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순

야곱의 오해

아빠와 함께 2022. 7. 25. 20:38

야곱의 오해 220724

설교:이근호
녹취:정인순


우리 아기 첫 성경 이야기, 오늘은 지난 시간에서 계속해서 이어져서 야곱과 에서, 야곱과 에서가 지난 시간에 서로 아버지의 상속을 더 받아내기 위해서 노력했던 것까지 이야기 했었어요. 그래서 야곱은 자기가 승자 이긴 자로 보는 겁니다. 아버지 재산 자기가 몽땅 다 물려받게 되어 있으니까 그것도 누가 보증을 했느냐? 하나님이 보증을 해줬어요. 몽땅, 그걸 몰빵이라고 하는데 그냥 도박판에서 다 갖다 낸 거예요. 이제는 에서 것 형 것은 없고 아버지 재산은 자기 거 된다 이 말이에요.

그래서 승리감에 도취되었는데 문제는 재산을 얻었지만 형이 가만히 있을 형이 아니죠. 그래서 형이 여기 아주 화를 크게 냅니다. 뭐라고 하느냐 하면은 동생을 내가 죽여버리겠다. 이렇게 된 거예요. 논쟁의 쟁점이 소멸된 거예요. 이제 누가 상속권 있느냐 하는 문제가 아니고 시기하고 무조건 질투하는 거예요. 비록 나는 못 먹어도 침은 뱉겠다. 이거죠. 인간은 자기의 의미가 없다면 자기에게 의미 없다면 모든 게 의미 없는 걸로 여겨요. 모든 게 의미 없는 걸로 여깁니다. 인간은. 노래에 이런 노래도 있어요. 나는 내 사랑은 깨어졌는데 왜 파도는 바다의 파도는 왜 치는가? 지 사랑 깨지면 바다에 파도도 그만 스톱해야 돼는 거예요. 왜 태양은 빛나는가? 1960 년도에 팝송에.

그처럼 자기 자신이 동생한테 졌다는 거, 그러면 그 동생이 살아있는 한 자기는 진 사람이 되잖아요. 그러면 내가 동생이 살아있는 한 진 사람이 되기 때문에 내가 진 사람 패배자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동생을 없애버리면 되겠죠. 그래서 죽이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근데 이걸 혼자 간직하면 되는데 이걸 또 들켰어요. 리브가에게 또 들켜 버려요. 레베카한테 들킨다고요. 리브가에게 들켜가지고 엄마가 자기 야곱을 빼돌립니다. 근데 어디든지 이 세상은 라인을 줄을 잘 타야 돼요. 줄을. 왜냐하면 경쟁 집단이기 때문에 줄을 타야해요.

그래서 이제 형이 저렇게 호시탐탐 노리기 때문에 그거 뭐 달랠 문제도 아니고 이미 재산을 다 가져왔지 이미 그 형이 동생을 죽인다는 것은 형 입장에서는 이미 결정난 거예요. 결정났다는 건 화해할 그 분위기는 아니니까 언제까지 방어를 해도 할 수는 있지만 잠잘 때 어떻게 물에다가 독을 탈지 어떻게 알 수 없기 때문에 엄마는 야곱을 내 친정집에다가 보내 버렸어요. 자기 친정집에다가 보내는데 친정집이 어딨냐 하면은 이스라엘에서 저 북쪽으로 수천 길 떨어진 저 북쪽으로 그냥 보냅니다. 하란으로 보냈죠.

그래 거기 보내서 가면서 떠나는 길에 야곱이 잠을 자게 됩니다. 야곱이 잠을 자는데 잠을 잘 때는 에서 형이 자기를 미워해서 어쩔 수 없이 자기는 떠났지만 잠을 잘 때는 에서와 관계없고 엄마하고도 관계없고 아버지도 관계없고 야곱 홀로입니다. 야곱이 홀로 있을 때에 꿈에 야곱의 머리맡에 꿈에 사다리가 여기에 접착이 돼요. 사다리가 야곱의 머리 위에다가 사다리가 설치가 되고 그 사다리가 비어있는 사다리가 아니고 굉장히 천사들로 숫자를 알 수 없는 많은 천사들이 오르락 내리락 오르락 내리락 뭔가 지상을 향하여 작업을 하는 듯한 인상을 보여줘요.

공사장에 보면 옛날에 시멘트 해가지고 계단 오르락 내리락 하는 사람 있죠. 공사 중이구나. 뭔가 천사에게 알 수 없는 등짝에 짐이 있고 지상을 향하여 부지런히 올라갔다가 부르고 다시 올라가고 내려갔다가 부르고 올라가서 또 짐 싣고 내려오고 어떤 부지런함이 있다 이 말이죠. 이 사다리가 야곱까지 도착하는 걸 꿈을 꾸고 난 뒤에 그 천사들이 실어 나르는 걸 하늘의 축복이라고 여기고 그 축복이 내한테 도달된다고 생각한 거예요. 야곱이.

근데 나중에 이게 오해였습니다. 야곱에게 도달되는 게 아니고 야곱이 이 사다리 역할을 할 뿐이고요. 도달 도착 지점은 하늘에서 온 택배의 도착 지점은 야곱을 죽이고 생겨난 야곱 진짜 쌍둥이, 야곱의 가짜 쌍둥이가 아니고 진짜 쌍둥이는 예수님이에요. 동일한데 이름이 두 개잖아요. 야곱과 이스라엘, 야곱이 아니고 이스라엘로 도착돼요. 주님과 쌍둥이가 되지 않으면 구원받지 못합니다. 왜 쌍둥이가 돼야 되느냐? 쌍둥이는 같은 부모가 될 때 쌍둥이가 생기거든요. 쌍둥이인데 니 부모가 다르다, 이러면 말이 안 되잖아요.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같이 모시려면 예수님과 진짜 아들 예수님과 양자가 된 우리 성도끼리가 쌍둥이 역할을 해야 돼요. 쌍둥이 역할이 되려면 쌍둥이 아닌 자를 쌍둥이 만드는 사회적 삶의 환경이 예수님의 환경을 모델로 해서 새롭게 우리에게 덧입혀져야 되는 겁니다. 예수님이 가셨던 예수님께 마주쳤던 그 경험들이 똑같이 성도에게 그대로 주어져야 되는 거예요. 바로 그것을 지금은 야곱을 모르는 거예요. 야곱은 자기가 복에 도달 지점이고 자기가 복의 수요자, 수요자는 말은 받는 사람, 택배 받는 사람 수요자라고 알고 있는 거예요. 야곱이 이런 오해를 하면서 야곱은 죽어야 돼요. 그의 오해 때문에 죽어야 되는 겁니다.

그래서 신났죠. 이 천사들이 이제는 사다리 끝나고 난 뒤에 지상에 올 때 창세기 32장에 보면 마하나임이라고 해서 이게 내려온 천사들이 집단화되었어요. 집단화되었는데 야곱이 그 이름은 이름이 뭐냐 물으니까 마하나님 하나님의 군대예요. 군대는 싸워야 됩니다. 야곱에게 사다리를 통해서 내려온 천사들이 하는 일이 전쟁하는 일이라면 이것은 야곱이 만든 나라 이스라엘이 해야 될 일이 바로 영적인 전쟁 거룩한 하나님의 전쟁을 해야 할 민족으로 유일하게 이 땅에 등장하는 겁니다. 전쟁하는 겁니다.

전쟁하는데 세상 나라는 육의 전쟁이에요. 내가 어떻게 잘 사느냐, 그러나 이스라엘이 보여주는 것은 이미 다 이루었다를 보여주는 전쟁 다 끝났다는 전쟁이에요. 그러니까 고3반에 고3 한 반에 두 학생이 있는데 서로 싸워요. 걔는 1등급 공부 잘해요. 그래서 1 등급이 돼가지고 이번 수능 치고 12월 달 되면 서울대 합격한다, 걔가 야곱이고 이스라엘은 이미 수시 합격해가지고 합격했다. 합격한 자와 합격하려고 애쓰는 자의 싸움이 영적 전쟁이에요. 모든 전쟁은 구원받지 못해서 환장한 인간과 이미 구원받고 난 뒤에 느긋한 인간 간의 전쟁, 그 전쟁을 교회 속에서나 세상에서도 우리가 하게 하도록 주께서는 일하시죠.

그래서 야곱이 사죄하고 난 뒤에 이 그림은 뭐냐 하면은 형이 죽이려고 따라온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듣고 난 뒤에 야곱이 생각하는 겁니다. 생각해서 형한테 줄 건 주고 나도 아마 형이 내가 형 입장이라도 내가 좀 심했다. 내가 좀 아버지가 너무 심했다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에 그래 형을 이참에 달래자. 커미션 좀 주자. 줄 거 주고 진짜 줘서는 안되는 거 따로 빼돌리기 위해서 그걸 또 구분해가지고 딱 구분해가지고 내가 자기가 진짜 이건 빼앗기면 안 될 것을 지키기 위해서 지키는데 그걸 자기 지킬 그 양들 진짜 실한 양들 한 가족들 이 가족을 어디서 지키느냐 하면은 얍복 강가에서 있었어요. 근데 야영을 밤이 되어가지고 야영을 하기 위해서 얍복 강가에서 하는데 야곱은 그야말로 여기는 이순신 장군의 심정이에요.

큰 칼 옆에 차고 누가 외부인이 쳐들어오는 그것만 지키는 거예요. 내 거 누가 뺏어가는가 지키는 거예요. 그런데 어떤 싸나이가 사나이가 얍복 강가에 등장했다 이 말이죠. 형이거나 형이 보낸, 형일 리가 없죠. 형이 힘이 빠졌으니까. 아니면 형이 보낸 자객이 나를 죽이려고 왔구나, 내가 죽는 게 문제 아니고 하나님이 주신 축복이 손상될까 봐 야곱은 죽어라고 싸웠습니다. 그걸 씨름했다 하는데 죽으라고 씨름했어요.

그러니까 그 천사 입장에서는 야곱으로 하여금 밤새도록 야곱이 갖고 있던 그 속에 들어 있는 본심을 다 들통 날 수 있을 때까지 천사는 밤새도록 떠나지 않습니다. 그 본심을 다 드러낼 때까지. 하나의 축복은 내가 지킨다, 향토 예비군 정신을 가지고. 그렇게 결사적이 달려드는 거예요. 내 건데. 내 건데 그것도 하나님이 주신 은혜로 주신 내 건데 내가 왜 남한테 빼앗겨. 그때 야곱은 뭐를 빠뜨렸냐 하면은 복을 주신 분이 복을 뺏아갈 권한이 있다는 사실을 깜빡한 거예요. 복을 뺏어 갈 수 있는 분이 복을 줄 때 그거는 최종적으로 복이 되는데 복을 줘놓고 내복이라 이렇게 해버리면 그것은 하나님 복의 의미를 모르는 자거든요.

주님께서 마지막에 천사가 자기를 밝힙니다. 내가 니가 지키려는 그 복이 있잖아 재물 복 내가 내가 줬다. 그런데 니는 나에게 복을 받은 자의 태도가 복을 받았으니까 이젠 누구든 내 복을 지키기 위해서는 누구든 나의 원수가 되고 나는 그쪽을 나는 도전을 받아들이지 않겠다. 내가 강력하게 밀어내는 그런 죄인으로서 니가 드러났다. 그래서 니는 이제 하나님을 복 주신 하나님께 대적하는 자로 결정났기 때문에 하나님의 적은 죽어야 돼요. 그러니까 뒤늦게 또 야곱이 제가 잘못되었습니다. 살려주세요. 진작 정체를 밝히지 왜 그것도 대낮에 오지 않고 어두운 밤에 와가지고 나는 형이 보낸 자객인 줄 알았습니다. 사정하고 빌지요.

하나님께서는 어림도 없습니다. 니는 죽어야 된다. 죽자. 니가 죽는 것이 복이다. 니가 야곱으로 살아가는 것이 저주고 야곱으로 포기하는 것이 야곱 삶을 포기하는 것이 니가 복이다. 내가 니 이름을 다른 인생으로 살게 해줄게. 지금까지는 야곱 다시 말해서 야곱의 뜻은 빼앗는 자 쥐고 있는 자 속이는 자 그게 야곱이라면 이제부터는 하나님이 주신 것을 제대로 지키는 자 은혜로 주신 것을 지키는 자 전쟁하는 자로 바꿀게. 이름을 이스라엘로 바꾼 겁니다.

그리고 난 뒤에 그 야곱이 그때 씨름하면서 천사가 떠날 때가 되니까 이 논쟁을 끝내야 되지 않습니까? 허벅지 여기 옆구리에다가 어퍼컷을 한방 탁 먹이니까 다리 한쪽이 김대중처럼 주저앉았어요. 갑자기 죽은 김대중을, 김대중처럼 주저앉았어요. 그때부터 야곱이 내 다리가 전다는 것은 내가 새 사람 되었다는 증거로서 감사하는 거죠.

날마다 여러분의 매일이 주님의 주먹질이 여러분의 죄와 더불어서 주먹질을 해서 얻어맞는 즐거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아버지. 하나님이 주신 거 나한테 오는 줄 알았는데 이게 예수님을 위해서 주신 것을 저희들은 미처 알지 못했습니다. 이제는 예수님이 거저주신 다 이루었다 함을 위해서 우리의 목숨도 아낌없이 내놓을 수 있는 저희들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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