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10장 10절에 보면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내가 천사의 손에서 작은 책을 갖다 먹어버리니 내 입에는 꿀 같이 다나 먹은 후에 내 배에서는 쓰게 되더라.” 악마가 가르치는 말씀은 이겁니다. ‘말씀은 입에 달다. 네 속에서도 달다.’ 이게 악마가 이야기한 거예요. 악마의 해석법입니다.
그런데 성경 말씀은 “말씀은 달다.” “고맙습니다.” “그런데 이제부터 너는 죽었어. 너는 이제 죽었어. 네 속에 들어간 말씀이 너를 엉망진창으로 만들고 너의 본색을 드러낼 거야. 결국은 너를 죽일 거야. 오케이? 왜? 너는 엉뚱한 것을 믿기 때문에, 하나님이 원치 않는 믿음이 네 안에 작동하고 있기 때문에 그 말씀이 네 믿음을 다 갉아먹을 거야. ‘하나님은 선하시다. 예수님 덕분에 구원받았다.’ 이 모든 것들을 다 갉아먹을 거야.”
구원은 주님이 알아서 할 문제지 우리가 알아서 할 문제가 아닙니다. 교회에 가보면, 교회가 하는 작당들을 보면 아까 제가 말한 악마가 인간에게 가르쳐 준 거, ‘성경 말씀 그대로 말씀 그대로 믿어라. 그러면 너는 산다.’ 악마가 그렇게 이야기하거든요. 그러면 성경을 보고 인간이 자기 이성으로, 지식으로 정리를 해보니까 ‘하나님은 선하시고 잘못은 우리가 잘못했고 그런데 하나님이 사랑이 많아서 구원한다.’ 이거죠. 그걸 믿는다는 거예요. 그걸 믿어서 생긴 단체가 교회라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