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아

질문 답변

아빠와 함께 2019. 1. 10. 15:51
2019-01-08 08:16:58조회 : 188         
이미아 성도님이 받았던 질문과 이미아 성도님의 답변이름 : 이근호 (IP:119.18.87.190)

이미아 성도님을 받았다는 질문과 이미아 성도님의 답변



1. 참 진리자들에게 나타나야만 하는 것, 증상이 있다면 무엇일까? 그 나타나게 되는 증상은 모든 진리자들이 동일한 것인가? 그 증상은 내부적인 것인가?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것인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신 것만이 진리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도 이미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기에 지금 살아있다는 것은 죽었음의 내용들입니다. 십자가에 그리스도와 함께 못 박힌 자들은 자기가 산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복음을 증거 하는 증인의 역할에 있어서는 동일합니다. 역할은 다양성을 포함하지만 그 내용에 있어서는 말입니다. 몸은 그대로지만 외적으로나 내부적으로나 이미 성령께서 장악하고 계시기에 나타나는 것은 예수님의 십자가입니다. 십자가가 영원히 찬양받아야 할 아들의 영광이기에, 이 땅에서는 우리의 평생 동안 당연히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증상이 나타나도록 하실 것입니다.


증상이라고 하니까 감기가 떠오릅니다. 감기 걸렸다는 증상은 기침, 콧물, 가래, 목이 붓고 열이 나고 오한이 나듯이 진리가 덮쳤다면 반드시 진리의 증상이 나타나기 마련입니다.



2. 죄는 언제부터 있었으며 죄란 무엇인가? 비성도와 성도에게 있어 죄의 내용(본질)은 동일한가?



죄가 무엇인지 인간은 실제적으로 모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만이 십자가지셨기 때문입니다. 저는 죄는 창세전 계획에 들어있다고 봅니다. 에덴동산에는 생명나무와 선악나무가 함께 있었기 때문입니다. 악마가 아담과 하와에게 선악과를 따먹게 함으로, 이미 보암직도 하고 먹음직도 하고 탐스럽기까지 했다고 했습니다. 악마는 이미 죄를 심어 놓았습니다. 그렇다면 죄가 무엇인지 유추할 수 있습니다. 생몀나무이신 예수님께서 하신 일 십자가를 증거하지 못하도록 막아서는 모든 것이 죄가 됩니다. 선악과는 생명나무를 위해서, 드러내기 위해서 심어 있었던 것입니다. 위에서 인간이 실제제으로 죄를 모른다고 했는데, 그것은 선악과 따먹은 인간이 죄에 대해서 선악으로 판단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나에게 이익이면 선이고 나에게 손해면 악입니다. 그래서 성도나 비-성도나 죄의 본질은 동일합니다. 하지만 성도에게는 복음을 위한 죄를 지어야만 하고 비-성도에게는 자기를 위한 죄를 짓는 것입니다.



3. 몸이 죽는다고 정신도 죽는 걸까? 그렇다면 심판은 몸에만 있는 걸까? 정신도 포함되는가?



그냥 몸일 뿐입니다. 육은 육입니다. 영은 영입니다. 육, 영, 혼 3분법이니 육, 영 2분법이 아닙니다.


그리스도 안이냐 그리스도 밖이냐


십자가 안이냐 십자가 밖이냐


성령 안이냐 성령 밖이냐


이런 두 노선의 구분만 있을 뿐입니다.


안(영)은 구원이고 밖(육)은 심판입니다.


의인의 부활의 몸과 악인의 부활의 몸입니다. 부활이 없다고 하는 사두개인들이 예수님께 묻기를 일곱 번 결혼한 남자에게 부활할 땐 누구의 남편이 되겠느냐고 말입니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오해하였다고 했습니다. 천국에서는 시집도 장가도 아니간다고 말입니다. 우리가 현재 생각하는 것들은 다 오해입니다. 그 부활의 몸이 무엇인지 한계에 있는 것입니다.



4. 하나님의 주권과 계획 즉 자작극이라 할 때, 그 범위는 어디까지이며? 죄도 그 범위에 포함되는지? 인간의 행위유발도 그 범위에 해당하는지?



하나님의 주권이라고 함에 있어 인간은 하나님 뜻대로 하면 하나님께 영광돌릴 수 있다는 것이 지배적입니다. 그 하나님의 주권, 하나님의 뜻은 벌써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전제로 합니다.


아버지와 아들의 창세전 언약입니다. 언약을 증거 하기 위한 용도로 만물은 창조되었습니다.


성령은 그 언약의 완성인 십자가를 반복시킵니다. 죄조차도 의를 생산하기 위한 재료가 됩니다.


죄 없이는, 악마와 한통속인 인간의 행위가 없이는 언약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악마와 그에게 종노릇하는 자들을 처단하기 위해서 주님께서는 프로젝트 대로 실행하시는 것입니다.



5. 자기 부인, 자기 십자가, 날마다 죽는다는 말은? 자기 자신의 모든 것에 대한 포기인가? 다른 의미가 있다면 그 의미의 내용이 무엇인가?



"나는 니가 핍박하는 예수라"


예수님을 핍박하는 것이 자기 부인이고, 자기 십자가고 매일 죽는 것입니다. 핍박이 없이는 피로 말미암은 죄 사함의 은혜와 용서와 사랑도 없습니다. 예수님을 믿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잘못된 출발입니다. 복음이 있으니 내가 받아서 누리면 된다고 여기는 것 자체가 선악과 따먹은 것을 누락시킨 것입니다.


우린 주님을 아주 지독스럽게 밀쳐내야 하고 배제시켜야 하고


주님은 밀치고 배제한 우리로부터 밀침당하고 배제당합니다.


이것이 창세전 약속이고 언약입니다. 그러나 진짜 냉정하게 우리를 밀치고 배제시키신 분은 주님이셨습니다. 십자가로 주님은 주님을 구원하셨고 주님만 영광받으셨고 주님 혼자 다 이루셨습니다. 만물은 다 들러리입니다.



6. 구원하신다고 하면 그 대상이 누구이며 대상이 신부라고 할 때도 구원의 범위는 현재의 몸과 정신인가? 현재의 몸과 정신이 아닌 다른 것인가? 다른 것이라면 그것은 무엇인가?



창세전에 약속대로 이 세상에 태어나서 때가 되매 십자가 복음이 덮친 자들입니다. 내가 생각하는 나는 아니고 주님이 생각해둔 나일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 이 몸이 쓸데없는 몸이 아니라 이 몸이 바뀌는 것입니다. 여기에 십자가 사건은 개입해서 매일 반복되는 것입니다.



어차피 우리는 버려질 쓰레기에 불과하고 다 쓰면 없어질 소모품에 불과합니다. 이미 죽은 자로 사는 것입니다. 살아서 움직이는 이 몸은 죽은 자의 헛짓을 발산하고 있는 것입니다. 주님의 십자가 복음을 위해서 열심히 하게 하실 것입니다. 단 한 순간도 놓치지 않고 주님의 기억의 정보에서 유출되어 바이러스를 침투시키실 것입니다.


바이러스 먹었습니다. 십자가라는 백신이 고쳐서 사용하실 것입니다.




먼저 여섯 가지의 질문의 공통점은 나로부터 출발한다는 것입니다.


나라는 존재가 여기 있기에 이 존재가 계속해서 살기 위해서는 무엇을 알아야 되고 어떻게 이해해야 되고 왜 해야만 하는지가 궁금한 것입니다.



사족:



1. 구원 받은지 확인하고 싶은 질문


2. 죄 안짓고 싶어서 질문


3. 불안해서 질문


4. 나의 행위땜 불안해서 질문


5. 구원 받고 싶어서 질문


6. 구원 받고 싶어서 질문



예수님의 행하심에는 관심 없음!



예수님의 십자가를 비켜가는 복음(?)을 복음으로 듣고 있는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11:4


4. 만일 누가 가서 우리가 전파하지 아니한 다른 예수를 전파하거나 혹은 너희가 받지 아니한 다른 영을 받게 하거나 혹은 너희가 받지 아니한 다른 복음을 받게 할 때에는 너희가 잘 용납하는구나




 손승범 (IP:121.♡.25.136)19-01-08 14:41 
질문 있습니다. 선악과를 통해 죄를 격발시키기 위해(죄가 드러나야 참된 의와 진리가 밝혀지기 때문에) 하나님이 미리 조치하셨다고 봐야 하나요? 그럼 아담과 하와를 유혹한 뱀의 행위는 하나님의 계획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야 할까요?

 이미아 (IP:122.♡.170.138)19-01-08 22:54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창2:17) 하신 하나님의 금지명령을 어기고 선악과를 따먹게 된 순간 죄입니다. 인간이 수천 번 죽는다고 해도 정녕 죽으리라는 죽음에 인간은 합치될 수 없습니다. 선악체계에서 빠져 나올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 죽음에 합치된 분은 오직 아들이신 예수님의 죽으심입니다.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심 분만이 유일한 산자가 되시는 것입니다. 이 의가 무엇인가를 보여 주기 위해서 모든 것이 세팅되어 있습니다. 의를 위해 죄가 등장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의에서 죄가 나오고 죄에서 의가 나옵니다. 반드시 인간은 악마의 유혹에 넘어가 따먹어야만 했습니다. 안 따먹으려고 수 천 년을 보내도 결국 따먹게 되어 있습니다. 주님에게는 인간 구원이 목적이 아닙니다. 주님의 영광성입니다. 선악체계에 갇힌 자기 백성과 자기백성 아닌 자의 구원과 심판이 십자가에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심으로 완료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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