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 71

예수님의 전도

예수님의 전도 긍휼히 여김을 받기를 원하는 10명의 문둥병자가 예수님께 가까이 나아오지도 못하고 그저 멀리 서서 부르짖었다. 예수님께서는 10명 모두를 보내셨고, 율법대로 제사장에게 그들의 몸을 보이라고 지시하셨다.(눅17:14) 모두가 가는 도중에 깨끗함을 입은 것을 알게 되었고, 예수께서 분명히 지시하신 그대로 제사장에게 몸을 보이려고 더욱 열심히 달려갔다. 그런데 마치 자신을 잠시 잃어버린 것처럼, 방향성을 이탈하여 오히려 지시를 어기고 되돌아온 한 명이 있었다. 표면적으로는 9명 만이 열심히 주님의 지시를 따르는 것으로 보였다.성경의 말씀은 하나같이 인간은 인간이 아니라고 부정하며, 예수님만 보이도록 이끌고 있음을 부정할 수가 없다. 율법에만 담긴 자들과 율법에 담긴 채로 예수님의 피로 이끌림을 ..

송민선 2025.05.31

5/30-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마태복음 28장 20절, 마태복음 제일 마지막에 있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그다음에 뭡니까? 다같이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너 구원받았으니 너 알아서 살아라. 너 잘 살 수 있어.’ 이런 거 없습니다. 세상 끝날까지 주님께서 한 번 들어온 성령께서 계속해서 함께 합니다. 뭘 분노하기 위해서? 나를 위한 성실함. 나를 위한 종교를 내가 만드는 것을 막지는 않아요. 만들게 해놓고 그것과 무엇과 만나게 합니까? 십자가 피와 만나게 하는 거예요.그러니까 날이 가면 갈수록 십자가 피, 모든 말씀 안에 들어있는, 예수님 십자가로 향한다는 그 말씀의 내용이 십자가 피가 말씀 안에 들어있으니까 그건 성령께서 십자가 피가 들어있는, 주님의 선택이..

만나 2025.05.30

5/29-성도는 예언의 완성품

예언의 내용에 대해서 그 누구라도 변경시킬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예언은 발표 즉시 실행에 돌입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계시는 하나님의 관점을 갖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도저히 알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관점이란 계시가 나타난 즉시로 실행에 돌입하기 때문에 자기 관점을 고수하면서 자기 삶을 추진하는 자로서는 계시와는 간격이 벌어질 수밖에 없습니다.예언은 어디까지나 예언대로 되어질 뿐이기 때문입니다.(왕상 12:15) 즉 인간들 중에 그 어느 누구도 옳은 존재는 없습니다. 국가는 이 땅이 지옥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역할을 해야 해요. 왜냐하면 국가 자체가 짐승이기 때문에요. 현실은 짐승의 원대로 가요. 지옥이 지옥대로 가야 되는 겁니다. 이것을 국가 아래서 우리는 체험하고 경험해야 해요. 어느 누가 정권..

만나 2025.05.29

다양성과 두 노선

다양성과 두 노선2025년 5월 28일 본문 말씀: 열왕기상 12:1-5(12:1) 르호보암이 세겜으로 갔으니 이는 온 이스라엘이 저로 왕을 삼고자 하여 세겜에 이르렀음이더라(12:2)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전에 솔로몬 왕의 얼굴을 피하여 애굽으로 도망하여 있었더니 이제 그 소문을 듣고 오히려 애굽에 있는 중에(12:3) 무리가 보내어 저를 불렀더라 여로보암과 이스라엘의 온 회중이 와서 르호보암에게 고하여 가로되(12:4) 왕의 부친이 우리의 멍에를 무겁게 하였으나 왕은 이제 왕의 부친이 우리에게 시킨 고역과 메운 무거운 멍에를 가볍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왕을 섬기겠나이다(12:5) 12:5 르호보암이 대답하되 갔다가 삼 일 후에 다시 내게로 오라 하매 백성이 가니라..

수요설교 2025.05.29

수치와 선택

광주강의20250523a 로마서 11장 25절(수치와 선택)-이 근호 목사『기독교와 허상』p.179에 라고 되어 있죠. 그 중에서 하나의 핵심 문장을 뽑는다면 p.181 끝부분에 나옵니다. [교회 속에 이방인들이 초대되었다고 해서 구약 때부터 내려오는 선택의 원리가 소멸되는 것이 아니다.]이 문장에서 ‘이방인들이 초대되었다’라고 이야기하죠. 여기 나와 있죠. 선택된 자가 엄연히 이스라엘로 확정되어 있는 상태에서 이스라엘로 선택된 그 숫자가 왜 충족되지 못하는가? 하나님은 이스라엘 전체를 선택했어요. ‘나의 택한 야곱, 이스라엘아.’ 하나님이 이스라엘 전체를 선택한 배경에는 아브라함의 혈통적 자손은 아브라함의 선택으로 인하여 무조건 선택되게 되어 있어요.아브라함이 선택될 때 아브라함은 자식이 없습니다. 아..

성도는 지옥에서 살아야

평생을 남 탓해요. 미워 죽겠어, 짜증, 분노, 남 탓의 반대말이 뭐냐 하면 범사에 감사하고 고마워하는 것. 모든 일에 대해서 감사하고 고마워하는 거예요.그러면 우리는 짜증, 분노, 화내는 이런 사람 되지 말아야 됩니까? 아니죠. 사람하고 상대해야 돼요. 그래서 성도는 지옥에서 살아야 됩니다. 지옥에 살지 아니하면 복음이 안 나와요. 죄와 살지 않으면 등불이 있다는 걸 몰라요. 이건 성령 받은 사람에게 해당되는 겁니다. 세상 살면서, 등불이 뭐에요? 십자가 피가 뭐에요? 모르는 사람 있어요. 성령이 뭐에요? 모르는 사람 있어요. 그 사람에게 해당되는 것이 아니고, 지금 무조건 뭘 끄집어내요? 감사와 고마움을 끄집어내야 돼요. 이게 주께서 원하는 거잖아요. 주께서 기뻐하는 것은 뭐냐? 주님에 대해 감사..

만나 2025.05.28

철벽

므낫세가 회개를 건성으로 했는가? 건성으로 한 게 아니에요. 진심입니다. 진심으로 한 거예요. 진심으로 했는데 그 지은 죄를 원상회복시킬 만큼의 진정성은 못 됐다는 이야기거든요. 그럼 회복시킬 만큼 회개하면 되잖아. 그게 안 되는 거예요.왜 그렇죠? 철벽입니다. 철벽. 그러니까 택한 백성 이스라엘 역사 속에서 하나님이 선택했다고 일방적으로 말씀하시고 난 뒤에 그 선택됨을 지키는 과정 속에서 어느 인간도 선택을 지킬 만한 그러한 시도의 효과가 인간에게는 나올 수 없다,를 이스라엘 역사를 통해서 증명해버린 거예요. 그러니까 책이 두꺼운 거예요, 이게. 인간이 할 수 있는 모든 실험을 다 해보는 거예요. 시도는 다 해보게 하는 거예요. 심지어 회개도 해보는 거예요. 회개. 반성, 회개 다 하는 거예요. 그런데..

만나 2025.05.28

나의 세계에 나는 없다

그런데 이 말이 무슨 뜻이냐 하면, ‘나의 세계에 나는 없다.’가 돼요. “네 중심의 세계관을 만약 네가 붙들고 있으려면 네 입에서 지옥, 천국 이야기 하지마라.”는 뜻이에요. 왜냐 하면, 천국, 지옥은 나하고 상관없기 때문에. 바로 그쪽 세계로 넘어 와줘야 돼요. ‘내가 천국 간다.’가 아니고, ‘내가 지옥 간다.’가 아니라, 지옥도 나가 없고, 천국도 나가 없고, 천국, 지옥은 나하고 연계시키는 것이 아니고, 다른 분에 의해서, 다른 분에 의해서 만들어진 세계가 지옥이고, 천국이에요.지옥도 마찬가지에요. 예수님의 십자가를 근거로 해서 만들어진 세계지, 나쁜 짓 했다고 가는 곳이 지옥이 아닙니다. 지옥과 나가 상관이 없고, 천국과 나와 상관이 없어요. 왜? 나는 사나 죽으나 주의 것이기 때문에! 그런데..

만나 2025.05.28

화살과 과녁

대전-신명기(30강) 신명기13:16(화살과 과녁) 20250526a(강의: 이근호 목사)오늘은 신명기 13장 8절부터 보겠습니다. “너는 그를 좇지 말며 듣지 말며 긍휼히 보지 말며 애석히 여기지 말며 덮어 숨기지 말고” 라고 되어 있죠. 여기서 말하는 ‘그’는 여호와 말고 다른 신을 섬기는 민족들을 말합니다. 9절에 보면, ‘너는 죽이라.’ 정도가 아니고 앞에 뭐가 붙어 있죠? “용서 없이 그를 죽이되” 용서 없이 죽이라..그러니까 이스라엘 백성에게 자비를 베푼다는 말은 이스라엘 백성 바깥쪽에는 그냥 자비가 없음이 아니라 무서운 진노가 있는 거죠. ‘여기는 용서가 있고, 저기는 없다’가 아니라, 소극적으로 ‘없다’는 정도가 아니라, 더 적극적으로 하나님의 진노와 분노를 퍼붓겠다는 거예요.그 다음 9절..

대전강의 2025.05.28

진리가 내 안에 들어오면 그다음부터는 자동적으로 거짓이 보이게 되어 있어요.

성도의 특징은 남들에게 말해도 남들이 못 알아듣는 비밀이 있어요. 그 비밀이 지식이 아니고 오히려 나의 모든 것에 대해서 반짝반짝 작동하고 있어요, 비밀이. 재깍재깍재깍재깍 내 속에 시한폭탄 있다? 이런 것처럼, 내 자체가 비밀 보관함이 되는 거예요. 주님의 비밀을 보관하는 함이 되는 거예요, 내 자체가. 내 제일 중요한 부분에 그 비밀이 있고 그 비밀에 준해서 나의 모든 상황과 행동이 그 비밀을 드러내는 계기로서 움직이도록 성령께서 이렇게 활동합니다.

만나 2025.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