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 71

진리와 함께

진리와 함께2016년 2월 14일                                 본문 말씀: 고린도전서 13:6-7(13:6)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13:7)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진리니 불의니 하는 것에 대해서 구태여 ‘은사’, 즉 ‘하늘의 선물’을 받아야 비로소 알 수 있는 것인가요? 우리 스스로 이성적으로 따져서 정하면 왜 아니되는 겁니까? 그것은 7절에 해답이 나옵니다. 거기에 보면,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고 되어 있습니다.일부가 아닙니다. ‘모든 것’입니다. 모든 경우에 대해서 참고 믿고 바라고 견뎌야 합니다. 이것은 인간의 자생적 능력에서 가당치도 않는..

만나 2025.02.24

발씻음과 용서

발씻음과 용서 250223설교:이근호녹취:정인순예수님께서 평소에 자신이 하늘에서 왔다고 이야기하니까 제자들이 자기들은 이제는 예수님만 따라다니면 예수님이 왔던 그 천국에 예수님과 더불어 같이 있을 줄 할 줄 알았어요. 그래서 제자들은 이제는 천국에 갔다 치고 천국에서 누가 12명이, 12명 우리들은 뭡니까 하니까 너희들은 천국을 천국 백성들을 다스리게 되는 거다. 다스린다면 우리 중에 누가 높은 곳에 가겠습니까 하고 야고보하고 요한이 우리 둘을 (형제간이거든요.) 우리 둘을 높은 자리에 천국에 가서 높은 자리에 앉게 해 달라고 요청을 했어요.그러니까 나머지 열 명의 제자들이 가만히 있겠습니까? 주님 저도 좋은 자리 주세요. 저도 좋은 자리 주세요. 하고 높은 자리 차지하겠다고 전부 다 나섰다 이 말이에요..

정인순 2025.02.24

기표와 기의

기표와 기의 2025년 2월 23일                본문 말씀: 예레미야 33:10-11(33:10)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가 가리켜 말하기를 황폐하여 사람도 없고 짐승도 없다 하던 여기 곧 황폐하여 사람도 없고 주민도 없고 짐승도 없던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에서 즐거워하는 소리, 기뻐하는 소리, 신랑의 소리, 신부의 소리와 및 만군의 여호와께 감사하라,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다(33:11) 하는 소리와 여호와의 집에 감사제를 드리는 자들의 소리가 다시 들리리니 이는 내가 이 땅의 포로로 돌아와서 처음과 같이 되게 할 것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구원이란 심판의 유효화를 장착하는 것으로 한 법칙입니다. 즉 인간들은 구원에 실패하게 되면 결코 구원의 대상이 아님을 분..

주일오후설교 2025.02.24

하나님 우편과 원수

하나님 우편과 원수2025년 2월 23일               본문 말씀: 히브리서 10:11-14(10:11) 제사장마다 매일 서서 섬기며 자주 같은 제사를 드리되 이 제사는 언제나 죄를 없게 하지 못하거니와(10:12)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10:13) 그 후에 자기 원수들을 자기 발등상이 되게 하실 때까지 기다리시나니(10:14) 그가 거룩하게 된 자들을 한 번의 제사로 영원히 온전하게 하셨느니라사람들이 예수님이 하신 일에 관심이 없는 이유는 자기가 따로 하는 일이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벌려놓은 일의 최종 의미는 ‘자기 의미’로 돌아옵니다. 심지어 성경을 대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이 하신 일을 자신이 받아들이므로서 구원이 된다고 ..

주일설교 2025.02.24

2/22-새로운 피조물-실컷 지옥구경케 하심

우리교회 질문 답변중문: 김봄이목사님, 트럼프 대통령의 영토확장의 일원으로 그린랜드를 갖겠다고 하고 파나마 운하를 다시 찾고 캐나다를 51번째 주로 만들고 멕시코나 우크라이나 가자지구 점령, 일론 머스크의 화성진출 등 이런 국제 상황에 대한 우리의 자세와 마음을 견고히 할 성경말씀은 어떤 것이 있는지요? 답:우리교회미국이라는 나라는 불심판으로 멸망해야 될 지표면에 영토를 가진 나라입니다. 한국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들 죄인들입니다. 인간들이 이해하는 시간과 공간은 약속의 땅과 약속의 나라가 아닙니다. 이 세상은 예수님을 버린 사고방식으로 충만하고 넘쳐납니다. 따라서 이 세상에서 그 어떤 변화가 일어난다 할지라도 이미 죽어 있는 자들의 발작이요 발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성도는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성도 안..

만나 2025.02.22

2/21-자랑할 것 없음

하나님 아버지, 세상 돌아가는 사실에 대해서 저희들이 알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이 율법 주시고 말씀 주신 것은 우리보고 지적한 것이 아니고 우리를 지배하고 있는 악마의 악마성을 들춰내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율법 주셨고 말씀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아무것도 모르고 촐랑대면서 나 살아 있음을 증명하는 식으로, 자랑하는 식으로 살아왔습니다. 이제는 뭘 해도 자랑할 것이 없음을 오히려 복음으로 여기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비옵나이다. 아멘

만나 2025.02.21

2/20-십자가 앞에서 발각당함-주님께 영광

오늘날 한국교회의 이단성은 이것보다 더 확실한 것이 없어요. 자꾸 지키려고 해요. 자기영광을 위해서. 이것은 가짜입니다. 행패부리지 마세요. 짜증내지 마시고. 하나님 붙들고, 남 붙들고 화풀이하지 마세요. 그러나 화풀이하게 되어 있고 행패 부리게 되거든요. 그것을 포괄적영광, 십자가 앞에서 하세요. 오늘 또 새로운 윤리가 나오네요. 십자가 앞에서 마음껏 원망하시고 마음껏 불평하시고 “주님이 왜 저를 이렇게 구성했습니까?”라고 고백하세요. “그러나 주께서 보내시지 않았으면 어떻게 주 앞에 화풀이하면서도 십자가 앞에 설 수 있겠습니까?”라고 고백하세요.자기 파탄으로 내달리는 인간의 모양새는 궁극적으로 하나님에게, 일반적으로는 타인에게 끊임없이 행패와 화풀이를 해대는 양상으로 나타냅니다. 궁극적으로 신을 향하..

만나 2025.02.20

2/19-하나님은 자신의 아들 안에서만 계시려 하심

사무엘하 7:14에 보면, “ 나는 그 아비가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니 저가 만일 죄를 범하면 내가 사람 막대기와 인생 채찍으로 징계하려니와”고 되어 있습니다. 즉 하나님이 영원히 계시는 집은 ‘하나님의 아들’의 발생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아들 안에서만 계시려는 겁니다. 이것은 자연에서 나오는 건축 자재로 세운 건물이 아닙니다.이렇게 되면, 기존의 자연세계에서 밝다/어두움의 인식 자체가 수정되어야 합니다. 곧 다윗언약에 대한 이해가 더욱 깊어져야 합니다. 외연을 자연세계를 초과해서 넓혀져야 합니다. 이를 위하여 ‘어둡다’는 것은 어떤 건물 안에만 국한 되는 것이 아니라 자연세계 전체로 확대되도록 보편화되어야 합니다.

만나 2025.02.20

빛과 어두움

빛과 어두움 2025년 2월 19일            본문 말씀: 열왕기상 8:12-13(8:12) 그때에 솔로몬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캄캄한데 계시겠다 말씀하셨사오나(8:13) 내가 참으로 주를 위하여 계실 전을 건축하였사오니 주께서 영원히 거하실 처소로소이다 하고‘여호와께서 깜깜한데 계신다’는 것은 레위기 16:2에 나오는 상황을 말합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 형 아론에게 이르라 성소의 장안 법궤 위 속죄소 앞에 무시로 들어오지 말아서 사망을 면하라 내가 구름 가운데서 속죄소 위에 나타남이니라” 따라서 솔로몬은 이 ‘깜깜함’을 지워버릴려고 했습니다.이러한 의식은 사무엘하 7:2에 나오는 다윗의 의식과 같습니다. “왕이 선지자 나단에게 이르되 볼지어다 나는 백향목 궁에 거하거늘 하나님의 ..

수요설교 2025.02.19

2/18-복음은 하나님이 원하는 인간 만들기-Ignore

복음 별거 없어요. 그거예요, 복음은! 하나님이 원하는 인간 만들기, 그게 복음입니다. 따라서 내가 생각하는 나, 이것은 탈락이에요. 아까 무시라는 말이 나왔는데 미국의 어떤 분이 장난삼아 제 이름가지고 농담을 한 것 같아요. 제 이름의 발음과 유사한 영어 단어를 가지고. 이 근호, Ignore, 우리 말 뜻은 개 무시. 제 설교가 막 무시하는 설교지요. 다시 해 봅시다. 우리의 소망은 뭐냐? 내가 가진 것, 학력, 재산, 토익점수, 이런 것 다 집어넣으려 해요. 총신신학교의 어떤 교수는 말하기를 “헨델의 음악은 천국 간다.” 했어요. 세상의 문화는 천국 못갑니다. 칼빈주의 문화도 천국에 못 집어넣어요. 갈 수가 없어요. 왜냐하면, 주님께서 주목하는 것이 따로 있어요. 다른 것을 주목해요. 그런데 인간들..

만나 2025.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