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십자가를 아십니까(22강) 히10:29(순교) 20231023b (강의:이근호 목사) 두 번째 시간하겠습니다. 68페이지 중간에 보면, [순교 당하고, 또 순교 당한다.] 그렇게 돼 있고,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사람이다.”(히11:38) 순교라는 것은 파괴되는 거예요. ‘나’가 파괴되는 것은 바로 죽음이죠. 순교가 되려면 내가 스스로 나를 파괴하는 게 아니고 말씀에 의해서, 또는 약속에 의해서, 또는 같은 말로 언약에 의해서, 언약의 완성은 복음이니까 복음에 의해서 파괴되는 것을 순교라고 하고, 그 순교자들의 집합체를 천국이라 합니다. 그래서 여기 보면 말씀과 그다음에 파괴된다는 것은 육신의 파괴 이전에 자아가 말씀과의 만남에서 파괴될 때 이게 순교가 되는 겁니다. 그 말은 뭐냐 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