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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한가지로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저희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베풀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그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 그 발은 피 흘리는데 빠른지라 파멸과 고생이 그 길에 있어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였고 저희 눈 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느니라 함과 같으니라”(롬 3:10-18) 모든 인간은 존재 뒤편에 대해서 이토록 무지했습니다. 따라서 자신이 어느 정도로 무지한 지를 본인이 모르고 있습니다. 그래놓고서는 자꾸 자기 연민으로 똘똘 뭉쳐져 삽니다 씨앗이 우리 속에서 포도나무가 그 씨앗이, 주님이 포도나무의 열매로써 사랑을 할 때, 우리의 존재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