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핵개발 하는 것도 십자가 복음을 위해서
연평도 앞 바다에서 화물선 폭발하는 것도 십자가를 위해.
화물선 폭발해서 죽은 선원들의 유족들은 교회 가서
“아이고, 하나님, 내가 신앙생활 잘하는데 내 남편을 왜 죽게 합니까?”라고 탄식을 하더라도 그것도 복음을 위해서,
어떤 사람이 우리를 능욕하고 기분 나쁘게 하는 그것도 기분 나쁘지만 말씀이 응하기 위해서,
다른 말로 하면 복음을 위해서, 이미 말씀이 다 응했다는 그 사실을 통고받기 위해서.
세상 모든 일이 복음과 무관한 일은 없습니다.
복음이라는 그 우산 아래서, 복음 안에서 이미 우리는 보호를 받고 가는 겁니다.
그래서 나오는 유명한 노래가 남진이 불렀던 둥지, 둥지를 틀어라. 주님께서는 둥지를 만들어요.
‘누가 너를 정죄하리오.’ 이미 심판주가 너를 의인이라고 판정을 내린 상황,
우리가 의인일 수밖에 없는 이유는 우리가 죄인이기에 의인일 수밖에 없어요.
우리가 만약에 완벽한 죄인이 아니고 조금이라도 의가 나온다면
그 의인은 주님의 의와 충돌을 일으켜서 천국에 못갑니다.
그래서 다 빼버려요. 우리 의, 내 행함, 내가 말씀 지킨 의는 다 빼버려요.
철저하게 순수하게 죄인 되게 만드는 그 능력이 우리를 죽음의 공로만 돌릴 수 있는 재료로서 계속해서 생산되는 거예요. “주님 최고입니다. 주님 최고입니다.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룹니다.
이것이 다 복음을 위해서, 구원하기 위해서 일어난 일입니다.”
이렇게 주님에게만 공로를 다 돌리는 여건들이 조성되는 그것이 둥지를 트는 거예요.
세상에서도 둥지를 틀어요. 세상에서는 자기만 살면 되는 둥지를 틀어요.
결국 둥지 싸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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