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57강, 제목은 ‘인생’입니다. 얼마 전에 죽었던 나이 많은 가수 최희준씨가 이런 노래를 불렀죠. 하숙생이라는 노래에서 인생은 나그네길이라고 하였습니다. 그 말이 히브리서 11장에 나오는 말씀과 유사해보이죠. 객이고 나그네라는 것, 우리의 본향은 하늘에 있다. 그러나 그 말을 그냥 대충 들어버리면, 가볍게 들어버리면, 그냥 고요히 시간 때우다가 그냥 천국에 가는 것처럼 그렇게 느껴질 수가 있어요. 이건 엄청난 오해입니다. 그 오해의 대표적인 시인이 있었으니 천상병이라는 시인입니다.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가서, 아름다웠다고 말하리라/ 천상병 시인의 귀천이라는 시거든요. 그거는 하나님을 너무 얕잡아보고 함부로 평했던 내용입니다. 소풍 왔다가 죽은 사람, 저는 분명히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