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한마디 98

오늘도 되새기며!

인간들이 문제를 일으키는 이유는 인간이 인간만 쳐다보기 때문이다.즉 율법은 안중에 없다. 사람들이 자신의 잔인성을 다 털어 놓을 때 율법이 완성된다. 율법에 구애받지 않고 본성대로 활개를 치면서 그들이 인간의 잔인함이 구성해내는 최고 목표지로 달려가고 질주한다. 그것이 바로 국가이다. 왕은 죽음에서도 소환된다. 이것이 메시야적이다. 골리앗이 죽은 이유는 하나님의 언약이 없었기 때문이다. 소년 다윗이 힘이 있어서 진 것이 아니다. 어린 아이의 특징은 나는 나를 지킨다는 원칙이 없다. 딱 하나만 받아들이면 되는데, 즉 "나는 죽었다" 십자가만 증거 목사가 지식으로 십자가를 전하면 안 된다. 성령으로 전해야 하는데, 그러면 책망이고 십자가만 자랑하는 것, 그렇게 나와야 한다는 겁니다. "우리교회가 부흥이 되었..

낯선 한마디 2021.08.05

새로움

항상 기존에 있는 있음이 율법의 입장에서는 이게 늘 우리의 속성상 우상이 돼버려요. 가문 자체가 우상이 되고, 이스라엘 자체가 우상이 되고, 기존의 교회가 우상이 되고. 기존의 우리에게 있던 하나님이 우상이 되고. 늘 그렇게 됩니다.새로움으로 기존에, 어제에 있던 것을 쇄신시켜주고 이걸 바꾸어줘야 해요. 안 그러면 인간의 기억 때문에 과거의 나를 지금의 나로 계속해서 붙잡고 있는 겁니다.

낯선 한마디 2020.08.05

두개의 원천

세상을 볼 때 복음의 눈으로 볼 줄 알아야 돼요. 복음의 눈으로. 자꾸 정의로울 생각하지 마세요. 인간은 정의로운 게 없어요. 인간이 죽는 이유가 뭡니까? 아까 이야기 했죠. 뭐라고 했습니까? 죽는 이유가 죄죠. 죄가 생각하는 정의는 뭡니까? 불의죠. 그게. 성경이 그걸 이야기한다고요. 사울의 지옥, 천국이 어디서 결정되느냐 하면은 신약에서 결정되는 거예요. 십자가로 결정되는 것이지, 지금 잠시 악신 받았다고 지옥 간다고 그렇게 단정 지으면 안 됩니다. 지옥이나 천국은 최종적인 의미이기 때문에 중간적 의미가 아니에요. 다만 구약에 있는 이 등장인물들은 쓰여 지는 거예요. 하나의 연기자, 배우들이에요. 배우들.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원망했음을 분명히 밝혀내시고, 그러니까 뭐가 있음이에요? 하나님의 있음을 위..

낯선 한마디 2020.06.05

95.언어는 의미에서 마감이 되는 것이 아니고, 종결되는 것이 아니고, 언어는 사건에서 종결되는 겁니다

언어는 의미에서 마감이 되는 것이 아니고, 종결되는 것이 아니고, 언어는 사건에서 종결되는 겁니다. 하나의 예를 들어봅시다. 아까 잡수신 것이 부추에다가 오징어를 넣은 부침개죠. 부추에다가 오징어를 넣어서 집사님께서 만드셨습니다. 그러면 배부른 사람은 어쩌라고? 뭐 어쩌라고..

낯선 한마디 2018.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