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께서 하셨다는 것은 쉽게 말해서 ‘인간들아, 네가 하나님에 대해서 알기는 아느냐? 하나님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면서 뭘 하겠다는 말인가?’ 아버지에 대해서 아시는 분은 우리가 아니고 오직 성령이십니다. 성령께서 다 해주시는 거예요. 성령께서 일을 하심으로써 인간들에서 나오는 모든 발상들……, 그 발상들은 우리가 맨날 선택하는 거지요. 쉬운 예로 ‘짬뽕 먹을까, 짜장면 먹을까?’ 이런 선택이지요. 성령께서는 분명히 언급하는 것은 이거예요. ‘네가 짬뽕을 먹으나 짜장면을 먹으나 거기에 대해서 일체 너한테 책임을 묻지 않겠다.’ 그 말은 달리 이야기해서 인간에게는, 어떠한 진지함도 어떠한 심각함도 인간에게는 없습니다. 심지어 인간이 하는 모든 일은 성령이 하는 일 앞에서는, 하나님을 유일하게 아는 성령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