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상 인간 내부에 자리잡은 마음은 그 어떤 타인이 와서 꿈쩍도 하지를 않습니다. 지극정성을 다하여 복음을 전한다고 해서 마음이 바뀌어 새 사람 되는 일은 없습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따라서 인간의 운명도 이 ‘하나님의 형상’을 드러내는데 있어 철저하게 종속되어 있습니다. 인간과 평소에 관게맺는 사는 존재는 하나님이 아니라 악마입니다. 악마는 인간을 채찍질하여 멸망으로 내몰고 있습니다. 인간의 표면의 껍질을 찢듯이 뜯어보면 그 내부는 난리도 아닙니다. 이것이 현재 인간들의 형상(DNA유전정보)를 받은 인간들의 형편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런 형국을 허락하시는 이유는, 모든 인간들을 무덤으로 데려가기 위해서입니다. 신자든 아니든, 복음을 알든 모르든 모든 자들을 세상에서 제거하고 무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