얻을 소망을 가지고 떠는 것이라 구약의 율법은 하나님께서 친히 만들어내신, ‘이스라엘’ 민족에게 주신 ..

아들 2024.03.11

과거 바꾸기

이왕 인간들이 하나님과 같이 ‘선악을 아는 데 하나'가 되었으면 같이 사이좋게 잘 지내겠네라는 것이 우리 인간 생각입니다. 이미 사단과 한통속이 된 사고방식입니다. 정작 하나님께서는 이런 이유로 인간을 낙원에서 추방시켜버리십니다. 그 이유는 사단을 배제한 선과 악을 새로이 펼치시기 위함입니다. 마태, 마가, 누가, 요한복음에 나오는 모든 해석은 ‘하나님과 아들’이 새롭게 선과 악을 규정짓는다는 내용입니다. 마태복음 9:16-17에 보면, “생베 조각을 낡은 옷에 붙이는 자가 없나니 이는 기운 것이 그 옷을 당기어 해어짐이 더하게 됨이요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지 아니하나니 그렇게 하면 부대가 터져 포도주도 쏟아지고 부대도 버리게 됨이라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둘이 다 보전되느니라”고 되어..

아들 2024.03.11

마음의 증강 현실

인간들이 자신들의 본성을 발휘하게 된 것이 우상숭배입니다. 그 본성은 곧 자기 행함의 결정체로서 다듬어 ‘자기 의’입니다. 평생 힘들게 살아오면서 쌓아놓은 그 행함을 부정한다는 것은 감히 인간으로서 해내지 못할 일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구약의 율법 안에 심어놓은 게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율법을 성취할 특정 인물을 따로 꽂아놓으셨던 겁니다. “이에 내가 말하기를 하나님이여 보시옵소서 두루마리 책에 나를 가리켜 기록한 것과 같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시니라 위에 말씀하시기를 제사와 예물과 전체로 번제함과 속죄제는 원치도 아니하고 기뻐하지도 아니하신다 하셨고 (이는 다 율법을 따라 드리는 것이라) 그 후에 말씀하시기를 보시옵소서 내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으니 그 첫 것을 폐하심은..

아들 2024.03.09

나는 나의 죽음을 붙들고 산다

레위인의 본질은 그 땅에 산다가 아니라 나는 언약궤 붙들고 산다는 거예요. 이것은 하나님의 생명과 붙들고 산다는 말이 멋있어 보이지요. 말을 살짝 바꿉시다. 나는 나의 죽음과 붙들고 산다. 나는 죽고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산다, 갈라디아서 2장 20절. 그게 바로 인간은 못해요. 왕이 하셔요. 예수님이 오셔서 갈라디아서 2장 20절 상황이 그대로 되도록 한 겁니다.

아들 2024.03.05

시공간을 초월한 안목

‘목사님, 내가 진짜 성도인지 성도 아닌지, 구원 받았는지 어떻게 압니까?’ 거기에 대해서는 십자가 사건이 우리 안에 연속되면 됩니다. 그럼 십자가 사건이 뭡니까? 방금 설명해드렸듯이 십자가 사건이란, 시+공간, 시공간을 전부다 초월한 안목을 갖는 거예요. 이게 더 어렵네요. 예수 믿는 것보다 더 어려워요. ‘예수 믿어라’가 안 되는 이유가, 예수 믿으면 내가 믿잖아요. 그러면 내 존재 따로 예수님 존재가 따로 되어버리면 결국 내가 예수 믿어줘서 내가 구원받으니까 주인공은 내가 되어버려요. 내가 잘난 사람 된다고요. 주님보고 잘났다고 아무리 해줘도 그 잘난 걸 믿어줬으니까 내가 예수님보다 더 잘난 사람 되는 거예요. 이렇게 되면 사건이 아니고 존재에요. 사건은 뭐냐? 내 이 존재가 죽는 사건이에요. 무슨..

아들 2023.12.27

시공간을 초월한 성도

성령을 받게 되어버리면 드디어 시공간을 초월합니다. 누가복음2장28절, “시므온이 아기를 안고 하나님을 찬송하여 가로되 주재여 이제는 말씀하신 대로 종을 평안히 놓아주시는도다…이방을 비추는 빛이요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광이니이다” 그리고 34절, “시므온이 저희에게 축복하고 그 모친 마리아에게 일러 가로되 보라 이 아이는 이스라엘 중 많은 사람의 패하고 흥함을 위하며 비방을 받는 표적되기 위하여 세움을 입었고” 무슨 뜻이냐 하면 아까 예수님 중심으로 양은 양대로 지옥은 지옥 갈 사람들, 예수님 오셔서 주님에 의해서 그게 분류가 되는 일을 한다는 거예요. 그러면 시므온이 이런 얘기할 때 시므온은 지금 시공간을 초월한 거예요. 예수님의 할 일을 시공간 초월해서 끝을 본 겁니다. 시작과 끝을 성령이 임해서 ..

아들 2023.12.27

다윗언약-하나님의 아들이 아버지께 바쳐지는 회로

■장차오실 구원자가 내 인생 설계에 이미 들어왔다고 했을 때 나의 인생 내부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다윗으로 경험케 하는 거예요. 그게 뭐냐 하면 자기가 하는 모든 것이 바로 죄가 된다는 겁니다. 율법을 따졌던 본인이 바로 내가 율법의 위반자란 것을 알게 되는 기쁨을 주지요. 시편 51편 “하나님이여, 이 성신이 찾아오는 기쁨을 나에게서 사라지지 말게 하옵소서.” 율법으로 버티는 내가 그게 바로 주님께서 대들었던 모습인 것을 성신이 올 때 비로소 나는 애초부터 죄인이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래서 모친의 죄 중에서 태어났다는 것을 흔쾌히 받아들이죠. ■그전에 다윗에게는 자기의 목표점이 있었어요. 그런데 그 목표, 그 기대가 바뀌어요. 어떻게 바뀌느냐? ㉮다윗의 목표와 기대가 다윗의 죄로 말미암..

아들 2023.12.12

똑 딱

시간은 '똑딱'이 아닌데, 그런데 그 시간을 대하는 인간은 언어적 구성으로, 즉 '똑딱'으로 인식을 한다는 겁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고 하니, 인간은 무심한 자연에 대해서 질서를 부여해서 내부에 체제를 이룬다는 것이죠. 바깥의 무심한 자연이 내부에서 체제를 이룬다는 말이죠. 그렇게 해서 체제를 이루면 'A(똑)'는 'B(딱)'를 지향한다는 겁니다. 첫 번째 'AB'를 '1' 이라고 하고, 두 번째 'AB'를 '2' 라고 한다면, B1은 A2를 소망하고, 그리고 B2는 A3를 소망한다는 겁니다. 상상계에 규칙성을 부여하는 것인데, 그 규칙이 질서가 되고 그 질서가 법이 된다는 말이죠. * 습관(Habit)은, 나에게 장착된 루틴(Routine) !! 그리고 이것이 몸에 새겨지면, 그게 '습관'이 된다..

아들 2023.12.11

영적 싸움

2024년 겨울 수련회 교재 [ 영적 싸움 ] -에베소서 속의 그리스도- Ⅰ 서론 1. 전쟁 무엇을 위한 전쟁인가? 이것을 알기 위해 전쟁과는 전혀 무관해 보이는 순수 중립적인 개념으로 나열된 물리학 속의 단어를 살펴본다. 공의 움직임은 공을 구성하는 물체의 움직임으로 일어나고, 별의 궤도는 별을 구성하는 물체의 움직임으로 일어나며 사람의 감정은 사람의 뇌를 구성하는 물체의 움직임으로 일어나는 등 모든 현상을 물체의 운동으로 설명할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이다. 따라서 물체의 운동은 물리의 출발점이 되는 개념이다. 역학의 목적은 물체의 운동론을 완벽하게 기술하는 것이다. 질점(質點)이란, 질량은 있지만 크기를 무시한 물체, 즉 질량을 가지는 점, 입자를 말한다. 질점을 가지고 운동을 설명한다. 그렇다면 무엇..

아들 2023.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