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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예수도 자기 피로써 백성을 거룩케 하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셨느니라”(히 13:12)이런 취지로 해서 예수님 부활의 영, 곧 성령이 오시게 되면 그 인간은 비로소 과거를 새롭게 보게 됩니다. 아무리 길게 인생을 살아도 몽땅 다 과거로 돌아가게 됩니다. 쉽게 말해서 이미 자신은 ‘죽은 자’가 됩니다. 죽어 있는 상태에서 부활하신 예수님과 더불어 살아 있기에 살아닜는 겁니다.십자가 관 속에 누워서 세상의 소리를 듣습니다. 웅웅거리는 소리도 들려옵니다. 하지만 그런 것들은 다들 어두운 그림자일 뿐입니다. 영원한 천국의 처소는 피가 있는 바로 그곳입니다. 성도는 이미 죽은 자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살려내기에 하루하루 계속 살고 있을 뿐입니다.이런 처지에서는 그 어떤 심각한 일은 없습니다. ..

만나 2025.01.28

한 몸에 두 마음

강남-사도행전 2장 29절 (한 몸에 두 마음) 241217a-이근호 목사사도행전 2장 합니다. 2장 23절에 보면 “그가 하나님께서 정하신 뜻과 미리 아신 대로 내준 바 되었거늘 너희가 법 없는 자들의 손을 빌려 못 박아 죽였으나” 베드로가 설교를 상당히 난해하게 합니다. 하나님은 알아서 내어줬다 하고 인간들은 하나님이 알아서 내준 걸 모르고 자신이 처단할 수 있고 처리할 수 있다고 그렇게 생각해서 예수님으로 하여금 마지막 표적을 예수님이 해야 될 마지막 업무를 그런 식으로 장식했다는 겁니다. 베드로가 지금 예수님의 하신 일의 마지막 업무가 부활이 아니고 십자가라는 거예요. 예수님은 십자가로 자기 일을 마감했어요. 살리고 죽이고 하는 것은 누구 몫입니까? 부활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몫으로 돌아가는 거예요..

강남강의 2025.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