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정리 65

인간들아,너희가 하나님을 알기는아느냐?

성령께서 하셨다는 것은 쉽게 말해서 ‘인간들아, 네가 하나님에 대해서 알기는 아느냐? 하나님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면서 뭘 하겠다는 말인가?’ 아버지에 대해서 아시는 분은 우리가 아니고 오직 성령이십니다. 성령께서 다 해주시는 거예요. 성령께서 일을 하심으로써 인간들에서 나오는 모든 발상들……, 그 발상들은 우리가 맨날 선택하는 거지요. 쉬운 예로 ‘짬뽕 먹을까, 짜장면 먹을까?’ 이런 선택이지요. 성령께서는 분명히 언급하는 것은 이거예요. ‘네가 짬뽕을 먹으나 짜장면을 먹으나 거기에 대해서 일체 너한테 책임을 묻지 않겠다.’ 그 말은 달리 이야기해서 인간에게는, 어떠한 진지함도 어떠한 심각함도 인간에게는 없습니다. 심지어 인간이 하는 모든 일은 성령이 하는 일 앞에서는, 하나님을 유일하게 아는 성령입장..

개념정리 2023.04.21

사색에서 새로움으로 건너옴

사색하는 나는 근사하다, 멋있다, 내가 말씀을 상고하는 게 멋있다는 이것을 어떻게 새로움, 나는 아무것도 아니다. 나는 누구로부터 우위를 점령할 자격조차...,이게 어떻게 바뀌어지는가? (창49:9-10) 9. 유다는 사자 새끼로다 내 아들아 너는 움킨 것을 찢고 올라 갔도다 그의 엎드리고 웅크림이 수사자 같고 암사자 같으니 누가 그를 범할 수 있으랴 10. 홀이 유다를 떠나지 아니하며 치리자의 지팡이가 그 발 사이에서 떠나지 아니하시기를 실로가 오시기까지 미치리니 그에게 모든 백성이 복종하리로다 (창49:22-24) 22. 요셉은 무성한 가지 곧 샘 곁의 무성한 가지라 그 가지가 담을 넘었도다 23. 활쏘는 자가 그를 학대하며 그를 쏘며 그를 군박하였으나 24. 요셉의 활이 도리어 견강하며 그의 팔이 ..

개념정리 2023.04.20

말씀은 어떻게 구체화되나

바늘에 실을 꿰어서 단추 구멍 한 쪽에 집어넣고 다시 다른 구멍을 통해 올라오지요. 그러면 이 단추는 어디에 부착되는가? 옷에 부착됩니다. ㉮다윗이라는 눈에 보이는 인간 다윗에다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와서 꿰고 올라가는 거예요. 하나님이 말씀으로 실로써 바느질해버리는 거예요. 통과하게 되면 다윗은 두 세계를 양면으로 보여주는 인생이 됩니다. ㉯특수한 택함 받은 사람 돼요. 다윗은 신체를 갖고 있으니까 보이는 인간세계에 어쨌든 보이는 하나의 인간으로 이미 스며들게 된 거죠. ㉰단추가 옷에 부착되듯이 하나님의 말씀이 다윗에게 딱 달라붙어 부착되는 거예요. 부착되는 게 그냥 달라붙는 정도가 아니고 이건 뭐냐 하면 환풍기 또는 통풍기 역할을 하는 겁니다. 누가? 다윗이. ㉱이쪽으로 와서 양면으로 두..

개념정리 2023.04.20

대칭성

인간은 ‘자기 단독성’으로부터 시작합니다. 본인이 본인의 운명의 최종 판단자가 되려합니다. 무슨 결론이던지 자기에게 유리하고 자신이 정당한 존재임을 증명하는 식으로 이해하고 판단하기 마련입니다. 그 어떤 하나님의 일도 인간 자신에게 유리한 일인 것처럼 이해하고 싶어합니다. 어떤 경우라도 자신을 포기할 마음이 전혀 없는 겁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아예 제거하십니다. 복음은 대칭성을 통해서 전달됩니다. 하나님의 일의 대칭성은 인간하고 마주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 하나님과 아들 예수님 사이의 대칭성입니다. 아드님은 아버지로부터 버림받아 이 세상에서 죽게 되십니다. 그리고 부활로서 다시 살게 되십니다. 아들 자체에 남겨진 대칭성, 즉 죽음과 삶은 예수님을 중심으로 나타납니다. 그리고 이 세상의 모든 질..

개념정리 2023.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