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동물보다 더 못한 지경에 놓여 있습니다. 바로 뱀의 성품을 닮아버린 겁니다.
하나님께서 뱀에게 내린 저주를 땅에 밀착해서 기어다니면서 땅에서 올라오는 저주를 온 신체로 받아내는 겁니다.
땅에서 떨어질 수 없는 운명체가 뱀이며 그 뱀처럼 인간들이 살고 있습니다.
남성 면도기에 신체 피부의 굴곡에 따라 밀착해서 움직이면서 높아질 때는 같이 높아지고, 낮아질 때는 같이 낮아지는 것처럼
인간에게 모든 희망은 오직 땅의 굴곡에 연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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