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아

의존교회 설교를 듣고

아빠와 함께 2019. 2. 25. 19:29

주님은 천국백성을 이 세상에 위장전입 시켰다.

이 지옥 같은 세상에서 천국백성들을 알아보지 못하도록 위장시킨 것이다.

거지나사로를 완벽하게 위장시킨 주님의 위장술을 보라!

부자는 세상에서는 보지 못했던 거지나사로를 지옥에서 바라봤다.

아브라함에 품에 안긴 거지나사로를...

 

매일 자기 집 앞에 와서 상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배를 채우려고 했던 그 거지나사로를 보면서

차라리 태어나지 말 것이지넌 나를 만난 것이 행운일 거야굶어죽지는 않게 되었으니까.” 라고 동정했었는데...

근데 어떻게 해서 나는 물 한 방울만을 소원하는 이 지옥에 있게 되었고,

저 거지 중에 상거지였던 나사로는 천국에 있게 되었는지...

선을 베풀고 의를 행했던 나는 왜 지옥이고 내 베풂을 받았던 저 거지는 왜 천국인지를...

지옥의 쇼킹은 이것이다내가 잘 알았던 사람이 천국에 가 있는 것이다.

지옥 갈 사람은 이 세상에서 누가 천국 갈 사람인지 전혀 알아채지 못한다.

그러나 천국 갈 사람은 지옥갈 자를 알아본다.

 

지옥에서 천국을 바라볼 수는 있어도 천국에서 지옥을 볼 수 없다.

이 내용은 나오지 않는다이 세상에서 지옥을 충분히 봤기 때문이다.

지옥 갈 자도 봤고지옥을 충분히 경험했다.

아들의 피를 떠난 인생을 산다는 것그것이 최고의 고통이다.

천국에 가서 까지 지옥을 바라보며 고통당할 것도 없고천국에서는 지옥을 볼 겨를도 없다.

천국은 영원히 회개하는 나라다어린양을 향한 노래그것이 회개다.

 

이 세상 것으로는이 세상이 보는 눈으로는 갈 수 없는 나라천국은 아들의 나라다.

주님은 아들의 피로만 가는 자들을 위장시켜서 살게 하심으로,

때가 되면 아들의 피가 아닌 이 세상 기준과 판단으로,

자신의 행위로 말미암아 천국 갈 수 있다고 장담하는 자들에게 내리는,

인간 의에 대한 주님의 무서움과 보복을 베푸시기 위함이다.

그리고 주님의 자기백성에 대한 신원이다.

큰 소리로 불러 가로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신원하여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나이까 하니”(6:10)

 

평생 거지로 살아도, “주께서 하셨습니다.”라는 고백뿐이다.

거지로 위장되어 살게 하신 것은 주와 함께 살게 하기 위한 것이기에

병든 거지였어도 나사로에게는 자신감이 있었다.

주께서 부자를 붙여줘서 먹고 살 수 있었다.

그러나 부자에게는 하나님의 아들의 죽음은 없었다.

인간은 죄인이요지옥가고 있으며 죽어야 할 자인 것을 몰랐다.

 

성경에 나오는 주님의 백성들은 미말에 찌끼처럼 버림받도록 다 위장된 자들이다.

나에게 주어진 지금의 이 인생이 주님이 위장시킨 인생이라면

그 어떤 것으로도 살아갈 용기가 있는 것이다.

모세와 선지자들이 새 언약인 아들의 피만을 증거한 것처럼

아들의 피만을 증거 하는 인생이기에!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은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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