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 정리 2643

주님의 자기 입증

하나님 쪽에 속한 이스라엘 그리고 그 외 나머지 모든 것은 하나님의 원수 마귀에게 속한 민족, 두 패로 나눠서 전쟁 이야기하고 있는 거예요. 그러면 우리의 위치는 어디냐? 우리의 위치는 빠지면 되지요.이론상 굉장히 쉬운데 참 이게 안돼요. 하나님 덕 보려고 하기에 우리 자신을 빼지를 못합니다. 우리는 자꾸 나의 전쟁을 하려고 해요. 그러니 이 성경이 복잡한 겁니다. 어떻게 하면 내가 구원받습니까, 어떻게 기도하면 응답받습니까, 자꾸 이런 식으로 우리를, 자꾸 치근덕대면서 자꾸 집어넣는 거예요. 복음 이야기가 하나님과 마귀싸움 이야기입니다. 복음 이야기가. 그런데 어떤 사람이 와서 “복음 알면 나한테 무슨 이익이 있습니까?” 자꾸 치근대면 사람이 짜증이 확 올라오지요. “우리 인간 이야기 아닙니다.” 그렇..

내 생각 정리 2022.08.18

왜 배신하나?

구원의 문은 예수님께서 죽으심으로 비로소 구원의 문이 되신 거예요. 현재 눈에 보이고 존재한다고 우기는 것들은 오히려 문을, 있는 문도 가려버리는 거예요. 어떤 목사 훌륭하더라, 어떤 성도 어떤 집사 훌륭하더라. 이것은 비워 있어야 할 자리를 그 인간이 땜질하는 겁니다. 그리고 더 무서운 이야기는 내가 바로 주의 문을 지금 가리고 있는 거예요. ‘하나님, 저 어때요?’ 이런 식으로 자기 자신을 자꾸 생각하는 거예요. 그게 바로 사명 없는 겁니다. 우리 스스로 그 자리에서 치워 버려야 돼요. 그러면 치우는 방법이 뭐냐?방법은 주께서 알아서 다 챙겨줬습니다. 시편 41편 9절을 제가 보겠습니다. 참 인생을 살면서 이 말씀처럼 정확한 말씀이 또 있을까요? “나의 신뢰하는바 내 떡을 먹던 나의 가까운 친구도 나..

내 생각 정리 2022.08.16

친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림

이방인임에도 불구하고 구원된다는 말은 지금껏 구약 내내 제공된 이스라엘의 은혜가 무효가 되었다는 말일까요? 아닙니다. 제대로 구원에 대한 정답과 내막이 이방인에 의해서 공개되었다는 말입니다. 이 공개에 앞서 하나님께서는 사울이라는 사람에게 먼저 찾아왔습니다. 그래서 그를 ‘이방인의 사도’가 되게 하신 겁니다. 즉 사울이라는 사람에게 일어나는 변화가 모든 이방인들에게 일어나는 변화로 되풀이 되어 그들이 천국 백성이 된다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사울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습니까? 그것은 천하의 의인이 되고 싶어 율법에 매진한 그 인물이 졸지에 주님 만나고 난 뒤에 자신이 ‘죄인 중의 괴수’라고 외치는 겁니다. 그것도 기쁘고 감격스럽게 말입니다. 뭐가 그리 좋다고 자신만만하게 고백하는 걸까요? 그것은 인간의 자아..

내 생각 정리 2022.08.16

영적 체험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건지시는 방식은, ■계시 전달자로 하여금 온갖 비난을 받는 그 자리에 서 있게 합니다. ■그래서 백성들로 하여금 그들의 오류를 선지자의 고난 앞에서 발견토록 하는데 있습니다. ■선지자가 내뱉은 모든 이야기는 요지는, 구원받아야 될 자들이 결코 자신들의 노력과 지혜로 구원되는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우리는 한 시도 하나님없이 지금의 우리가 된 적이 없음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리고 선지자의 지적으로 우리가 잊어버린 말씀을 우리 마음의 쓰레기통 속에서 다시 집어야합니다. 예레미야 20장 7~9절에 보면 나옵니다.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권유하시므로 내가 그 권유를 받았사오며 주께서 나보다 강하사 이기셨으므로 내가 조롱거리가 되니 사람마다 종일토록 나를 조롱하나이다, 대저 내가 말할 때..

내 생각 정리 2022.08.15

우상숭배 하지 않으면 주님을 만날 수 없다

주께서 우리에게 어떤 식으로 환란에 참여하게 하느냐. ■우리가 수시로 잊어버린다는 겁니다. 누구를 잊어버리는가. 하나님의 하신 일을 잊어버려요. 하나님의 하신 일을 잊어버리면 이것은 하나님이 하신 모든 말씀과 이것이 우리 내부에 어떤 휴지통이 있다면 그 휴지통에 자동으로 버려지는 거죠. ■주님께서 어떤 상황을 보여준다는 것은 우리가 지옥 간다는 말이 아니고 우리가 쓰레기통에 갖다버린 하나님의 복음에 대한 말씀을 다시 돌아봐서 그것을 쓰레기통에서 끄집어내는 경우를 만나게 해주시는 겁니다. 이것은 쓸데없다고 여겼는데 이것이 내가 가진 어떤 것보다 소중하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겁니다. 집에 있는 다이아몬드보다 더 소중한 것을 내가 무심코 그냥 본질적으로 버렸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의 환란은 다른 게 ..

내 생각 정리 2022.08.15

주님 주시지않으시면 새로운 것이 없음을 날마다 헌 것을 내놓으며 고백하는 사람

천국을 갈 것인가 지옥을 갈 것인가 그 효력은 새 언약에 있다. 그것은 동의한다. 그런데 그 효력을 실제 21세기, 이미 2천년이 지난 지금에 와서 자동적으로 효과가 나오는 그 장치는 어떤 장치인가, 사람들은 그게 궁금한 거예요. 그게 왜 궁금하지요? 그 효과 받으면 본인은 천국갈 수 있다는 희망을 품을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겁니다. 글쎄 그게 ‘물질의 정신 화’라고 하는 거예요. 그게 새 언약의 취지를 몰라도 너무 몰라서 그런 겁니다. 모른다고 장담하는 당신의 그 근거가 뭐냐고 한다면, 이렇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은 이유가 물질의 정신화하겠다는 그 집단에 의해서 죽었어요. 유월절을 반복하면 구원받는다, 그 집단에 의해서 예수님이 돌아가신 겁니다. 목요일 밤이 유월절 밤이지요. 무교절이라고도 하는..

내 생각 정리 2022.08.14

새언약의 반복이란 예수님의 시간의 침입

고린도전서 11:23-26 (11:23) 내가 너희에게 전한 것은 주께 받은 것이니 곧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떡을 가지사 (11:24) 축사하시고 떼어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11:25) 식후에 또한 이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11:26)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오늘 본문에서 제일 중요한 단어는 ‘새 언약’입니다. 이 ‘새 언약’은 사람을 천국과 지옥으로 가름하는 유일한 기준입니다. 이는 곧 인간의 그 어떠한 행위도 하나님께서는 기준으로 사용치 않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의로운 행위를 한..

내 생각 정리 2022.08.13

투명한 무지개다리를 건너

“여호와께서 자기를 위하여 야곱 곧 이스라엘을 자기의 특별한 소유로 택하셨음이로다.” 이게 무슨 이야기냐,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택했다는 말은 사람이 있고 그 다음에 하나님께서 자기소유로 만들어서 구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약속이 아무것도 아닌 빈터에 주어지게 되면 그 약속 때문에 태어나야 될 사람이 따로 있고 생산될 사람이 따로 태어나게 되는 겁니다. 그것을 혈육으로 태어나는 것이 아니고 약속에 의해서 태어나는 사람이라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사람이 달라요 ‘네가 하나님의 약속에 대해서 크게 오해했다' 하나님이 있고 그 다음에 약속을 주는 것이 아니고 약속이 먼저 주어지면 약속 안에 생소한, 생각도 못한 하나님이 그 안에 들어 계십니다. 하나님의 약속에 의해서 들어계시는 거예요...

내 생각 정리 2022.08.11

씨와 밭

‘너희들은 광야에서 인간이라는 것을 포기를 해줘야 된다.’ 하는 겁니다. 광야라는 것이 그냥 땅만 광야가 아니고 인간도 광야가 되어야 해요. 같이 광야, 하나의 바람 부는 모래가 되어줘야 합니다. 그 광야에는 사람이 일체 없어야 됩니다. 사람이 일체 없어야 주님께서 만나라는 말씀을 주셔서 광야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새로운 피조물을 새록새록 만들어내는 작업이 필요한 거예요. 인간은 하나도 없고 흙덩어리밖에 없는 그 광야의 과정 속에서 주께서 주시는 말씀으로 끄집어 낼 때 그 인간은 전에 있던 인간은 아니에요. 전에 있던 인간은 인간을 위한 인간입니다. 그러나 새로 만든 인간은 인간되게 하신 분을 증거 하는 새로운 인간입니다. 흙인데도 불구하고 약속의 땅에 하나님과 영원히 동행하고 동거할 수 있는 그러한 ..

내 생각 정리 2022.08.11

지옥 같았어

원래 우리 마음은 계속해서 지옥 같았어야 해요. 태어나서부터 죽을 때까지. 지옥 같을 수밖에 없는 것이 주님께서 지옥 같은 육신으로 오신 그것과 매치가 되는 거예요. 우리가 평생 지옥 같아야 돼요. 그 순간이 유일하게 진짜 ‘나’라는 것이 누군가에 접촉되는 순간입니다. 우리는 지옥 같은 것을 지옥 안 같은 것으로 하기 위해서 밤새도록 술을 퍼마시고 비틀거리면서 집구석에 들어오잖아요. 그 지옥이 너무 지옥 같아서 너무 괴로워서 그것을 덧칠하고 그것도 안 되면 쇼핑을 해서 우울증을 없애고 과도한 취미생활을 한다든지 해서 덮으려고 합니다. ‘막 가슴이 아파서 찢어질 것 같아서!’ 축하합니다!!! 그것이 당신의 본 모습입니다. ‘가슴이 찢어져 어쩔 수 없다.’ 하나님께서 네가 당연히 그런 인간이라고 잠시 맛보여..

내 생각 정리 2022.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