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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를 위하지 않는 삶

자기를 위하지 않는 삶2020년 4월 5일                  본문 말씀: 빌립보서 1:21-24(1:21)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니라(1:22) 그러나 만일 육신으로 사는 이것이 내 일의 열매일진대 무엇을 가릴는지 나는 알지 못하노라(1:23) 내가 그 두 사이에 끼였으니 떠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을 욕망을 가진 이것이 더욱 좋으나(1:24) 그러나 내가 육신에 거하는 것이 너희를 위하여 더 유익하리라사도가 된 것은 사도 바울에게 자신이 원하는 것 이상의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예수님의 유익함’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제대로 아는 자인 사도 바울은, 평소에 자신의 삶의 태도에 대해서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인간의 자아란 현실 구성의 주체로 작용하게 ..

만나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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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나는 무엇이 즐거우냐 하면, 죽는다는 사실이 그렇게 즐겁다는 거예요. 이거 미친 사람 아니에요? 죽는다는 것이 그렇게 좋다는 겁니다. 왜냐하면 죽는 것이 나한테 유익이라서 좋은 것이 아니고, 그리스도에게 유익이 되기 때문에 자기가 즐겁다는 겁니다. 나한테 유익되는 것이 아니고, 나 말고 예수님에게 유익된다는 것이 나는 그렇게 기쁘다는 겁니다.그걸 통해서, 사도바울은 자기를 위해서 살지를 않아요. 주님을 위해서 살고 있습니다. 주님을 위해서 산다. 그 한 가지 말만 해버리면 누구나 흉내 낼 수가 있습니다. “주를 위해서 살자. 여력 있거든 주를 위해서 살아야지. 그것이 인간존재의 의미다. 창조의 뜻이다.” 누구나 그런 소리 할 수 있는데 그 앞의 말을 할 수 있어야 돼요. “주를 위해서 살자”가 아니..

만나 2025.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