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정리 65

마귀의 일을 멸하려

인간이 왜 존재합니까? 죄의 전달자로서 존재하고 악마의 앞잡이로서 존재하는 이유가 거기 있어요. 악마의 앞잡이에요. ■우리는 사람을 만나지 악마를 만나본 적이 없어요. 아까 했지요? 악마는 나올 때 뭐로 나온다 했습니까? 자기 의. 자기 의로 나오지요. 왜냐하면 선악과를 따먹으라 했으니까. 선악과 따먹는 인간을 자기의 앞잡이로 세워서 그 인간으로 선악과를 따먹었다는, 하나님의 것을 우리가 따먹었다는 사실을 계속 유지시켜나가는 게 악마의 전략이거든요. 하나님 손으로 하나님을 죽이게 만드는 거예요. 창조자의 손으로 피조물을 죽이게 만드는 데 악마는 성공했다고 생각한 거예요. 계속 죽어나가니까. 죄를 보지 못한 하나님이 죄를 칠 것이고 그렇게 되면 하나님이 만든 인간이 하나님의 손에 의해서 죽게 될 것이란 말..

개념정리 2023.04.26

단절-율법과 복음사이의 빈 공간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 희생에 번제물을 아울러 그 고기를 먹으라, 대저 내가 너희 열조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날에 번제나 희생에 대하여 말하지 아니하며 명하지 아니하고, 오직 내가 이것으로 그들에게 명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내 목소리를 들으라 그리하면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겠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되리라 너희는 나의 명한 모든 길로 행하라 그리하면 복을 받으리라 하였으나, 그들이 청종치 아니하며 귀를 기울이지도 아니하고 자기의 악한 마음의 꾀와 강퍅한 대로 행하여 그 등을 내게로 향하고 그 얼굴을 향치 아니하였으며, 너희 열조가 애굽 땅에서 나온 날부터 오늘까지 내가 내 종 선지자들을 너희에게 보내었으되 부지런히 보내었으나, 너희가 나를 청종치 아니하며 귀를 기울이지 ..

개념정리 2023.04.24

도살장에 합류

■성도의 삶이란 모든 여러 가지 말씀의 끝은 십자가로 끝났을 때 정답입니다. 왜? 거기서 다 이루었으니까요. 예수님 자신이 모든 성경을 자기가 떠안고 그것을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습니다. 다 이룬 모습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는 그 모습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될 수 있어요. [말씀의 완성은 예수님의 죽음이다] 말씀을 완성한다는 것은 예수님의 죽음에 푹 잠긴다, 그런 뜻입니다. 성도의 삶이 뭐냐 하면 어린 양을 따르는 삶이라고 되어 있어요. (계 14:4 “이 사람들은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 자라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성도의 삶은 이 땅에서 주님 가신 그 코스로 들어가야 돼요. 너..

개념정리 2023.04.22

고생은 고난이 아니다

성도는 예수님처럼 이 땅에서 복음으로 인하여 고난받게 되어 있어요. 살면서 고생하는 것은 고난이라고 하지 마세요. 그것은 자기 두려움에서 편도체, 두려움에서 오는 거예요. 무서움에서. 주님께서 이 땅에서 오셔서 말씀을 주시는 것은, 복음을 주시는 것은, 잊으라는 거예요. 뭘? 모든 인간과 인간의 관계를 잊어버리라는 거예요. 그러면 잊는 방법이 뭐냐? 복음이 들어오면 잊게 되고, 그 잊은 것 때문에 기존의 타인들이 우리를 정신적으로 윽박지르고 그게 뭐냐? 고난이지요. 예수님 통과했던, 그러면서 겪었던 고난입니다.

개념정리 2023.04.21

새로운 타인

히브리서 2장 14, 15절에 “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 하시며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노릇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 모든 인간, 혈육에서 나온 생산물이 ‘자녀’라는 거지요. 우리를 포함한 모든 자녀는 혈육에서 나오는데 이 혈육을 누가 잡았는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마귀를 없이 하시며” 혈육은 누구 손에 놓여 있느냐? 사망의 세력,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라고 되어 있어요. 악마가 우리 혈육을 잡고서, 또 15절에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노릇하는 모든 자” 이렇게 되어 있어요. 그러니까 복음..

개념정리 2023.04.21

인간이 악마와 결속된 증거

요한계시록 12장을 설명하겠습니다. 12장 7, 8절에 보면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으로 더불어 싸울쌔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저희의 있을 곳을 얻지 못한지라.” 8절에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늘에서 저희의 있을 곳을 얻지 못했다. 다시 말해서 하늘에는 악마가 있을 자리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이 땅에 악마가 와서 터 잡고, 이 땅에서 악마가 인간을 사로잡고 터 잡고 자기 하수인 만들어서 있다면 그 악마가 터 잡은 이 세상 어떤 인간도 하늘나라에 있을 자리가 없습니다. 가기는 어디를 갑니까? 자리가 없는데. 무슨 천국을 가요? 천국에 자리가 없어요. 그러니 2천 년 교회가 주장했던 게 전부 다 거짓말이었어요. 천국에 인간이 있을 자리가 없습니다...

개념정리 2023.04.21

모든 것이 실제와 정 반대인 이유

시간이란 뭐냐 하면, 시간이라는 것은 하나님이 인간을 주워 모으는 거예요. 그래서 ‘과거- 현재-미래’로 시간이 흘러가는 게 아니고 미래가 과거를 마중 나오는 것이 그게 시간입니다. “들어 와 들어 와! 어서 와, 어서 와!” 이게 시간이거든요. 태어날 때부터 우리가 늙어가는 게 아니고 주님께서 인간을 자기 앞으로 당기는 것이 시간입니다. 이게 인생이에요. 그래서 인간이 생각하는 것이 전부 자기중심으로 하니까 모든 것이 실제와 정 반대가 되는 겁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시작이 복음으로부터 시작돼요. 자, 복음이 뭐냐? 예수님만이 홀로 행한 것을 복음이라고 이야기하는 겁니다. 예수님만이 홀로 행한 것. 어떤 인간의 보탬이나 도움도 없어요. 예수님이 홀로 다 한 것을 복음이라고 이야기해요. 새언약에서 ‘다 이..

개념정리 2023.04.21

왜 죽기를 무서워하는가

종교 행위나 과학행위나 철학이나 모든 인간의 행위는 악마가 심어준 두려움에서부터 나온 겁니다. 죽기를 무서워하는 겁니다. “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 하시며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 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주려 하심이니”(히 2:14-15) 그런데 이렇게 죽기를 무서워하는 것은 인간이 ‘육신’에 해당되기 때문이랍니다. 그렇다면 성경에는 명확하게 ‘인간이 누구냐’에 대해서 이렇게 알려주십니다. “우리가 율법은 신령한 줄 알거니와 나는 육신에 속하여 죄 아래 팔렸도다”(롬 7:14) 여기에 ‘나’라는 말이 나옵니다. 즉 나는 곧 육신이며 이 육신이 이미 죄 아래 노예로 팔렸다는 겁니다..

개념정리 2023.04.21

아미그달라(Amygdala)

※ 편도체(扁桃體, Amygdala)는 대뇌의 변연계(limbic system)에 존재하는 아몬드 모양의 뇌부위이다. 감정을 조절하고, 공포 및 불안에 대한 학습 및 기억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겁이 많고 소심한 사람들은 다른 이들보다 편도체가 예민하다. 편도체를 제거하면 낯가림을 느끼지 못한다.사람들이 많이 가지는 오해로, 실제로 공포 감정을 느끼게 하는 뇌 부위는 아니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암묵적 방어 생존 회로에 가까운 것으로, 공포를 느끼는 감정과 별개로 몸의 반응을 만드는 역할이다.[1] 공포의 감정(의식적 공포)이 만들어지는 곳은 전전두엽 피질. 타인이 있어서 나라는 것은 항상 언제 느끼냐 하면, 보는 눈이 있을 때 나를 지키려고 하는 거예요. 인간의 신체 자체가요, 타인으로부터의 공격을 방..

개념정리 2023.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