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은 두 종류의 범주가 있습니다. 말씀으로 차단막을 쳐버린 말씀 안의 세계, 주님의 범주가 있고 말씀 안에 들어오지 못해서 말씀 전하는 자를 공격하고 비난하는 흑암에 갈 그런 사람의 범주, 두 종류의 범주가 하나님 말씀으로 확실하게 가려지고 규명되고 있습니다. 어떻게 주님의 범주에 들어갈 수 있느냐? 말씀은 우리의 모든 것을 처음 자리, 새로 시작하는 자리로 만듭니다. 나로부터 출발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부터 출발합니다. 십자가에 달린 강도는 자기의 처음 자리에서, 말씀의 자리에서 예수님의 하신 일이 새롭게 해석이 되었던 겁니다. ‘아, 내가 나 된 것은 모든 것이 말씀의 효과요 능력이고, 주님의 일이었구나.’ 그렇게 자기 죽는 자리가 새로 시작하는 자리가 된 겁니다. 나의 범주를 버리고 주님의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