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쪽나라의 멸망 250202
설교:이근호
녹취:정인순
이스라엘 나라가 있었는데 나라가 둘로 쪼개졌어요. 하나는 뭐냐 하면은 “하나님의 약속대로 되어 간다. 믿자.” 이건 남쪽 나라예요. 북쪽 나라는 “하나님의 약속은 옛날 약속이다. 지금은 우리가 힘들여서 나라 만들면 된다.” 이거 북쪽입니다. 남쪽은 남한, 북쪽은 (너 김일성 김정은 한테 보내버릴까) 김정은 나라. 이렇게 보시면 돼요. 한국 남한 쪽은 뭐냐 하면은 미국이 살려주는 겁니다. 이게 정치적 발언이지만 미국이 살려주는 거예요. 데모할 때 태극기와 더불어 나오는 게 성조기 나오죠. 미국이 안 살려줘서 안 된다. 북쪽은 미국 태극기 찢어버립니다. 우리 인민 민주주의 공화국에서 조선인민 민주주의 공화국 우리 힘으로 핵폭탄 개발해서, (있는지 없는지 몰라요. 하여튼 말만 하면 다 거짓말이니까.) 우리 자주적인 힘으로 살아가자. 이게 북쪽이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어느 쪽을 좋아했는가? 하나님 믿자 이것보다도 이제는 우리도 남의 나라처럼 하나님 그만 믿고 우리 힘으로 나라 한번 멋지게 설계해 봅시다. 이쪽에 확 쏠렸어요. 몇 퍼센트 가는가? 북쪽에 80% 85% 넘어요. 남쪽에는 15% 달랑 이렇게 떨어졌어요. 누가 힘이 세냐? 북쪽에 쪽수가 많으니까 북쪽이 힘이 세죠. 남쪽에는 군사력도 얼마 되지 않았어요. 그래서 북쪽에 사람이 등장했는데 이제 김일성이가 등장했어요. 여로보암이라는 김일성이 등장해서 “하나님은 잊어버리자. 우리가 알아서 하자.” 하고 사람들이 우와 하고 와 일어났어요.
그런데 어떤 사람이 말하기를 “그런데 지금 우리나라는 이제 여호와 하나님 없애기로 했는데 하나님 그동안 여호와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남쪽으로 자꾸 지금 탈북을 하고 있어요. 빠져나오고 있습니다. 우리도 종교 어떻게 대책이 있어야 되지 않습니까?” 레위인들 빠져버렸죠. 전부 다 빠지니까 북쪽에 김일성이가 하는 말이 “까짓거. 뭐 종교 하나 만들면 되지. 종교 하나 만들면 되지.” “그래도 남쪽에는 하나님이 예루살렘이 있고 여호와의 성전이 있고 언약궤가 있고 약속들을 해놨는데 우리는 뭐 뭐도 있어야 되지 않습니까?” “걱정하지 마. 너그 소 좋아하지? 소.”
소는 원래 애굽의 신이었어요. 근면하고 순하고 인간들이 시키는 대로 잘 따르는 인간이 오라 하면 윙 하고 가고 움직이는 거. 그러니까 신은 신인데 인간이 이끄는 대로 인간이 소원하는 대로 응답 잘하는 신, 그 신을 어떤 인자한 신으로 해서 이 땅에 인자한 짐승이 누구죠? 황소. 일은 잘하면서 말썽 부리지 않는 거. 일은 잘하는데 주인에게 대들지 않는 신, 그게 뭡니까? 황소. 황소 신을 남쪽에 있는 휴전선 북쪽에 중국하고 있는 신의주 양쪽에다가 그 신전을 두 개를 만들어 가지고 “그까짓 거 어차피 종교라고 하는 것은 우리 좋으라고 있는 건데 여러분 행복하고 싶죠?” “예.” “그렇다면 여러분 소원대로 이루어지는 이 신에게 아쉬울 때는 빌면 되십니다. 오케이?” “오케이” 해가지고 전부 다 그들은 황소를 섬기기 시작했어요.
황소 한번 보세요. 황소 한번 보세요. 황소. 황소 등짝 한번 보세요. 얼마나 신실하고 힘 잘하게 생겼습니까? 듬직한 황소가 이래 있으니까 거기 온 사람들이 황소를 볼 때마다 포만감을 느끼면서 나도 저렇게 힘센 부자가 되겠죠. 뭐 그런 기대가 있죠. 지금 이 황소도 미국의 맨하탄 거리에 보면 황소 월드스트리트라고 주식 사고파는데 그 동네에 이 황소 판이 있어요. 이거 속초에 가도 여기 있어요. 속초에 가도. 봤어요. 황소라는 것은 든든함 복 많이 줌 축복 줌 이런 걸 하잖아요. 그런 거 있으면 충분하다고 한 거예요.
그래서 황소가 있을 때에 여기서 남쪽에서 하나님이 지시가 떨어졌습니다. 남쪽에 선지자가 있었는데 이제 남한의 선지자가 월북을 했죠. 월북해가지고 “내가 김일성이 한번 만나고 싶습니다.” 이러고 온 거예요. “너 뭐야?” “저는 목사인데요.” “지금 거주는?” “캐나다 목사입니다.” 그런 목사들 많아요. 교인들 돈 모아서 북한에 가서 선교한다고 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속지 마세요. 이것도 약간 정치적 발언 같은데. 선지자가 가지고 “야. 선지자. 너. 나 김일성인데 (여로보암이죠) 나 김일성인데 너 왜 왔어? 봐 이거 지금 성전 짓는 거 봐. 멋지지 않아?” 이렇게 하니까 그 선지자가 지팡이는 왜 짚는지 이유를 모르겠어. 나이도 안 많은 것 같은데. 하는 말이 “임금님. 임금님. 이 제단 무너집니다.” 하니까 “뭐 무너져. 얼마나 튼튼해지었는데. 봐라. 구색 다 갖춰놨잖아. 제단 불 있지. 양 잡지 소 잡지 남쪽에서 하는 거 여호와 좋아하는 거 다 하고 있어. 그러니까 지금 인간들의 종교적인 결핍력 인간적인 종교적인 어떤 소망 우리가 완전히 100% 다 채워줄 수 있어. 그러니까 저 남쪽에 여호와 믿어라 할 필요 없어요. 우리가 만든 종교 우리가 섬기면 된다.” 하니까 “무너질걸요.”
그러니까 김일성이가 하는 말이 “안 무너질 걸. 튼튼하게 했으니까.” “무너질 걸요.” “안 무너질 걸요.” 무너졌어요. “내 무너진다 했어요? 안 했어요? 무너진다고.” 이게 무너지는 거예요. “공사 책임자 와. 이리 와. 이리 와.” “이상하게 튼튼하게 올라오면 안 보이기도 했는데.” “이리 와. 애궂은 사람 죽이지 말고 당신이 지었던 이 나라 자체가 당신이 지었던 전이 무너지는 것을 이유로 우상 섬긴 이유로 당신의 나라 망합니다. 당신의 나라 망합니다.” 하니께네. 여기 이 사람이 김일성이가 자기 가오도 있지. 부하들 보는 데서 완전 우사 당했잖아요. 이게 뭐냐 하면은 “저놈 잡아라.” 하고 “감히 선지자 주제에 남쪽에 선지자 주제에 저놈 잡아라!” 하고 손을 딱 내미니까 손을 딱 내밀었어요.
선지자 하는 말이 “그 내민 손 다시 회수 안 될걸요. 정형외과 좀 다녀야 될 것 같은데. 회사 안 됩니다.” “저놈 잡아라.” 팔이 이게 굽혀지지 않네. 안 굽혀져요. 이 사람이 이야기합니다. “당신 제단은 완전히 무너지고 당신의 나라는 당신 뒤에 요시아라는 이름을 바꿔 요시야라는 왕이 나타나는데, 그게 몇 년이냐? 360년 후의 이야기, 360년 후의 이야기를 선지자가 당신의 제단을 짓밟을 것입니다. 당신은 이제 끝났어요. 당신 대를 이어서 당신은 이제 죽어요. 당신 자식도 죽고 당신도 죽고 당신은 이제 끝났어.”
이래가지고 “저놈 잡아라! 잡아라!” 하는데 손이 이렇게 안 되니까 그렇게 할 수 없지. “그냥 가면 안 되지. 이 사람아.” 그러니까 선지자가 “왜요?” “팔은 원위치 시켜 주고 가야지.” 그래서 “팔아. 원위치.” 곱게 원위치 했어요.
이게 뭐냐 하면은 인간이 할 수 있는 일과 인간이 할 수 없는 일이 있는데 인간은 할 수 있는 일로 너무 교만했어요.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할 수 없는 일을 통해서 인간을 구원하시는 겁니다. 인간이 할 수 없는 일, 최고의 마지막 일이 뭔지 알죠? 바로 십자가 죽으심으로 피를 흘림으로 그 피로 우리의 모든 죄가 없어지는 거 인간이 못하죠. 죄를 지어서 지옥 가는 게 아닙니다. 죄 용서를 받지 않아서 지옥 갑니다.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인간이 할 수 없는 일을 믿게 하옵소서. 내가 하는 것이 얼마나 방해되는지를 깨닫게 해 주시고, 내가 하는 것이 얼마나 우리를 교만케 하는 것을 깨닫게 해 주시고, 할 수 없는 주께서만 하시는 일이 우리를 장악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비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