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강의 132

3/26오전설교 핵심

대전-오전설교 핵심 20230327 어제 낮 설교 가운데서 좀 어렵다는 그 대목만 할게요. 전체는 못하고요. 어떤 점이 어려우냐 하면, 중간이란 게 있어요. 중간이, 새로운 신적 질서 이건 천국입니다. 새로운 신적 질서라 하는 것은 무엇을 대변하느냐? 인간에 의해서 인간을 위하여 만들어진 질서, 인민의 인민을 위한 인민에 의한 질서, 이 질서와 대비 관계에 있지요. 우리는 어디에 익숙하냐 하면 인간질서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그들의 눈치를 봐야 되고, 그들이 딸기 안 좋아하면 딸기농사 못 짓지요. 전부 다 우리가 하는 것은 내가 갇혀있는 이 세계에서 반사되어 나온 거예요. 튕기면 다시 나한테 돌아오는 거예요. 손해나지 않는 상태에서 더 노골적으로 이윤을 남기는 상태에서 내가 투자한 그것이 이윤을 얻고 나한..

대전강의 2023.03.29

죽음을 향한 기도-십자가15강

대전-십자가를 아십니까(15강) 마22:44(죽음을 향한 기도) 20230227b (강의:이근호 목사) [십자가를 아십니까] 십자가와 기도, 몇 페이지냐 하면 51페이지에요. 기도하는 데 있어서 십자가와 관련된 이유는 한 마디로 말해서 너는 모른다. 너는 아무것도 모른다. 아무것도 모른다가 기도를 통해서 더욱더 뚜렷해지게 만들었어요. 인간이 기도하는 것. 인간이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뭘 고려했느냐 하면 이방 신에게 열정적으로 기도하는 자들이 있지요. 이방민족이죠. 기도하는 데 몸이 모든 신체성을 바닥까지 신에게 다 갖다 바치지요. 이걸 구약에서 음란하게 섬긴다. 자기 신체의 모든 것을 다 갖다 바치듯이 이방 신에게 열정적으로 기도하고 있는 것이 아담에서 나온 현상이다. 죄를 지은 아담의 후손들이 하는 작..

대전강의 2023.03.01

되살아나는 언약

대전-신명기(9강) 신5:6(되살아나는 언약) 20230227a (강의:이근호 목사) 되살적어볼게요. 애굽 땅과 이스라엘이 분리됐다고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분리된 게 아니고 파생돼 있어요. 애굽을 크게 쓰면 엿가락처럼 애굽의 요소가 일부 빠져나왔다, 이렇게 보시면 이게 이스라엘이에요. 애굽의 내부에 있던 속성이, 겉으로는 애굽에서 빠져나왔어요. 그런데 애굽은 겉만 있는 것이 아니고 내부 속성도 있잖아요. 애굽의 속성이 파생되었다. 파생이란 것은 원본이 있고, 원본이 늘어난 거예요. 원본을 쭉 잡아당기면 늘어난 거예요. 애굽에서 겉은 빠져나왔는데 속은 엿가락처럼 쭉 늘어나서 제대로 끊어질 때 끊어지지 않고 이어져 있는 겁니다. 그래서 애굽 사람들이 모르는 자기 속성을 누가 대신해서 보여주는가? 이스라엘이..

대전강의 2023.03.01

새장-십자가14강

대전-십자가를 아십니까(14강) 시편51:17(새장) 20221226b (강의:이근호 목사) 두 번째 시간해봅시다. [십자가를 아십니까] 45페이지, “하나님이 원하시는 예배는 ‘상한 심령’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예배는 이미 종결됐다고 생각하지요. 이 말은 뭐냐 하면 예배에 참석할 때 상한 심령의 자리에 참석하라는 거예요. 이 차이가 뭐냐 하면 내가 예배드린다, 이것 아니고 나를 배제하면 남는 자리가 예배처소다. 이런 이야기에요. 내가 예배드리는 게 아니고 나를 배제하면 그 위치가 생기는 데 그 위치가 상한 심령이 있는 위치가 되도록 성령께서 그렇게 할당을 해주신다는 그 예배를 말합니다. 내가 예배하면 왜 안 되느냐? 그럼 내가 예배의 주체가 돼요. 이렇게 되면 내가 주체로서 예배드리면 주께서 영광 받..

대전강의 2022.12.28

마귀잡자

대전-신명기(8강) 신5:3(마귀잡자) 20221226a (강의:이근호 목사) 신명기 4장 41절부터 십계명 나오는 신명기 5장 초반까지 하겠습니다. 열 가지 계명에 대해서 출애굽기 20장에 보면 십계명이 처음 나옵니다. 모세가 처음 받았으니까 처음 나올 수밖에 없지요. 출애굽기에 나오는 십계명 취지와 신명기 5장에 나오는 십계명 취지의 차이가 있어요. 이게 뭐냐 하면 신명기 5장 2절에 보면,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호렙산에서 우리와 언약을 세우셨나니” 3절에 보면, “이 언약은 여호와께서 우리 열조와 세우신 것이 아니요 오늘날 여기 살아 있는 우리 곧 우리와 세우신 것이라” 이렇게 돼 있어요. 3절의 말씀은 그때 그 사람들과 언약을 세운 것이 아니라 지금 나와 함께 있는 너희들과 하나님이 언약을 세..

대전강의 2022.12.28

12/26오후설교보충

대전-오후예배설교 보충 20221226 오후설교 초반에 성전이야기 나옵니다. 이사야에게 준 말씀과 예레미야에게 준 말씀이 똑같은 원칙을 지니는 데 차이점은 예레미야가 십자가에 좀 더 가까이 간다는 거예요. 그러면 출발은 뭐냐? 이사야부터. 도착지점은? 주님의 십자가. 그 중간지점에 예레미야가 있어요. 이사야 취지를 살리면서 더욱더 깊이 있는 십자가 내용에 감정에 가까이 근접해야 되지요. 그러면 이사야와 예레미야의 차이점은 예레미야가 보다 더 가깝기 때문에 성전이 불타되 구체적으로 불타게 되는 겁니다. 이사야는 그냥 그루터기였어요. 십분의 일도 남기지 말고. 전체 다 날아갔다는 사실을 어디에 남겨야 되느냐? 그루터기에 남겨야 돼요. 이 말은 뭐냐 하면 이스라엘은, “우리가 밥 먹고 살다고 못 살게 되었다...

대전강의 2022.12.28

불 싸대기

대전-신명기(7강) 신4:24(불 싸대기) 20221128a (강의:이근호 목사) 신명기 4장 24절부터 보겠습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는 소멸하는 불이시요 질투하는 하나님이시니라 네가 그 땅에서 아들을 낳고 손자를 얻으며 오래 살 때에 만일 스스로 부패하여 무슨 형상의 우상이든지 조각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악을 행함으로 그의 노를 격발하면 내가 오늘날 천지를 불러 증거를 삼노니 너희가 요단을 건너가서 얻는 땅에서 속히 망할 것이라 너희가 거기서 너희 날이 길지 못하고 전멸될 것이니라” 이 이야기를 주께서 왜 미리 언급하시는 이유가 뭔지 생각해봐야 돼요. 나는 소멸하는 불이라는 이야기를 협박도 아니고 겁박도 아니고 마치 장래에 너희들이 그렇게 될 것이라고 미리 아시는 것처럼 불길하고 부정적인 미래를..

대전강의 2022.11.30

뒤집기-십자가13강

대전-십자가를 아십니까(13강) 마태복음23:12(뒤집기) 20221128b (강의:이근호 목사) [십자가를 아십니까] 43페이지에 위에 보면, “오직 그리스도의 사랑과 은총을 입고 사는 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증거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자들이다. 그래서 교회는 자기의 종교 재주를 피워대는 곳이 아니라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는 곳이다. 자기를 부인하는 방식은 서로와 서로의 관계를 통해서 이루어진다.” 43, 44페이지에서 강조하는 것은 관계를 이야기해요. 서로의 관계를 통해서 자기 부인이 성립이 된다고 하는 거예요. 혼자 도 닦는 건 안 된다는 말입니다. 그럼 관계를 트게 되면 뭘 하느냐? 여기 제 가방이 있잖아요. 이 가방이 얼마 안 하거든요. 가방이 중요합니까, 가방 안에 들어있는 카메라가 중요합니까? 어..

대전강의 2022.11.30

11/27설교보충

대전-지난설교 보충 20221128 어제 한 낮 설교, 오후 설교 요약해드리겠습니다. 시간이 남았으니까. 오후 설교부터 요약해드리면 거기에 ‘유령’이란 말을 제가 언급했습니다. 그 유령을 언급한 이유가, 혼돈의 세계에서는 인간은 유령이라는 역할을 담당해야 돼요. 우리 인간들이 아는 유령은 좀 자유롭잖아요. 유령인데도 고집 있고, 유령인데도 자기 의지 있고, 남이 하자 하면 억지로는 안 하겠다고 버티는 유령. 그런데 실내축구게임 있지요. 그 게임에 달린 조그마한 선수 모양의 목각인형들, 그 인형과 실내축구게임을 실시하는 어떤 사람의 차이점이 어디 있느냐? 인간이 게임하면서 게임자가 조종하게 되면 목각인형들이 부지런히 움직여요. 움직이는데 의미도 모르고 목적도 모르고 그냥 공이 오면 주인 조종하는 대로 발로..

대전강의 2022.11.30

실패자-십자가12강

대전-십자가를 아십니까(12강) 누가복음12:50(실패자) 20221024b (강의:이근호 목사) 두 번째 시간 [십자가를 아십니까] 41페이지에 보면 사도행전 말씀이 나오지요. 사도행전 4장 31절, 32절. “무리가 한 마음과 한 뜻이 되어” 이것도 에스겔 수련회 할 때 이야기했는데 너무 어려워서 설명하는 것도 어려워요. 한 마음과 한 뜻, 에스겔 1강 여럿과 다수에서 설명한 거예요. 인간이 다수가 될 때는 최종적인 하나로 묶이기를 원하고 있어요. 그런데 하나로 묶는 순간 그게 망상이 돼버려요. 그래서 인간은 끊임없이 우상을 섬기기 때문에 피라미드 형식을 갖추되 항상 궁금한 게 뭐냐? 최고, 최고의 자리는 어떤 모습을 갖출까, 어떤 자질을 갖출까, 어떤 능력을 갖출까를 고대하고 있었던 겁니다. 인간은..

대전강의 2022.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