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강의 90

권세 보다 예언

안양20250710a신17장18절(권세보다 예언)-이 근호 목사110페이지. . 열왕기에는 열왕기상도 포함돼 있고, 열왕기하도 포함돼 있습니다. 열왕기상, 하의 내용을 한 마디로 이야기한다면, 왕의 시대가 서서히 퇴색하고, 물러가고, 선지자의 위상. 선지자의 존재가 높아지는 시기. 이게 열왕기상과 열왕기하, 그렇게 되는 겁니다. 그 뒤에 나오는 역대기도 마찬가지지만. 그런데 왕의 시대가 퇴색한다는 게 이게 무슨 뜻이냐 하면, “역사가 과연 역사냐?” 라고 되묻는 거예요. 역사가 과연 역사냐? “역사는 역사지 뭐 역사가 아닌 게 뭐 또 있겠느냐.” 이렇게 하잖아요.그런데 이 역사라 하는 것은 시간을 기록한 것이 역사 아닙니까. 그렇죠. 과거 시간을. 과거 시간을 그 기록을 누가하고 그 기억을 누가 하죠? ..

안양강의 2025.07.19

존재 얽힘

안양20250612a삼하3장39절(존재 얽힘)-이 근호 목사오늘은 사무엘하. 성경이 성경 위에 설립이 되어야 되지요. 위에 설립이 되어야 된다. 성경 위에. 성경은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 위에 설립되어야 되겠지요. 그래서 말씀에 서게 된다는 요 말에 핵심은 이겁니다. 대자연 속에 인간이 있잖아요. 인간이 있다. 있는데, 참 신기하게도 그 뭐 많은 각종 나무와 짐승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인간의 말을 알아듣는, 말을 알아듣는, 대자연을 만드신 하나님께서 딴 거는 상대하지 않고 인간을 상대했다는 거예요. 창세기 2장에.뱀도 있고 다른 짐승들도 덩치 큰 짐승들도 6일날 창조했는데, 왜 하나님께서는 그 하마하고 이야기하지 않고 코끼리와 이야기하지 않고 왜 인간 보고 이야기하느냐, 그 인간과..

안양강의 2025.06.22

율법의 지배

안양20250515a룻기2장20절(율법의 지배)-이 근호 목사오늘은 룻기. 성경 룻기 한번 봅시다. 1장 1절에, “사사들이 치리하던 때에 그 땅에 흉년이 드니라.”라고 되어 있지요. 여기 짧은 문장이지만 많은 내용이 여기에 들어가 있습니다. 실려져 있습니다. 사사들이 치리하던 때에. 그 다음에 그 땅에 흉년이 들었다. 이리되어있지요. 사사들이 있다. 왕이 없던 때. 왕이 없던 때라는 말은 인간이 요구하는 그 왕이 없던 때. 인간이 요구하는 그때. 왕이라 하는 것은 인간의 의욕을 반영해 주는 거예요. 인간의 욕구를 반영해 주는 거예요.지도자를 세웁시다. 모임 보통 동창회든지 모임이 있으면 제일 먼저 하는 게 뭐예요? 임원진 뽑읍시다. 하잖아요. 그처럼 인간들이 뭔가 왕이 없다는 말은 그들이 집념을 이렇..

안양강의 2025.05.24

약속의 전개

안양20250417a삼상2장27절(약속의 전개)-이 근호 목사102페이지 아홉 번째 사무엘상 16장 14절에 보면 여호와의 신이 사울에게서 떠나고 여호와의 부리신 악신이 그를 번뇌케 한지라. 사울에게 성신이 임했는데 사울이 성신이 임한 게 아니고 이제 악신이 임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악신을 주실 것 같으면 애초부터 성신을 줘서 사울이 왕이 될 필요가 없어야 되는데 왜 왕이 되게 하시느냐, 이 사무엘상에서 이 점이 파악이 돼야 돼요.처음부터 다윗에게 바로 성신 주셔 가지고 이스라엘의 왕이 되게 하면 되지 않습니까. 근데 왜 하나님은 그렇게 하지 않고, 사울을 왕으로 세워놓고 잘리게 만들고 그리고 그 사울로 하여금 그 다윗에 대해서 어떤 관계를 유지하느냐 하면은 핍박하게 만들어요. 악신 들린 자가 아무..

안양강의 2025.04.26

언약의 소재

안양20250313a사사기2장23절(언약의 소재)-이 근호 목사안양 강의는 한 회씩 할 때마다 성경책 하나씩 넘어갑니다. 지난번에는 여호수아하고, 오늘은 사사기고요, 그래서 66권 성경 전체를 다 대충 핵심과 그 중요한 것은 파악할 수 있는 그러한 모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그래서 오늘은 사사기인데, 그 사사기의 특징, 핵심, 이런 것은 이제 사사기 성경에도 똑같은 그 주제가 테마가 유지가 되고 이걸 일관성 있게 하나님께서 이걸 끌고 가십니다. 이 사사기를 끌고 가시는 그 힘은 어떤 하나님의 뜻에 의해서 이루어지는가, 사사기 2장 22절에서 23절에 말씀이 핵심이 돼 있습니다.사사기 2장 22절에서 23절 거기 보면 “이는 이스라엘이 그 열조에 지킨 것같이 나 여호와의 도를 지켜 행하나 아니하나 그들로..

안양강의 2025.03.22

큰 단위

안양20241212a여호수아7장26절(큰 단위)-이 근호 목사오늘은 하겠습니다. 86페이지에 “정복과 심판은 한 사건이다.” 심판 없이 정복이 이루지지 않으니까 한 사건이지요. 정복은 심판이며, 심판은 죄악된 하나님에 대한 보복이다. 이렇게 시작하고 있습니다.이것은 여호수아를 앞장세워서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대해서 고발하려고 하시는 의도가 있습니다. 그냥 인간끼리 평화롭게 사는 것은 인간들 생각이고,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께서는 인간들끼리 평화롭게 사는 것을 그걸 진정한 평화라고 간주하지 않습니다. 살 자격도 없으면서 자기들끼리 산다는 것에 대해서 나는 방치하지 않겠다. 공격하겠다. 이렇게 하시는 거예요.왜 그러느냐 하면 인간과 인간끼리의 삶은, 인간과 인간끼리의 모임에서는 뭐가 나오느냐 하면, 하나님이 ..

안양강의 2024.12.22

율법의 경로

안양20241114a신31장26절(율법의 경로)-이 근호 목사오늘은 . 신명기에서는 첫 번째 나오는 제일 첫 문장에 “신명기는 받은 율법을 재천명함으로서 율법을 그동안 받은 것을 재천명한다.” 이거하고, 다시 외치는 그 지점이 요단강을 바라보면서 외쳤거든요. 요단강을 바라보면서 모세가. 여기서 구분을 해보겠습니다.모세가 율법을 다시 외쳤습니까? 아니면 과거의 역사를 이야기했습니까? 그렇게 두 개의 문항을 만들 수가 있어요. 얼른 보면 같아 보이지요. 첫 번째는 뭐냐, 1번, 율법을 다시 전했는가, 아니면 2번, 지나온 역사를 되돌아보는가, 이 두 개가 같아 보이지요. 두 개가 같아 보일 겁니다.요단강 앞에서 외쳤던 것이 율법을 전했다고 해서 신명기인데, 지나온 역사를 되돌아보는 것 하고 두 개가 같아 보..

안양강의 2024.11.22

제사 중심 체제

안양20241017a민23장21절(제사 중심 체제)-이 근호 목사오늘은 75페이지 한국교회를 민수기 입장에서 한국교회와 비교해 보는 겁니다. 민수기에 대해서 알아야 되겠지요. 그러면 민수기는 어디에 속하는가, 이스라엘에 속하는가, 아니면 하나님께 속하는가, 당연히 민수기는 하나님이 쓰셨기 때문에 하나님에 속하지요. 그러면 민수기와 한국교회가 아니고 하나님과 한국교회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그러면 하나님과 한국교회라면 이것부터 먼저 생각을 해야 되지요. 1번 “하나님이 계신가?” 하나님이 계신가, 하는 거예요. 하나님이 계신가, 하고 같은 질문이 뭐냐 하면 “하나님이 아니 계신가?” 가 질문 자체를 보면 서로 반대되는 질문이지만 같은 질문이에요.왜냐하면 하나님이 계시려면 계시다는 증거가 되어야 되고, 하..

안양강의 2024.10.27

현상

안양20240912a창15장10절(현상)-이 근호 목사오늘은 72페이지 . 레위기는 예언에 속하지요. 그런데 (한국)교회. 중간에 ( )를 없애버리면 나머지는 교회지요. 레위기는 구약에 해당되는 겁니다. 교회는 언제 등장하느냐 하면, 신약에 보면 등장해요. 구약은 예언이고 신약은 예언의 성취가 되는 겁니다.그래서 예언이 성취가 되어버리면 더 이상 예언이라 하는 것은 뭘로 바뀌느냐 하면 이게 현실로 바뀝니다. 현실로 바뀝니다. 한 가지 예가 뭐냐 하면 아브라함에게 세 명의 천사가 옵니다. 세 명의 천사. 한 분은 하나님이고, 두 분은 천사 이렇게 봐도 되는데. 세 명의 천사가 찾아오지요. 아브라함에게 뭘 이야기하느냐 하면 예언을 이야기합니다. 내년 이맘쯤에 니가 아들을 낳을 것이다. 내년 이 맘쯤에 아들을..

안양강의 2024.09.21

하나님의 이벤트

안양20240711a히11장24절(하나님의 이벤트)-이 근호 목사오늘은 63페이지. 63페이지에 이 대목 하겠습니다. 출애굽이라는 것은 이벤트지요. 이건 사람이 일으킨 이벤트가 아니고 하나님이 일으킨 이벤트입니다. 그 일상생활이 지루하다, 심심하다, 할 때 사람들은 자꾸 행사를 벌리고 싶어 해요.예를 들면 집안 식구의 남편이 60이 됐다. 또는 71가 됐다. 이럴 경우에 본인은 고수합니다. 내가 뭐 한 게 있다고 요새 60은 청춘인데 60은 됐고 70이면 몰라. 또 70되면 “하, 좀 그런 것 좀 하지 마라~ 그냥 미역국이나 한 그릇 먹으면 됐지. 아이구.” 식구들이 가만있지를 않아요. 왜? 식구들은 행사가 있어야 사는 보람이 있어요. 본인은 가만히 있는데 식구들이 아주 신났어. 엄마! 전화 몇 군데..

안양강의 2024.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