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설교 보충 요약230215:오류의 운반체) 수요설교에서 우상에 관해서 언급을 하면서 교인들한테는 부담이 되는 내용들을 했지요. 그게 뭐냐 하면 일월성신, 하늘의 운행하는 것에 대해서 인간은 같은 동네에 있다고 여기는 거예요. 같은 동네. 하늘의 별이 움직이잖아요. 그 옛날 사람들이 움직이니까. ‘어? 우리만 움직이는 게 아니네. 저것도 움직이네.’ 움직이고 신은 우상이니까. 보이지 않는 신이 만들었기 때문에 제쳐 놓고 신의 법칙을 뽑아내는 게 자기 삶의 법칙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런데 그 별이 지 맘대로 왔다 갔다 하는 게 아니고 규칙이 있는 거예요. 그래서 옛날 사람들은 간파한 거예요. 저 신이 만든 별과 해가 규칙이 있다면 인생에도 뭐가 있다? 규칙이 있다. 그 규칙을 인간이 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