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순

뱀을 잡으라

아빠와 함께 2022. 8. 21. 18:03

뱀을 잡으라 220821

설교:이근호
녹취:정인순

우리 아기 첫 성경이야기, 우리 늘 아기 됐으면 좋겠어요. 지난번에 모세가 구원받을 확률 제로였습니다. 모세 그 모세가 요게뱃의 남자로 태어나서 진작 죽어야 하고 특히 모세가 나중에 더 키울 수 없어서 물에 던졌는데 땅에서 살아온 인간은 물에서 죽죠. 그런데 그 물에서까지 살아나리라는 것은 상상도 못했죠. 그래서 모세란 이름 자체가 물에서 살아났다, 건져내었다는 뜻입니다. 근데 모세를 물에서 건져낸 것처럼 모세의 그 팔자를 복사를 해요. 복사기 있죠. 복사를 해버리면 복사를 한 그 다수가 이스라엘이 되는 겁니다. 그들도 단체로 집단으로 물에서 물을 거쳐 나와야 돼요. 물에서 죽었다가 나와야 돼요.

죽었다가 살아나오지 않으면요. 평생 죽음에 시달리게 돼있어요. 죽음에. 안 죽고 싶어서 부들부들 떨게 되면 이거는 마귀의 밥이 되는 거예요. 그래서 주님께서는 내 백성은 그러지 마라. 저 지옥 갈 인간들은 평생 벌벌 떨어라. 하지만 내 백성은 일단 담그자. 일단 담궈서 조폭한테 걸리든지 사채업자한테 걸려가지고 담기든지 하여튼 일단 죽고 다시 태어나자. 그런데 죽고 다시 태어날 때 이스라엘 백성들이 오해해서 내가 죽고 다시 태어난다는 것이 아니고 내 속에 없는 게 새로 생기는데 그건 뭐냐? 죽었다가 다시 사는 요소가 내 안에 새롭게 발생된 거예요.

그렇다면 나는 내 안에 새롭게 죽었다가 살아난 분이 계시기 때문에 나는 나도 덩달아 죽었다가 살아난다가 아니라 나를 제거한다는 뜻입니다. 나를 제거한다. 바깥에 있는 알짜배기 하나님이 원하는 진짜 하나님의 그 하나님의 아들을 위해서 가짜 아들을 이렇게 벗겨내는 거죠. 그 벗기는 작업을 통해서 안 돼 하고 발악하는 것은 불신자고 깎아줄 때 내 속에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만 나올 수 있다면 내가 깎이겠습니다 하는 사람은 그 사람은 신자고 그런 거예요.

그래서 이스라엘 이 이야기가 오늘날 우리 이야기하고 관련이 없는 게 아니고 관련이 있어요. 그래서 이 모세가 건짐을 받았을 때 자기는 물에서 건져냈다는 뜻이 무슨 뜻인지를 몰라요. 자기 목숨이 유지되었다. 연장되었다. 뭐 자기 개인적으로 목숨이 더 길어졌구나 이렇게만 생각했지 나를 통해서 어떤 큰 집단 이스라엘이 새로운 희한한 나라가 나온다는 것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여기 사명을 부여해주지요. 사명을 떨기나무에서 사명을 부여하는 거 여기까지 이야기했어요. 지난번에. 그렇게 해서 사명을 “가라. 다만 지팡이만 들고 가라.” 이 지팡이를 모세도 의아해했어요. 이 지팡이를 왜 들고 가라 했지, 아무리 지팡이를 봐도 그냥 지팡이는 지팡이일 뿐이죠. 별 거 없다 이 말이죠.

그래서 갈 때 모세한테 지팡이가 어떤 것이냐 보여주기 위해서 출애굽기 4장에 보면 지팡이 한번 던져볼래. 그래서 모세가 지팡이를 갖고 있다가 그냥 지팡이다 이 말이죠. 그 지팡이를 한번 던져봤어요. 던질 때 지팡이기 손에서 나왔을 때 초속 2미터 속도로 던졌을 때에 중력가속도가 작용을 하면서 계속 지팡이, 지팡이, 지팡이로 갔다 이 말이죠. 지팡이로 공중 이 회전 반 공중회전 해가지고 금메달감이죠. 지팡이 던졌는데 지팡이가 어디에 도달했냐 하면 땅에 딱 도착할 때 그 지팡이가 뭐가 되었느냐 하면 뱀이 된 거예요. 지팡이가 뱀이 된 겁니다. 따라서 그 지팡이가 뱀이 되는 그 순간을 포착하기 위해서 정밀한 카메라를 동원해가지고 그걸 찍어봐도 포착할 수가 없어요. 지팡이가 뱀이 되어버렸어요. 엄마야, 놀랬지요. 내가 그러면 그동안 뱀을 들고 있었는가? 뱀을 들고 있는 것이 아니고 주님의 사명을 들고 있었죠. 모세가 지팡이를 들은 게 아니고 지팡이가 모세를 들은 거예요. 내가 지팡이를 든 게 아니고 지팡이가 나를 사명이 나를 갖고 논 겁니다. 벌벌벌 떨었습니다. 하나님이 그 다음 사명이 뭐냐? 그 뱀을 집어라 하는 거예요. 뱀을 딱 집었습니다. 뱀을 물지 마라. 물지 마라 시킨 대로 해. 그냥 물지 마라. 뱀아. 가만히 있어. 딱 하니까 도로 지팡이 되었어요. 이건 뭐냐 하면 너는 뱀을 잡아야 된다. 니는 뱀을 잡아야 된다. 태초의 악마를 잡아야 된다. 하나님의 전쟁은 악마의 전쟁이거든요. 영적 전쟁이거든요. 니는 뱀을 잡아야 돼. 뱀 소굴에 들어가야 돼요. 들어가서 뱀을 잡아야 됩니다.

그러면 뱀을 잡을 때는 그러면 어떻게 잡느냐? 보람 찬 이렇게 용감하게 뱀 잡겠다 하느냐. 모세야 니 손을 니 품속에 넣어봐라 했어요. 손을 품속에 넣습니다. 이거는 시속 10cm. 천천히 천천히 천천히 넣습니다. 천천히 넣습니다. 딱 넣었어요. 넣고 난 뒤에 빼봐라 하니 흘러내리는 것 같아요. 다 떨어져 피부가 다 떨어져 나가요. 완전 문둥이 손이 되었어요. 니가 지금 니 손을 어떤 영역 속에 넣었느냐? 내 품에 넣었습니다. 니 품 자체가 저주 받은 품이라는 것을 니가 알아야 된다는 거예요.

이게 바로 애굽에 내려갈 때의 사명자의 자세입니다. 내가 한다는 것을 일체 있으면 안 돼요. 썩어 빠진 그야말로 내가 저질이기 때문에 뭐든지 할 수 있어야 돼요. 내가 저질이기 때문에. 내가 아무 쓸모짝이 없기 때문에 뭐든지 다 할 수 있는 겁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다 할 수 있는 거예요. 내가 아무 쓸모가 없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남하고 비교할 이유가 없어요. 잘 나야지 비교하지 잘 나지도 않는데 무슨 비교가 됩니까? 0에다가 2600을 곱하면 뭐가 될까요? 0이 돼요. 아무것도 아닌 걸 뭐가 돼도 대통령 돼도 윤석열이 돼도 이거 아무것도 아니에요. 뭐가 돼도 0에다가 0을 보태도 0이 되죠. 아무것도 아니죠. 우리로 하여금 문둥병자가 되게 만들어요.

다시 품에 넣어라 해서 다시 하니까 멀쩡하게 됐어요. 자 이제 준비됐어요. 뱀 잡자. 잡자 뱀. 뱀 잡으러 가는데 악마 잡으러 가는데 내가 아무것도 아닌 존재를 깨달았어요. 그 다음에 그 뱀을 어떻게 잡는가? 뱀은 숨어 있어요. 뱀은 천사이기 때문에 보이지 않아요. 숨어 있기 때문에 뭘 해체해야 되느냐? 보이는 것들을 건드리면 보이는 것들이 평소에 숨어있는 보이지 않는 숨어 있는 악마와 결탁이 되었으면 그들은 발작을 일으킬 것이다. 그래서 니가 강에다가 지팡이를 가지고 하니까 강이 뭐가 되냐 하면 강이 피가 됐죠. 거기에 출애굽기, 하수를 강물을 해다가 육지에 부으니까 그게 피가 됐어요. 피가 됐다. 그러니까 강물하고 육지가 분리됐는데 이제는 이 세상이 피바다가 되는 현상을 하게 될 것이다. 그동안 애굽에 있는 이 사람들은 보이지 않는 악마와 결탁돼 있다는 것을 본인들이 인정을 안 했어요. 그냥 신에게 찬란한 에너지를 주는 신에게 찬양을 했어요. 애굽의 신은 태양신이 기본입니다. 태양이 있어야 나머지가 다 살아 움직이고 기동한다, 상당히 합리적이고 체계적이에요. 논리가. 과학적이고. 근데 그 태양이 없다면 자기들도 끝나는 거죠. 그런데 그 태양이라는 그 형태를 통해서 뒤에 악마가 그런 식으로 조정해 왔던 겁니다. 보이는 것들을 통해서 보이지 않는 악마의 속셈을 악마가 숨기고 왔던 거예요.

하나님께서는 마지막 재앙 아홉 번째 재앙을 통해서 재앙을 통해서 그 태양을 사흘 동안 없애버립니다. 태양이 없어져요. 깜깜하게 됩니다. 인간은 원래부터 깜깜한 세계 어두운 세계였다. 태양이 있다고 해서 어둡지 않다고 착각하면 안 된다. 태양이 있으나 별이 있으나 달이 있더라도 이 세상은 하나님 보시기에 깜깜한 어두움 그 자체다. 이것을 이제 보여주는 겁니다. 그 어두운 니가 인간들은 눈에 보이는 것을 신으로 섬기는데 그게 바로 하나님을 가리기 위한 마귀가 인간들을 그렇게 만든 거죠. 그리고 진짜 악마의 모습은 바로 육에서 나온 인간의 아담의 육에서 배후에 악마가 튀어나올 거예요. 적그리스도 나올 겁니다. 그 적그리스도들을 주께서는 저주하고 심판한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인간 자체의 육을 끊어버려요.

육을 끊을 때에 모든 가정에 조카는 다 죽이라든지 이게 아니고 모든 가정에 그 다음 차기의 그 가정의 대를 이을 맞딸? 아닙니다. 둘째 아들? 아닙니다. 기뻐하시기 바랍니다. 아니에요. 첫째 아들, 첫째 아들을 죽입니다. 장자라는 것은 아버지의 대행자에요. 차기 아버지예요. 장자가. 그래서 아버지가 있더라도 하나는 사라질 아버지고 지금 장자는 장차의 아버지 곧 내가 되는 거예요. 내가 사라져도 괜찮은 것은 장자가 있기 때문에. 그래서 모든 제사에는 제사는 누가 드리느냐? 장자가 드려요. 개뿔도 아무것도 없으면서 장자가 제사할 때 되면 유세 부리면서 한복 입어가지고 동생들 오면 제사값 돈 내라. 요새 칠성시장 가서 산다고 돈 내라. 돈. 돈 거두는 시간. 니는 염치도 없지 돈 이거 가지고 제사 드리나, 해가지고 지는 삥땅해 먹고. 장자가 제사 드려야지 여자는 필요없어. 여자는 시집가면 남의 식구 되니까 안돼. 그런 식으로 장자를 죽여 버려요. 사람을 죽여 버려요. 잉태한 자를 죽여 버립니다. 잉태한 자.

결국 하나님께서 원하는 건 잉태치 못한 자, 마리아에서 태어난 예수님을 새로운 천국의 백성의 시조로서 말하는데 그걸 두 번째 아담, 마지막 아담. 두 번째 아담도 괜찮지만 마지막 아담. 끝장 보는 아담. 새로운 인간형이 바로 나타나죠. 그 분이 우리 속에 하나의 사명으로서 우리에게 임무를 주시는 거예요. 세상의 모든 것에 대해서 거기에 미련 갖거나 그걸 탐내지 말고 다 없어질 것이라는 사실을 주님께서 함께 해서 우리에게 가르치는 겁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아버지. 저희들이 저절로 알지 못한 상태에서 우상을 숭배해 오고 있었다는 사실을 저희들이 이제 깨닫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보이지 않는 주님만이 참된 주님인 것을 십자가 지신 것만이 유일한 증거인 것을 주님의 창자국과 못자국 보고 하나님이라고 고백했던 그 고백이 우리 속에서 사명으로 나오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비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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