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가 문제없음을 부여받는 것은 주님이 하시는 요구에 최선을 다해서가 아니라 우리가 하는 것이 이미 주님이 아우르는 주의 일에 합류가 되어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질적으로 우리는 쓰레기에요. 주님이 율법 안에서 다 이루었다는 말은 거짓 영에 사로잡힌 자, 그리고 마귀한테 속아 넘어간 자, 도저히 자력으로서 하나도 지킬 수 없는 그런 쓰레기 같은 인간을 죽은 자를 없는 자를 있게 하시는 그 효과를 주께서 다 이루었거든요. 따라서 주님의 다 이루심, 주님의 문제없음을 받은 사람은 필히 비로소 자기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내가 바로 쓰레기구나. 아, 내가 의지가 조금 모자라구나, 이게 아니에요. 내가 완벽하게 착하지는 않구나, 이게 아니라 나는 아직도 내가 하면 할 수 있다는 생각 자체가 이게 마귀 일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