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호 180114 성도는 진공 속에서도 등장하는 싸워야 될 상대가 있다. '악마'다. 그런데 그 악마는 마치 붕어빵 구울 때 앙꼬 한 덩어리씩 순서대로 집어넣은 것처럼 모든 아담에 속한 자들에게 '자기 의로움' 심보를 심어주었다. 그래서 인간은 악마는 자력으로 이길 수가 없다. '자기 정당성', '자기 합리화', '자기 변명', '자기 존재증명' 빼고 인간의 입에서 더이상 나올 것은 없다. 땀방울이 피방울이 되도록 사력을 다하여 글을 남겨주신 성도님께 감사하고 이 어두운 세상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알리고 싶다. "저주를 요청할 수 있는 자만이 자유 속에 있는 자입니다! " 임청일 180116 "독감에 걸린 외손녀가 아무리 안쓰럽고 보고 싶어도 마음대로 볼 수 없으셨다. 왜? 선지자시기 때문이다.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