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리고성 250209
설교:이근호
녹취:정인순
오늘은 전쟁하는 이야기입니다. 어떤 전쟁을 하느냐? 이 이스라엘 사람들은 땅이 없어요. 땅이 없으니까 떠돌이 생활을 하는 겁니다. 여러분들이 만약에 공부 마치고 집에 가 공부 마쳤는데 다른 애들도 다 집에 가는데 비 오는데 엄마가 우산 들고 와가지고 받쳐주는데 공부 마쳤는데 엄마도 없고 집도 없고 있으면 어디 갈래? 어디 갈래? 어디 갈 거야? 아무 갈 데가 없어요. 갈 데가. 얼마나 신세가 난감합니까? 어디 갈 데 없는 거.
그래서 사람들이 모세보고 그렇게 원망을 많이 했어요. 애굽에서 나올 때는 신났지요. 바다가 갈라져서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한다고 막 찬송 부르고 노래 부르면서 신났는데 돌아다니는데, 갈 데가 없어요. 적당한 곳이 없어요. 전부 다 사막뿐이에요. 그때부터 사람들은 모세를 가만두지 않고 원망하기 시작합니다. “모세. 모세가 우리한테 해준 건 뭐가 있는데? 야. 어떻게 생각하냐? 우리 돌아가자. 옛날로 돌아가자. 옛날로. 옛날로 돌아가. 애굽으로 돌아가자.”
그래서 이제 애굽으로 돌아가자고 자기의 대통령 새로 뽑자고 난리도 아니고 광야에서 그런 내전 내부가 막 일어난 거예요. 그런데 하나님께서 “누가 모세한테 원망해? 원망했던 사람들 내가 가만 안 있고 다 죽여버린다.” 해가지고 40년 동안 돌아다니면서 애굽에서 나왔던 사람들 다 죽고요. 두 사람 빼놓고 다 죽고 두 사람 빼고 다 죽고 나머지 사람들은 그 이후에 태어난 사람들을 데리고 “다시 가자. 다시 가자. 약속의 땅에 가자.” 그 두 사람 중에 한 사람이 누구냐? 여기 여호수아예요.
여호수아가 “모세는 죽었지만 모세가 준 그 약속은, 모세가 준 약속은 아직까지 우리한테 유효하다. 갑시다.” 하고 이제 딱 갔는데 여기 강이 보이죠. 이 강이 무슨 강이냐 하면 요단강이에요. “이 요단강 건너에 가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는 땅이 요단강 건너 쪽에 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들어가면 됩니다. 그러니까 들어가면 됩니다.” 할 때 사람들은 “그래도 저쪽 들어가는 땅에 우리 못 들어오게 하면 어떻게 됩니까? 우리는 갈 데도 없고. 앞으로 나갈 수도 없고 그러면 또 다 죽잖아요?” “그러면 정탐꾼을 한번 보내봅시다. 정탐꾼을 보내보세요.”
여리고 성이 있는데 요단강 건너서 여리고 성이 있는데 여리고성에 딱 가보니까 사람들이 거기서 살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제 나중에 정탐꾼이 와가지고 정탐하고 있는데 “걔 누구야? 이 밤중에 누구야?” 하고 막 어떤 경찰이 따라오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정탐꾼 그 사람이 그 무서워 가지고 어떻게 숨을 데가 없는데 어떤 아주머니께서 “아저씨들. 이리 와. 이리 와 숨어있어. 이리와 숨으세요.” 하니까 이 정탐꾼이 “당신은 누군데 우리를 누군 줄 알고 이렇게 숨겨줘요?” “소문 다 들었어요.” “무슨 소문?” “당신들이 이스라엘이 센 게 아니고 이스라엘과 함께 있는 하나님 앞에 당할 민족이 없다는 거 어떤 적들도 이스라엘한테는 다 지게 돼 있어요. 하마스 졌지요. 헤즈볼라 졌죠. 이란 졌죠. 후티 반군 다 졌지요. 하여튼 이스라엘을 이긴 게 없는데 우리도 미리 당겨서 당신을 환영합니다.” 하고 이래가지고 그 여자분이 기생 라합인데 라합이라는 분이 숨겨줬어요.
숨겨주니까 경찰에 와가지고 “잠시 검문 있겠습니다. 분명히 이쪽에 수상한 남자 둘이 오는 걸 봤는데 아주머니 봤지요?” 아주머니가 “봤지요.” “그래? 그 사람 어디 있어요?” “그 사람이 내가 못 숨겨준다고 하니까 저쪽 길로 해가지고 저쪽 길로?” “어느 길로?” “저쪽 길로?” “어느 쪽?” “저쪽. 저쪽. 아무데나 저쪽. 저쪽 길로 갔습니다.” 했어요. 이거 거짓말이에요? 거짓말 아니에요? 완벽한 거짓말이에요.
지금 거짓말이 중요합니까? 무엇이 중한디? 지금 거짓말이 중요해요? 살려줬어요. 왜 살려줬느냐? 내가 당신을 살려줌으로써 하나님 믿는 민족의 일원으로서 나를 가입시켜 달라는 거예요. 회원 가입 해달라는 거예요. “여호와 편에 섰다는 지시를 했으니까 나중에 여호와께서 이걸 멸망시킬 때 저 건져줄 거죠? 건져줄 거죠?” 정탐꾼이 “건져주기는 건져주겠는데 뭐 표시가 있어야 되지 않습니까?” “당신을 내가 할 때 빨간 줄을 (이 줄이 빨간색인데) 빨간 줄을 메워서 당신을 (성 바깥에는 완전히 성 밖이에요. 성 안에 성 밖에 경계선에 기생 라합의 집이 있었으니까) 해가지고 달아서 빨리 후딱 산에 가 숨다가 사흘 뒤에 도망치면 됩니다.” 하고 숨겨 줬다 이 말이요.
내가 당신을 구출했던 그 빨간 노끈을 내가 창틀에 당신이 딱 두게 되면 모든 집은 다 쳐버려도 빨간 줄이 있는 빨간, 탈출한 적이 있는 빨간 줄이 있는 당신은 살 것이다. 이렇게 약조를 하고 둘이 헤어졌어요.
그리고 난 뒤에 이제 요단강을 건넙니다. 요단강을 건너려 하는데 갑자기 요단강이 강물이 불어가지고 다리가 있어요? 공사 다리 공사 할 것도 아니고 건너지를 못해요. 건너야 되는데 건너지를 못합니다. 그럴 때 “우리 여기서 죽었구나. 지금 홍수가 나는데 어떻게 갑자기 왜 홍수가 나지? 이거는 난관이다. 난망이다. 절망이다. 하필 하나님께서 우리가 들어가지 말라는 뜻인 모양이다.
이렇게 할 때 여기 여호수아 이상한 하얀 모시옷을 입은 이 제사장들이 “여러분. 이것은 이 강은 우리 사람으로 갈 수 있는 능력의 땅이 저쪽 땅은 우리 힘으로 칠 수 있는 땅이 아니라 하나님이 먼저 가서 다 처부시면 우리가 뒤따라가면 되는 땅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처음부터 우리는 하나님을 앞장세웁시다.” “하나님은 무슨 수로 앞장세웁니까?” “하나님이 함께 계시는 언약궤가 있으니까 언약궤를 영차영차 메고 들어가면 하나님이 계신데 저 홍수가 우리를 엄벌할 리가 있겠습니까?” “그거 참 좋은 생각이네요.” “그렇지요?”
이래가지고 이제 언약궤를 메고 들어가니까 물이 홍수가 밀려오다가 물이 저희끼리 회의를 하는 거예요. “야. 하나님 앞이다. 하나님 앞이다. 야. 야. 밀지 마. 밀지 마. 야. 앞에 하나님이 있어. 여기서 우리 스톱! 전달 스톱!” “뒤에 스톱!” 물들이 막 “스톱. 스톱. 그만. 그만 흘러. 그만 흘러. 앞에 하나님 지나가.” 하나님 지나갈 때 홍수가 멈춰버렸어요. 홍수가 멈추니까 앞에 있는 물은 이제 흘러가 버리고 뒤에 내려오는 물은 스톱이 되었으니까 안에 중간에 뭐가 생겼습니까? 물이 생겼죠. 물이 생겼으니까 “가자. 하나님이 여기서 지켜준다. 빨리빨리 건너와. 하나님이 지킬 때까지 건너와.” 다 건너고 난 뒤에 이 언약궤가 싹 빠지니까 홍수가 “야. 여기 빨리 여기서 급해야 돼. 빨리.” “좀 기다려 봐. 아직까지 하나님 백성 안 지나갔어.” 다 지나고 난 뒤에 “야. 주님이 지나갔다.” 그때 다시 홍수가 와 해가지고 지나온 것을 다 메웠어요.
참 신기한 일이 벌어졌어요. 그래서 신기한 일을 겪고 난 뒤에 그들이 너무 하나님 나라에 왔으니까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살면 됩니까? 하나님이 우리를 은혜로 줬다는 것을 지키면 되지. 지켰겠어요? 안 지켰겠어요?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가 산다는 것을 알겠어요? 안 알겠어요? 알겠습니다. 말만. 말 안 믿어. 그래서 여기서 12개의 돌 큰 돌을 갖다가 “우리는 하나님께서 저쪽 편에 있는 게 아니고 이쪽 편에 요단강을 건너왔다는 표시로 건너오고 난 뒤에 탑을 딱 세워놓고 이 탑을 볼 때마다 우리 힘으로 여기서 건너오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하고 그다음에 이제 여리고 성을 했어요.
홍해도 건너왔겠다. 홍해가 아니죠 요단강이죠. 요단강도 건너왔겠다. (아까 요단강 했어요? 홍해 했어요? 요단강. 감사합니다.) 요단강도 건너왔겠다. 이제 여리고 성인데 여리고 성이 얼마나 큰지 이중으로 된 큰 성이 있었어요. 해가지고 여리고 성 그 병사들이 “야! 여기 떼거지들 왔다! 떼거지들. 아이고. 무기 보니까 아무 쓸모 짝도 없는 저것도 무기라고. 야. 이 강력하게 방어하자. 저들을 다시 정복 못하게 하자. 소문 듣기에는 뭐 하나님이 도와준다는데. 그런 거 믿지 말고 우리는 당당한 성벽이 있다. 성벽만 믿자. 믿습니까? 성벽!” “믿습니다. 성벽!” 해가지고 성벽이 이중이에요. 하나 무너져도 또 한쪽은 또 버티게 돼 있어 가지고 성벽을 못해요.
못하니까 이스라엘 백성은 어떻게 하냐? “그러면 여호수아님은 어떻게 해요?” “돌자. 하루에 몇 바퀴?” “한 바퀴만 돌자.” 한 바퀴 언약궤 메고 한 바퀴 돌았어요. 그러니까 이제 여리고 성에 있는 사람이 지키는 사람이 “야. 절로 간다. 절로 간다. 절로 간다.” “왜 또 한 바퀴 돌아? 또 일로 왔다. 일로 왔다. 일로 왔다.” “그래. 갔대?” “갔습니다.” “이것이 뭐야? 저거.” 그다음 날 되니까 “또 우리 공격한다.” “공격하는 게 아닌데요.” “뭐냐?” “그냥 성을 돌다 마는데요.” “저 이상한 사람들 얘기지. 저래 어지럽겠다.”
그래가지고 해놓고 마지막 일곱째는 일곱 바퀴를 돌면서 나팔을 불어요. 빰빠밤 빰빰빰빰 이거 뽀빠이 노래지만 하여튼 나팔을 부니까 나팔을 불자마자 성벽이 이중된 성벽이 진도 7.6 버버버버 긴급 문자 막 날리고 난리도 아니야. 지진이 났다고. 지진 3.2 났다고 밤새 온 국민들 다 깨워놓고. 성벽이 저절로. 나팔 분다는 것은 이게 나팔 부는 뜻은 뭐냐? 저 성은 우리 거다. 우리 거다 뜻이에요. 이미 들어가기 전에 이미 우리 거야. 이런 뜻이거든요. 최종 정복했을 때 부는 나팔을 불었어요. 성벽이 다 무너지니까 성벽 속에 위에 있던 파수꾼들 같이 무너져 내렸죠. 밑에서 지키는 창 들고 칼도 들고 지킨 자들이 “보이네.” 성벽이 무너지니까 이게 마주 보이는 거예요. 이거 마주 보이는 거예요. 선보는 것도 아니고. “보이네.” “쳐들어가라.”
그들은 지진에 의해서 모든 게 파괴된 상태에서 완전히 군사들은 다 잃어버렸고 그래서 나팔 불고 그 무렵 100만 가까이 넘는 그 부대가 짠짜잔 진격을 했습니다. 그래서 여리고성은 무너졌어요. 그러니까 이 말은 뭐냐? 하나님이 함께 있는 나라에 들어가려면 사람의 힘으로 못들어가고 오직 하나님께서 앞장서면 되게 돼 있어요. 주님이 항상 여러분 길에 앞장서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보다 먼저 길을 트신 분이 계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비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