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11a 부산강의 : [시편]42(26:2)-악의 온전함 (강의:이근호 목사) 오늘은 시편 26편, “내가 나의 완전함에 행하였사오며 요동치 아니하고 여호와를 의지하였사오니 여호와여 나를 판단하소서 여호와여 나를 살피시고 시험하사 내 뜻과 내 마음을 단련하소서” 그렇게 시작하지요. 성경에 나와 있는 시편에 나와 있는 ‘나’란 것은 다윗의 시로 돼있습니다만 성경의 인물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아요. 이 세상에 없는 분입니다. 왜냐하면 비록 다윗이라는 사람이 있더라도 다윗 뒤에 이렇게 숨어 계시는 분이 있어요. 숨어 계시는 분이 다윗을 역사 표면에 밀어내는 거예요. 밀어내게 되면 다윗의 고백을 통해서 나왔던 그 내용은 다윗이 아니고 다윗을 뒤에 조종하신 분의 자기 정체를 다윗을 통해서 드러내는 겁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