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 189

8/27

우리는 충분히 이단이 되어야 돼요, 충분히. 왜? 이단이기 때문에. 그게 무슨 깊은 논리가 필요합니까? 이단의 다면체. 다이아몬드 안에는 중심이 있고 이단 때문에 돌아가신 분이 중심에 자리 잡았기 때문에 그 중심의 단일적인 의미를 뽑아내기 위해서는 그 다면체는 모두 이단으로 장식되어야 돼요.그래서 이단의 개념이 어떻게 됩니까? 주님의 십자가와 관련된 이단과 주님의 십자가가 빠져버린 자기를 긍정하는 이단이 등장하겠죠. 이러나 저러나 전부 다 이단이니까 하나님의 말씀대로 인간으로 태어난 자체가 저주를 보여주기 위해서 태어났다는 그 원칙에는 부합되는 겁니다.

만나 2024.08.27

8/24

신명기 보면서 제 나름대로 제일 충격적인 것이 신명기 1장 28절이었습니다. 적어볼게요. 크게 써보겠습니다. "어디로 갈꼬?" 퇴로가 차단된 곳에 와버렸다는 거예요. 오도 가도 못하는 일종의 포로 신세가 된 거예요. 보이지 않는 유령에게 포로가 된 겁니다 이게 이스라엘의 특징이에요. 이런 특징을 있어야 유령성을 가졌다 할 수 있습니다. 어디로 가나, 이거에요. 이게 지금 요한복음 13장 36절에 베드로가 예수님보고 이야기한 거예요. “주여, 어디로 가십니까?”성도의 특징은 내가 결정할 게 아무것도 없어요. 의존적이에요. 유령한테 묻는 거예요. 없는 신에게 물으면서 없던 신이 새로운 현실을 만들기를 고대할 수밖에 없어요. 따라 죽는 식으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존재 변화를 광야라는 환경에서 시도하고 있는 ..

만나 2024.08.26

8/26

하나님께서 카운트, 수를 세는 것 이걸 기수라 하고, 인간의 모든 문명에서 인간이 셈을 하는 이것은 서수에요.  서수만 있어야 될 인간세계에 초월적 인물로 자청하면서 나온 니므롯 같은 인간이 이 서수를 자기 안으로 통합을 시키면서 등장한 게 뭐냐? 기수에요. 1, 2, 3, 4, 5 이런 게 기수에요.  개인의 권리를 서수가 아니고 단독, 너도 나도 똑같은 평등 된 단독이라 여기면서 기수의 통합체로 만들겠다는 이게 뭐냐 하면 국가 개념이에요. 바벨탑이에요. 이걸 먼저 시도한 자가 니므롯입니다. 니므롯의 고향에 세운 탑이 무슨 탑이게요? 바벨탑이에요. 인류의 역사는 기수로 왕질하는 자기가 먼저 신인 것처럼 착각하고 있는 그 세계에 터널을 뚫고 거기에다가 여호와 하나님의 아픔,  그 아벨의 요소가 이 세상을..

만나 2024.08.26

8/19

맹세의 발포산 하나님의 모든 맹세는 사람에게 맡기지 않습니다. he sware by himself  육신을 주신 분은 하나님이지 ‘나’가 아닙니다. 인간의 육신은 직접 하나님께서 다루십니다. 인간의 자아에 맡기지 않습니다. 그런데 중간에 악마로 인해 생겨난 자아가 이 육신을 자기 육신처럼 다루려고 했습니다. 인간의 근본 문제는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 생존에 있음을 발각시키십니다.그냥 살아야겠다는 겁니다. 그냥 사는 것이 우선이다는 겁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인간은 ‘죽이시려는 목적으로 살려두시는’ 겁니다. 왜냐하면 왜 하나님의 맹세에 대해서 인간이 관여될 수 없는가를 밝혀내기 위해서입니다. 인간은 자꾸만 자아를 전면에 내세우기에 하나님을 섬기는 것도 자기 생존에 유리하고 자신의 미래를 본인이 확정지을려고 ..

만나 2024.08.19

8/18

놋뱀 왜 뱀의 형상을 만들라고... 김종선   2003-06-11 09:20:13, 조회 : 212, 추천 : 39 민수기21:8-9절에서 하나님께서느 불뱀에게 물린자마다 놋뱀을 만들어서 장대에 달고 보는자마다 살리라고 말씀하심을 본다. 구속사적으로 예수그리스도이심을 알고 있으나 왜 뱀은 사탄을 상징하는테 뱀을 만들라고 하셨는지 뱀이 예수님의 구속과 무슨 상관이 있는지요... ===================================================================[re] 놋뱀 왜 뱀의 형상을 만들라고... 이근호   2003-06-11 14:46:27, 조회 : 322, 추천 : 35 >성경에서 뱀만 나오면 무조건 사탄과 연관시키는 이해는 재고해 봐야 된다고 봅니다.하나님..

만나 2024.08.18

8/17

새롭게 만들어내요, 성령이 와서. 만들어낸다고요. 만들어내게 되면 언약에 의해서 불로서 만들어낸 그 언약 완성을 그다음부터는 피로서 우리의 죄를 표백해줘요. 예수님의 피로서. 불로서 심판하고 피로서 표백하고. 그래서 거기서 피가 묻힌 새로운 피조물이 예수님의 레위 언약의 완성자 안에서 새롭게 잉태되어 탄생합니다. 이 땅에서 교인들이 성경 보고 연구해서 자기 자신을 갈고 닦고 성화하고 이게 아니에요. 새로운 피조물이라고요. 따라서 새로운 피조물이냐 아니냐 어떻게 아느냐? 세례요한 같은 그런 오해하지 마시고 십자가에서 다시 생각하는거에요, 십자가에서.십자가의 의미가, 다 이루었다는 의미가 뭔지를 그제서야 아는 거에요. 다 이룬 것이 우리 안에 들어오니까 그게 십자가의 다 이루었다는 것을 드러내니까 그다음부터..

만나 2024.08.17

8/16

도둑질을 하는 것보다 더 나쁜 것이 바로 자기 소유로, 즉 자기 것으로 하겠다는 바로 생각자체가 나쁘다. 그러니 도둑질을 하지 않아도, 자기가 열심히 회사에 일하고, 공장에서 야근을 하면서 일을 해서 받은 월급봉투를 자기 것으로 여기는, 바로 그것 자체가 전혀 천국의 기준이 부합되지 못하다.주님이 주신 은혜로 그렇게 했으면 모든 것이 다 주의 것이 되어야 하는데.. (눅 14:33) 이와 같이 너희 중에 누구든지 자기의 모든 소유를 버리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그러니 성도는 무엇을 하든지 간에 항상 주님의 은혜로 살아가는 것이지, 자기가 잘할 수 있는 일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 결코 아니라는 말이다. 바로 그것을 깨닫도록 하기 위해서 주님이 넓은 길이 아닌 좁은 길로 인도하신다

만나 2024.08.16

8/15

신약성경에서 “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는다” 라고 하니, 사람들은 피를 찍어 바르면 구원을 얻는다고 여기는데 말이다. 그러나 그 이전에 먼저 이 피의 의미를 알아야만 하는데, 즉 “너희들은 무엇을 해도 죄가 되는 죄인이다” 라는 의미다. 즉 “너희들이 생각하는 구원은 없다. 오직 주님의 구원만 있다” 라는 뜻인데, 왜냐하면 인간들이 생각하는 구원은 역시 죄가 되니 말이다.

만나 2024.08.15

8/14

(고전 2:9) 기록된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약속이라는 실체가 이 땅에서 사건화가 될 때, 이렇게 ‘팍’, ‘팍’ 터지게 될 때, 홍해사건이나 여리고 성 사건처럼 말이다.그런데 그러한 사건이 터지게 될 때, 주어지는 원칙과 원리를 그 중간과정에서 어떻게 잡을 것인지, 그것이 중요한 문제로 등장하게 된다.  이것을 수학에서는 ‘TENSOR(?)’ 라고 하는데, 즉 수학에서는 힘을 가질 때 양(量)과 함께 방향까지도 이야기를 하는데, 즉 그 힘이 어디로 튀는지를 말이다. 그것을 ‘벡타량’ 이라고 하는데, 보통 말하는 양은 ‘스칼라량’ 이고 말이다. 그것을 이렇게 위의 좌표에서의 벡..

만나 2024.08.14

8/8

그러니 성도가 이 땅에 살아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복음을 자기 목숨보다 더 귀하게 여기는 것의 가치가 손상되거나 변질됨이 없음을 증거해야 한다는 것이다. 설령 이것보다 더 심한 경우라고 해도, 그렇게 되어도 복음의 가치가 전혀 손상되지 않음을 말이다. 바로 그것을 대외적으로 알려주기 위해서 성도는 사용되고 이용당한다는 것이다. 그것이 곧 ‘자유’ 인데, 그래서 요한복음 8장 32절에 보면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라고 한다는 것이다. (요 8: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안식교에서는 입만 벌리면 진리를 이야기하는데, 하지만 그들에게 진리는 무엇인가? “안식일은 지키라고 하지 않았는가? 그러므로 말씀을 정확하게 제대로 보자” 라고 하는데, 하지만 참된 복음에서의 진리는 무엇인..

만나 2024.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