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 189

9/18

내 숙제가 아니거든요. 요한복음6장39절 유명한 말씀.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자를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않고 마지막 살리는 이것이라. 했잖아요. 그러면 그 일은 누가합니까? 주님이 하시지요. 이런 것이 뭐냐 하면 내 숙제가 아니지요. 그러면 내가 인생을 살면서 일어나는 일은 필히 일어나야 되는 일이에요. 전부 다. 필히 일어나야 될 일을 뭐라고 하느냐 하면 확정된 일이에요. 내가 몇 월 몇  일날 일어나야 될 일은 필히 확정된 일입니다. 그 확정된 일이 진행할 때에 그것이 고백으로 나온다는 말은 성도에게는 고백이외에는 아무것도 필요치 않다는 겁니다. 이미 확정된 일이라는 말은 확정된 내용이라면 이게 뭐냐 하면 여기서 의미가 생기는 겁니다. 의미. 말을 할 때 그냥 말을 하는 게 아니고 반드시 뭐를 싣고..

만나 2024.09.19

9/19

야고보서3장7절에 나옵니다. “여러 종류의 짐승과 새와 벌레와 바다의 생물은 다 사람이 길들일 수 있고 길들여 왔거니와” 이 말은 쉽게 해서 짐승과 인간의 차이점이 뭐냐를 하나님께서는 이미 규정해 놓았습니다. 짐승은 말 없음, 말 못함. 인간은 말을 함. 이런 차이점이 있어요. 이런 차이점을 가지고 창세기1장을 그대로 가져가버립니다. 그러면 창세기1장이 어떻게 되어 있느냐 하면 인간과 짐승의 차이점은 뭐냐 하면 하나님의 형상, 하나님의 형상 없음. 형상 있고 형상 없고 이렇게 되거든요. 야고보서3장9절에 보면 그런 암시가 나와 있어요. 그러니까 야고보서3장9절에서 뭘 연관시키느냐 하면, 말과 무엇과 연관시켰다? 형상과 이렇게 직접 연관시켰다. 이런 뜻입니다. 인간이 무엇이냐, 니 말하는 품새, 말하는 내..

만나 2024.09.19

9/14

‘나는 나다’ 이건 누가 이야기해야 돼요? 출애굽기 3장 14절에서 하나님이 나 스스로 있는 자라 했죠. 하나님이. 이 말은 뭐냐? ‘하나님만이 자아다’ 이 말입니다. 하나님만이 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나라고 할 수 있는 권한은 하나님뿐이에요. 우리가 말하는 나는 악마가 하나님 흉내내가지고 먼저 선수 친 겁니다.우리는 육신이에요. 우리는 흙이 될 육신이지, ‘나’가 아니에요,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그 우리 중에서 나를 따로 뽑아내지 말라는 거예요. 왜냐하면 너도 흙이고 나도 흙이니까 독보적으로 나라는 것을 뽑아낼 의미가 없는 거예요. 흙 중에 흙을 왜 뽑아내요? 말이 안 되죠. 흙도 괜찮은 흙, 좋은 흙 이런 게 있는 게 아니거든요.

만나 2024.09.16

9/16

항상 출발은 분노예요. 자기 인생에 대한 분노, 하나님 만나서 경악, 범사에 기쁨과 감사, 이게 참된 선지자의 공통점입니다. 그게 기름 부음이에요.  나는 내 편이고 나는 나로 더불어 산다는 것을 확정할 때, 하나님이 나타나셔서 욥은 결국 재를 뒤집어쓰죠. 이사야와 욥은 공통점은, 특히 이사야 같은 경우에 하나님의 선지자, 하나님의 메시아적 기능, 기름 부음의 기능이 인간에게 임할 때 나타나는 공통적인 현상입니다. ‘분노 – 경악 – 기쁨’

만나 2024.09.16

9/9

예수님이 하신 말씀이 뭐든지, 그런 말씀을 하셨느냐 하면 하루, 하루 삶이 니가 구상한 삶이 아니고 이 예수님을 살아있다는 것을 나타내기 위해서 만들어나가는 덮친 사태기 때문에 니가 거기서 니가 개입할 문제가 아니니까 주신 것만 받고 믿음 주신 것에 감사하면서 살아라. 그런 뜻입니다. 내일 일을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 자유입니다. 내일 일을. 내일을 기대감이라고 했는데 이걸 바꿔보겠어요. 내일 일을 미리 당겨서 염려하지 마세요. 마태복음6장에 나오는 말씀입니다.

만나 2024.09.13

9/8

누가 와서 나를 바닥으로 짓밟지 않으면 인간 안 됩니다. 누가 와서 나를 인간 취급 안할 때 개 취급할 때 고마운 줄 알아야 돼요. 주께서 보낸 천사입니다. 이 세상에서 돈이 있든 없든 간에 믿음의 사람은 이 세상에서 어떤 출세라든지 성공, 거기에 대해서 그다지 기대를 안 합니다. 왜냐하면 성공하면 교만하기 때문에. 성공 안 해도 교만할 수 있는데 남들이 성공했다고 하는데 교만 안할 수 있겠어요?

만나 2024.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