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순

주님의 사랑

아빠와 함께 2026. 8. 17. 09:53

주님의 사랑 260816

설교:이근호
녹취:정인순

오늘 제목은 갈릴리 호숫가예요. 갈릴리는 호수인데 그 호숫가에서 예수님하고 제자들이 처음 만난 장소가 이 호숫가에서 만났습니다. 제자들이 하는 직업이 뭐냐 하면 고기 잡는 직업이거든요. 고기는 어디서 나지요? 땅에서 납니까? 물이 있는 곳에 납니까? 물 있는 곳에 고기 나죠. 그래서 처음에 하는 그 제자들은 물에서 나오는 고기를 잡고 생계를 유지하던 사람들입니다. 어부가 어부 일을 안 하면 자기가 돈을 못 벌죠. 돈 못 벌면 가족들이 먹고살 길이 없습니다. 그래서 어부가 고기 잡는 것에 대해서 자기는 뭐 양심의 가책이라든지 이런 게 없어요. 그냥 이거는 마땅히 해야 될 것이라고 했는데 예수님께서 오면서 그게 깨졌어요.

아. 내가 이 땅에서 밥 먹고 사는 게 이게 다 이런다고 해서 내가 내 인생이 좋은 인생이 아니구나. 뭔가 잘못된 게 있다는 것을 어렴풋이 이제 어렴풋이 감을 잡았어요. 어떻게 감을 잡느냐 하면 예수님께서 “베드로야. 뭐 하냐?” “고기 잡습니다.” “고기 한번 잡아봐.” “잡습니다.” 잡아보니 고기가 전에는 고기를 잘 잡았어요. 전문가니까. 그런데 이상하게 고기가 안 잡혀요. 고기가 안 잡힌다고요. 왼쪽에도 던지고 오른쪽으로 던지고 왼쪽으로 비비고 오른쪽으로 비벼도 고기가 안 나와요. 생계가 위협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그럴 때 예수님께서는 “어디 고기 많이 잡았냐?” 고기가 한 마리도 안 잡혔죠. 왜냐하면 주님께서 고기가 잡힐 것 같으면 “오지마. 오지 마. 오지 마.” 이미 사전에 예수님하고 고기하고 사전에 다 조율이 돼 가지고 그때만큼은 고기가 오지 못하도록 안 걸리도록 다 배치를 해놨어요. 그래 놓고 예수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고기 안 잡혀? 그러면 오른편에다가 고기 그물을 한번 던져봐라.” “아이고. 오른편에 백 번도 더 던졌는데. 그래도 말씀에 입각해서 그래도 내가 믿고 한번 던져보겠습니다.” 하고 오른편에, 그전에 오른편에 안 던졌겠어요? 배에 오른편 왼편 둘 중에 벌써 딴 데가 없잖아요. 그때 딱 말씀 듣고 오른편에 던지니까 이게 고기가 너무 많이 잡힌 거예요.

심지어 오른쪽으로 배가 기울일 정도로 많이 잡혔어요. 고기를 많이 잡고 와가지고 막 같은 동료들은 “주인님. 신났습니다. 우리는 이제 부자 됐습니다. 아이고. 예수님 고맙습니다. 용하네. 우리보다 기술을 낫네.” 이러고 있는데 베드로는 생각이 달랐어요. 고기를 다, 배를 세우고 그 잡은 고기를 다 뭍에다가 내놓고 하는 말이 엎드려서 “주여! 내가 나쁜 사람입니다. 나 같이 나쁜 인간하고 상대하지 마시고 나는 그냥 고기만 잡도록 그냥 놔두시고 나를 떠나소서.” 이래 나오는 거예요.

다른 사람은 “왜 그래? 왜? 왜 고기 고맙다 소리 안 하고.” “아니야. 저분은 보통 분이 아니야.
그냥 고기나 잡아주는 훈계하러 오신 분이 아니야. 문제는 내가 근원적으로 내가 어떤 인간인지를 내가 몰랐어. 내가 죄인인 걸 몰랐어.” 고기 잘 잡으니까 남들이 고기 잘 잡는 베드로라 해가지고 칭찬해 주고 고기 잡아서 가족을 꾸미는 거 이게 뭐가 나쁜데? 그게 뭐가 나쁜데 뭐가 나빠요? 공부 잘해서 100점 맞아서 훌륭한 학생 그게 뭐가 나쁜데? 자기가 하나님 보시기에 죄인인 걸 몰랐던 겁니다.

그 베드로가 그때부터 예수님께서 이래 했어요. “니가 이제부터는 고기 잡지 말고 사람 낚는 어부가 되어라.” 고기 낚는 어부가 되지 말고 사람 낚는 어부가 되어라 하고 이 이야기하니까 베드로가 “예” 하고 예수님 따라오면서 사람 낚는 어부를 했어요. 했는데 했으면서도 베드로가 사람 낚는 어부가 되었으니까 이제 저분과 함께 천국 가겠지. 이래 생각했는데, 어! 그렇게 믿고 믿었던 예수님이 아무 힘도 못 쓰고 경찰 당국에 체포돼 가지고 그만 세상을 떠났어요.

그러니까 베드로 입장에서는 믿을 만한 분이 없어졌어요. 예수님 따라 다녔는데 예수님이 없어졌어요. 어떻게 할 거예요? 엄마가 있는데 엄마가 딴 데 갔다. 어떻게 할 거예요? 보통 고민 아니죠. 엄마가 밥 해주고 빨래 해주고 학교 보내줬는데 엄마 안 계시다. 그럼 어디 가야 돼요? 만만한 게 할머니야. 그래서 베드로가 “끝났어. 끝났어. 끝났어. 그때 예수님 따라서 사람 낚는 어부라는 한 쪽의 환상이었어.” 하고 다른 제자들도 “그래. 맞아.” 그래서 일곱 제자가 합세해서 같이 고기 잡으러 갔어요. 다시 옛날로 돌아갔습니다.

옛날로 돌아가 가지고 돌아갔는데 신이 안 나요. 기 팍 죽고 하는데 이상하다. 그날 이상하게 그날따라 또 고기가 안 잡히네. 그런데 어떤 분이 저 뭍에서 “그 배 오른편에다가 그물을 던지세요!” 하거든 누군지 몰랐죠. “그래요? 야. 저 어떤 사람이 오른편에 던지라고 하는데 한번 던져보자.” “아까 우리 많이 던졌잖아.” “그래도 한번 던져보자.” 던져보니까 거기에 많은 물고기가, 많은 물고기가 나왔는데 물고기가 얼마나 많은지 세는 게 1503마리나 물고기 건졌어요. 그때 다른 제자들은 “물고기 잘 잡았다. 고맙습니다. 아저씨 고맙습니다.” 이러고 있는데 베드로가 “아저씨 아니야. 아저씨 아니야. 우리 주님이야.” 하니까 “주님 죽었어. 이 땅에, 이 땅에 없잖아.” “아니야. 주께서 살아났잖아. 부활했잖아. 막달라 마리아가 우리한테 알려줬잖아. 우리는 안 믿었지만. 그런데 그분이 살아서 우리 찾아왔어. 이 고기가 문제 아니야.” 하고 이제 막 거기서 배에서 물론 멀지는 않겠죠. 깊은 바다는 아니겠죠. 뛰어내려 가지고 맨발로 막 뛰어다니면서 “주님! 주님! 주님. 반갑습니다.” 하고 막 주님하고 인사하고 막 뛰어왔어요. 주님하고.

이게 풍덩풍덩 물장구치는 거 나오죠. 풍덩풍덩. 그게 이제 여기에 있는 이게 해가 아니고 달입니다. 보름달 뜬 그때에 “주님입니다. 주님. 우리를 떠나지 않으셨군요.” 고마웠다 이 말이죠. 주님께서 “나 많이 보고 싶었지?” “많이 보고 싶었지롱.” “그래. 자 먹자. 고기 잡은 거 먹자.” 하고 같이 고기를 먹었습니다. 먹으면서 “내가” 그러니 제자들이 물었어요. “이제, 이제는 안 떠실 거죠?” 막 서울말 써가면서 말이죠. “이제는 우리를 버리지 않을 거죠? 다시는 죽는 일 없겠지요?” 막 이렇게 물었어요. “아니야. 나는 부활했기 때문에 너희들과 부활되지 않은 너희들과 붙어 있을 수 없어. 나는 떠나야 돼. 내가 필요할 때 찾아오겠지만 너희들 곁을 떠나야 돼. 떠나기 전에 내가 할 말이 있어서 내가 다시 찾아온 거야.” “무슨 말입니까?” 물으니까 베드로 보고 “베드로야. 내가 딴 건 안 묻고 내가 니 사랑하는 줄 네가 알고 있나?” 딱 그거 물었어요.

왜 그걸 몇 번 묻냐 하면은 세 번씩이나 물었던 이유가 예수님 십자가 달릴 때에 베드로가 예수님 모른다고 베드로가 몇 번 부인했느냐 하면 한 번 두 번 세 번 부인할 때 세 번 딱 부인하고 나는 심지어 끝에는 저주한다 했어요. “나는 저 사람을 저주하고 싶다. 나는 모른다.” 이렇게 할 때 그 준비된 그 역할이 닭이 역할이 있어요. 닭이 탁 듣고 있다가 한 번 지나가고 두 번 세 번 이 타이밍에 “꼬끼오!” 하고 닭이 울어버린 거예요. 그러니까 베드로가 닭 우는 소리와 자기가 예수님 모른다고 배신한 것과 딱 비춰 볼 때에 이거는 누가 복음에 나오는 그 누가복음 22장에 나오는 그 말씀, 말씀을 딱 “주께서 미리 아셨구나. 내가 어떻게 처신할 것을 주께서 훤히 다 아셨구나. 내가 주님을 심하게 배신하고 도망치는 것도 아셨고 다 아셨구나. 다 아셨는데 찾아왔잖아. 그럼 일부러 우리로 하여금 내가 잘나서 예수 믿는 것도 아니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 배신 때리고 그리고 따로 고기 잡아서 나는 나만 알아 하고 내 팽개칠 때 주님이 알아서 찾아와서 건지시는구나.”

이게 주님께서 우리를 구원하는 방식이라는 걸 알고 “주님. 그게 사랑이군요. 주께서 나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지 않습니까? 감히 제가 주님 사랑한다는 말을 감히 저한테 그걸 묻지 마세요. 저는 주님을 사랑할 자격도 못 됩니다.” 그러니까 이제 아주 겸손해 가지고 이야기하죠. 그러니까 주님께서 마지막에 이런 말씀하셨어요. “그래? 그렇다면 그 마음 자세로 이제 너만 구원해서는 안 되지. 바로 너 같은 양들, 다른 양들이 있을 테니까 너는 그 양들에게 가서 니가 이렇게 예수님 배신했음에도 불구하고 찾아와서 사랑으로 구원했다는 것을 이 양들에게도 내 양들에게도 그렇게 꼭 전해야 된다.” “예. 전하겠습니다.” “그런데 전할 때 니가 원치 않는 인생 살 거야. 니가 원하는 인생, 살고자 하는 인생 안 돼. 결국은 니는 죽을 거야. 니 죽더라도 니는 양들에 의해서 배신하더라도 주께서 찾아와서 구원했다는 것을 꼭 전해라.”

이렇게 해서 베드로와 예수님은 그렇게 이야기가 거기서 끝났어요. 그러니까 보세요. 우리가 예수님을 싫어해도 찾아오고 미워해도 찾아오고 안 믿어도 찾아와서 기어이 하나님의 양이 되게 천국 양이 되게 하십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는 밥 잘 먹고 공부 잘하고 직장생활 잘하면 그것에 된 양 여기는데 저에게 빠진 것이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용서하셔서 천국 백성 된다는 이 사실이 어떤 일보다 먼저 우선되게 하여 주시고 먼저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비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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