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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시작과 끝이 이미 확정되고 연결되어 있다.

주기도문에서 말하는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그 ‘우리’에 합세할 수 있는가? 알기 쉽게 말씀드리겠습니다.‘1.끝과 연결되어야 한다.’ 끝과 연결되어야 됩니다. 끝. 끝의 모습으로 등장한 우리 자신이어야 돼요. 끝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로서 우리가 여기 존재하고 있다는 겁니다. 두 번째는, ‘2.시작과 연결되어야 한다.’ 시작과 연결되어야 됩니다. 시작을 어떻게, 태초에 시작을 어떻게 했는가를 알리는 방편으로서도 하나님은 우리를 사용해주시는 겁니다.끝과 시작을 연결시키는 여기에 투입된 존재가 되도록 하는 거예요. 두유 먹고 빵 먹었다. 왜 두유 먹고 빵 먹나? ‘태초에 주님이 계시고 마지막에 주께서 끝장낸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 두유 먹고 빵 먹었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내가 하는 모든..

만나 2025.04.01

3/31-목마르지 않는 물

어떤 여인을 만났는데 여인이 힘들게 물을 길으러 왔어요. 예수님께서 “왜 물 긷는데?” “물 안 길으면 우리가 목마른데요.” “내 니한테 목마르지 않을 않게 해줄까?” 하니까 “아이고. 그런 우물이 있으면 땡큐지요. 정말 그런 우물 어디 있습니까?” “우물 찾기 전에 니 주제부터 파악하자. 니 요즘 연애한다면서?” “아이 뭐 그 사적인 거.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솔로 한 여섯 번쯤 나가고 니 지금 남자 5명 사귀고 또 헤어지고 지금 사귀는 남자가 여섯 번째지? 남자가 여섯 번째지?” “아이고 우사 스러워라. 그걸 어떻게? 그거 아는 거 하고 내가 목마르지 않은 거하고 무슨 관계있습니까?”관계있다는 거예요. “ 니는 남자를 그렇게 찾는 이유가 니가 목마르기 때문에 그렇다. 따라서 너는 너한테 문제가 있..

만나 2025.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