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 인간이 ‘죄인 여기 왔습니다’라고 하겠어요. 강제로 죄인을 부르는데, 부를 때 뭐냐. 주님께서 일방적으로 죄인 되게 해요. 죄인 되게 하는데, 그 죄인이 말씀 뒷부분에 보면 뭐냐. 옛것이라고 되어있어요.그 대목을 한번 읽어 보겠습니다. 마태복음16~17절에 “생베 조각을 낡은 옷에 붙이는 자가 없나니 이는 기운 것이 그 옷을 당기어 해어짐이 더하게 됨이요,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지 아니하나니 그렇게 하면 부대가 터져 포도주도 쏟아지고 부대도 버리게 됨이라,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둘이 다 보전되느니라”지금 시드기야 왕은 옛 부대예요. 죄인입니다. 그런데 죄인이 어느 정도 죄인이냐. 만약에 바벨론이 진짜 침공했다면, 너희들 나 고소하지 마. 나 진짜 힘들어. ‘저 사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