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용익

구득영님 댓글(110630)

아빠와 함께 2013. 4. 13. 13:15

구득영 (IP:203.♡.97.156) 11-06-30 23:28 
작년인가 이근호 목사님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그것도 제 전화번호를 몰라서 서경수 목사님을 통해서 말입니다.
제가 이 목사님에게 전화를 받기는 몇 년만에 처음이지 싶은데,
반갑고 또한 얼마나 놀랐는지 모릅니다.
무슨 큰 일이 터진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전화를 한 이유가 무엇인고 하니,
지금 녹매교회 사이트에 질문이 올라왔으니 빨리 답변을 올리라는 겁니다.
그게 목사의 할 일이라는 겁니다.
그리고는 그냥 끊고 말았습니다.
덕분에 명답변을(?) 올렸는데,
지금 제가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는고 하니,
이게 바로 성령을 받은 자의 모습이라는 겁니다.
다른 생각이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 생각이고,
또한 예수님을 사모하는 자들에 대한 관심과 배려뿐이라는 겁니다.
성령의 '성'자도 나오지 않습니다.

지금 십자가마을에 조그마한 돌맹이가 하나 던져졌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오직 예수님을 드러내기 위함입니다.
그런데 그런 예수님의 드러내기 위해서는 먼저 악마의 모습이 드러나게 됩니다.
과연 악마가 어떤 모습을 하고 오는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자기 자신도 악마에 포함시켜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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