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청일 170813
복음을 알아가는 입장에서는 다른 목사님의 설교가 훨씬 어렵습니다
근호목사님의 설교는 내 생각과 다를 때 목사님의 말씀이 옳다는 믿음(?)이 있기에 해결이 쉬운데
다른 목사님의 말씀은 혹시 내 생각이 옳은 것 아닐까 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다른 분들은 이런 어려움이 없으셨나요,내 고집이 워낙 세서 겪는 어려움인가요?
이근호 170813
4대강 보洑에 갇혔어 그러합니다. 보가 터져서 해석 체계가 깨어지면 복음의 물줄기는 나의 선입견적인 해석체제를 비켜나서 꾸준히 보 주위에 넘쳐흘렸음을 새삼스럽게 알게 됩니다.
이상규 170817
제가 순수 아마추어라서 글을 올리는 것을 망설였는데......
저는 설교나 강의를 들을 때
그 분이 설교나 강의를 준비하시는 과정에서 먼저 은혜를 받고
강의를 준비 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강의 듣기에 임합니다.
감정 은혜가 아닌ㅋ.. 준비하는 말씀이 덮쳐서,죄인임을 고백하게 하시는...
십자가 은혜의 자리에서 말씀과 강의를 준비셨기를 바라면서 강의 듣기에 임합니다.
설교나 강의를 통해서
죄인됨을, 십자가 공로로만 구원 받았음을,모든 것이 은혜임을 ,
내가 십자가에 주님과 함께 죽은 자,,,이고
내 안에 사는 것이 그리스도임을,,,성경은 나의 순종 행함이 아닌
주님만 순종 행함을 기록 했음을,,
이웃을 사랑하고,배려하고 섬기고, 봉사하는 모든 것이 아들의 나라에는 합당치않음과
구원은 아버지와 아들의 사역이고 성도는 그 결과물임
성도의 모든 삶은 주님의 것임...
죄 뿐인 성도의 삶을 주께서 복음 위해서 사용하신다.
성도는 십자가 앞에서 막 살 수 뱎에 없는 존재이다. 등등...
그리고 우리가 알지 못했던.. 잊고 있었던 죄인됨과
십자가 사랑을 확인하며..
주님의 일하심에 공감하고 감사하고 기뻐하며 강의를 듣습니다.
이상규 170817
존재론적인 바탕이 아닌, 언약적 관점에서(이근호 목사님의) 공감 감사하며.복음을 듣고있는 나라는 존재는^^
복음을 내 지식의 만족과 내 것으로 저장하고 내 역사의 한 장으로 만들어버리는 ...
복음을 듣는 그 시간마저도 비언약이고 비복음적인 자기 부인의 자리임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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