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이라 하는 것은 사물에 사건이 입혀지게 되면 그게 바로 말씀이 되는 겁니다. 흙이라는 곳에 하나님의 입김이 더하니까, 사건이죠, 흙이라는 물체에 하나님의 입김, 사건, 하나님의 개입이 들어가니까 그것이 사람이 되는 겁니다. 사람이라고 하는, 아담이라고 하는 성경에 나오는 단어 안에서 우리가 아는 인간이 아니고 거기서 주님의 사건을 뽑아내야 할 필요가 있죠. 그래야 해석이 되는 겁니다.예를 들어 놋뱀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뱀이라는 게 있었고 이스라엘 사람들이 원망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거기에 하나님의 사건이 개입됩니다. 뱀이 인간에게 달려들어서, 공격해서 물어 죽였습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 그 물려 죽은 사람을 치료하고 낫게하기 위해서 모세로 하여금 놋뱀을 만들게 했죠.놋뱀이라는 그 하나의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