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사항 32

70이레논문24-한 때 두 때 반 때

가락-다니엘 12장(한때 두 때 반 때)140320-36강a-이 근호 목사 오늘 다니엘 12장 마지막으로 끝냅니다. 그동안 길게 달려왔는데 그 다니엘이 오늘 강의로서 일단 다니엘 강의를 그만하면서 다니엘이 얼마나 어려운 책인가를, 중요한 책인가를 제가 언급을 하고자 합니다. 다니엘 12장 1절부터 보는 게 아니고 11절부터 봅시다. 왜 11절부터 보느냐 하면 거기에 날짜가 나와요.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여 멸망케 할 미운 물건을 세울 때부터 일천 이백 구십일을 지낼 것이요 기다려서 일천 삼백 삼십 오일까지 이르는 그 사람은 복이 있으리라” 45일 더 길죠. “너는 가서 마지막을 기다리라 이는 네가 평안히 쉬다가 끝 날에는 네 업을 누릴 것임이니라” 다니엘 12장, 마지막이 이렇게 끝납니다. 이걸 지금..

참고사항 2023.07.07

70이레논문23-짐승의 논문

가락-다니엘 11장(짐승의 내부)140313-35강a-이 근호 목사 다니엘 11장은 45절까지 길어요. 내용이 상당히 무미건조합니다. 역사적으로 일어났던 것들을 이렇게 보여주는 건데요. 녹취하기는 쉬울 거예요. 죽 읽어가면서 그 왕 이야기만 딱딱 하면 되니까 성경 그대로 옮겨놓고. “내가 또 메대 사람 다리오…” 메대 사람이라는 것은 바사, 메대 요렇게 연합돼 있거든요. 바사니까 흔히 아는 나라가 페르시아. 페르시아 하면 현재 어디냐 하면 이란을 옛날에는 페르시아라. 우리나라 노래에도 페르시아의 왕자인가… 그런 노래 가사가 있죠. 페르시아 하면 이란, 양탄자 타고 다닌다는 그 나라. 그 나라, 원년도 계시를 받은 거예요. 그래서 2절에 보면 바사, 페르시아에 다리오 말고 또 세 왕인데 고레스, 또 다리오..

참고사항 2023.07.07

70이레논문22-포함과 종속

가락-다니엘 10장(포함과 종속)140127-34강a-이 근호 목사 다니엘 10장 할 차례입니다. 지금까지 다니엘 70이레에 대해서 언급을 했죠. 70이레에 대해서 언급을 했다 하니까 제가 걱정이 되네요. 왜냐 하면 언급을 했는데 돌아서니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이런 이야기할까봐 약간 걱정이 되죠. 70이레라 하는 것은 전체 인간 역사에 두 개 사건이 개입해서 그 사건으로 끊어줌으로 말미암아 그 사건 속에서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한 일을 그 사건 속에 집어넣은 거예요. 이 땅에 오시고 죽으시고 살아나시고, 성전으로서 오셨다가 성전으로 깨지고 성전으로 다시 사시는 그래서 성전 있을 때 이스라엘 됩니다. 이스라엘이라 하는 것은 하나님과 인간의 접점 지점이 유일하게 있는 민족이 이스라엘 이예요. 다른 민족..

참고사항 2023.07.07

70이레논문21-선악 겹치기

가락-70이레 논문(선악겹치기)140102-33강a-이 근호 목사 250 페이지 밑에서 세 번째 줄에 『일직선분으로 묘사되는 시간관에 비추어보면 한 직선 위에서 ‘완료- 미완료‘ 혹은 ’이미-아직‘이라는 모순관계를 기하학적으로 점을 찍어가도록 만드는데 이 모슨 자체가 시간의 한계 때문에 발생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자신의 몸을 구성하는 역사적 시간관을 고수하는 가운데서 예수님의 몸을 위한 시간성을 받아들이는 무리에서 비롯된 것이다.』라고 돼 있죠? 이게 무슨 말이냐 하면 인간의 시간은 직선입니다. 인간은 폭이 없어요. 그냥 직선 이예요. 시간은 폭이 없습니다. 시간은 면적이 없어요. 전선 위에 기어가는 벌레가 전선 말고 다른 데로 옆으로 샐 수 있습니까? 안 되잖아요. 인간의 시간이 과거 현재 미래 단선..

참고사항 2023.07.07

70이레논문20-반복

가락-70이레 논문(반복)131219-32강a-이 근호 목사 247 페이지, 바다에서 올라온 짐승, 바다의 짐승, 원래 짐승은 땅에 사는데 왜 바다에서 올라왔다고 말하느냐 하면 바다에서 올라오게 되면 땅에 있는 시간에 느끼지 않습니다. 땅에 있는 모든 역사, 시간을 무시할 수가 있어요. 그러면 바다는 땅의 역사, 시간 개념이 적용이 안 됩니다. 그래서 여기 땅에 올라온 짐승은 비록 땅에서 이렇게 활동을 하더라도 해석에 있어서는 시간을 초월해서 해석을 해줘야 되는 거예요. 예를 들면 ‘당신 고향이 어디입니까?’ 하면 ‘나는 거제도입니다.’ ‘나는 제주도입니다.’ ‘나는 울릉도입니다.’ 할 수가 있잖아요. 당신 고향은 어디입니까? ‘나는 바다 속입니다.’ 이렇게 바다 속이 고향이라면 추석 때 어디로 가야 돼..

참고사항 2023.07.07

70이레논문19-짐승에 의해서

가락-70이레 논문(짐승에 의해서)131205-31강a-이 근호 목사 오늘은 어려운 것이 많이 나오지만 찬찬히 따라오시면 고맙겠습니다. 244페이지에 첫 번째 등장한 게 에피쿠로스라는 철학 학파가 나오는데 에피쿠로스학파가 뭐냐 하면, 세상의 시간의 최소단위를 생각한 거예요. 시간을 최소단위로 쪼갰다 말이지요. 시간을 쪼갠다는 말이 보통 어려운 게 아니잖아요. 1시간을 60으로 나누면 분이 되겠지요. 1분을 60개로 나누면 뭐가 되지요? 초가 되지요. 수메르문명에서 비슷한 겁니다. 원래 시간을 쪼개는 것은 농사짓는데 필요해서 쪼갠 거예요. 농사짓는데 필요하기 때문에 하늘에 있는 별이나 달 그리고 해를 관찰했고, 그런데 에피쿠로스학파는 시간의 최소단위를 쪼개서하는 말이 어떤 운동도 일어나지 않고 정지된다고 ..

참고사항 2023.07.07

70이레논문18-시간의 층

가락-70이레 논문(시간의 층)131128-30강a -이 근호 목사 242 페이지 할 차례지만 233 페이지 언급하고 242 페이지 넘어갈게요. 233 페이지 밑에 보면 이런 내용이 있어요. 『인간에게 있어 과거란 다시 되돌아갈 수 없고, 수정시킬 수 없는 불가역적 영역에 속하는 것처럼 묵시적 미래는 현재를 누리고 있는 자들로 하여금 바로 그 현재가 미래에 의해서 미리 불가역적 영역으로 지정받은 상태인 것을 통보해 주고 있는 것이다.』 아까 집사님이 나한테 쉬는 시간에 질문했을 때 그 질문의 답이 여기 나와 있네요. 여기에 미래가 과거를 잠식한다고 제가 썼잖아요. 그걸 여기서 뭐라고 했느냐 하면 『미리 불가역적인 영역으로 지정받은 상태』이렇게 표현한 거예요. 불가역이라 하는 것은 한번 돼 버리면 되돌아올..

참고사항 2023.07.07

70이레논문17-계시 공백

가락-70이레 논문(계시 공백)131107-29강a -이 근호 목사 241 페이지 밑에서 여섯 번째 줄에 초반부터 어려운 단어 나왔죠?『초월적인 타자(신)와 초월론적인 타자(본인의 욕망을 야기 시키는 미지의 타자)』‘론’이란 말 하나 더 들어간 거죠. 그래서 이게 어렵기 때문에 제가 해석 붙여놨죠. 초월적인 타자라 하는 것은 신을 의미하고 초월론적인 타자는 본인의 욕망을 야기 시키는 미지의 타자. 타자라 하는 것은 야구할 때 타자가 아니고 타인, 남, 이렇게 돼 있어요. 질문: 자기가 만들었다고 봐야 되는 건가요? 자기가 만들 게 아니고 자기에서 발생된 거죠. 자기가 안 만들어도 자기에서 나오게 돼 있어요. 인간은 자아라는 게 없고 자아가 없으면 타인도 없어요. 없는데 인간에게 있는 것은 뭐밖에 없느냐 ..

참고사항 2023.07.07

70이레논문16-마귀의 소리

가락-70이레논문(마귀의 소리)131024-28강a-이 근호 목사 239 페이지 밑에서 5번째 줄에 『예수님의 언어와 행동 뒤에는 인간으로서는 도저히 파악될 수 없는 예수님이 겹쳐 있다.』 그건 이유가 왜 그러느냐 하면, 이 내용에 보게 되면, 인간이 해석을 어떤 예수님이던 누구든 뭔가 해석을 하는데 그 해석할 때 인간의 주체적 입지가 장렬해서 예수님을 파악하는 순간 인간의 주체가 예수님에 의해서 깨어지는 거예요. 예수님을 하나의 물체로 보게 되면, 내가 물체를 들여다보나 멀리서보나 아무 일 없는데 만약에 예수님이 물체가 아니고 진짜 살아계신 예수님을 만날 경우에는 저 쪽에서 나에게 영향을 주기 때문에 들여다 본 내가 주체가 깨어지는 거예요. 그 대표적인 것이 이사야6장에 보면, ‘화로다, 망하게 되었구..

참고사항 2023.07.07

70이레논문15-층

가락-70이레 논문(층)131003-27강a -이 근호 목사 어제 수요일 날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인간이 태어날 때는 자기가 태어났다는 게 시작이잖아요. 내가 여기 몇 년 몇 월에 태어났다. 그런데 성경은 말하기를 네가 세대 안에서 태어났다. 때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네가 어느 시, 어느 때에 태어난 게 아니라 어느 시에 태어난 것에 상관없이 너를 지배하고 너를 덮고 있는 세대, 그 세대 안에서 네가 태어났기 때문에 태어나서 네가 어떻게 살던 간에 그 세대로부터, 물론 어두운 세대죠. 하나님 보시기에 죄악 된 세대에 저촉 받습니다. 그래서 빠져나가지를 못하죠. 그렇다면 인자의 나라는 뭐냐, 인자의 나라라 하는 것은 우리가 인간이라고 하는 것은, 하여튼 지나 버리면 다 잊어버려요. 그래서 제가 다시 설명을..

참고사항 2023.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