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 제 10강 (이근호목사, 2006년 11월 10일(2), 서울의존교회) ‘전 시간에, 율법이 무엇이냐’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율법이 십계명인데 그 십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면 누구든지 하나님의 벌을 받습니다. 그런데 그 십계명을 지키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아무도 없다면 사람이라고 하는 것은 율법에 의해서 저주 받기 위해서 있는 셈이 됩니다. 물론 아직까지 언약과 약속, 이 두 가지는 이야기를 하지 않았습니다. 율법 하나만 가지고 이야기를 한다면, ‘사람이란 율법의 저주를 받기 위해서 있다’고 이야기가 되는 겁니다. 그러면 ‘아! 이것은 억울하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저주 받도록 하기 위해서 만들리는 없지 않은가?’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저주를 주기 위해서 만든 것은 아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