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가 베드로후서 이 이야기를 하면서 ‘나에게 일어난 일은 내가 꾸민 것이 아니다’ 이 사실을 가지고 이걸 확장시킵니다. 크게 키워나가요. 전(全)우주로 다 키워나갑니다. 큰 영광 중에 우리가 변화산에서 하늘에서 오는 음성을 들었다 하는 이야기, 나중에 샛별이 떠오른다는 이 모든 이야기는 ‘베드로, 나 자신의 변화와 연계해서 주님을 증거한다’는 거예요. 나 자신의 변화와 연계해서, 연결 지어서 주님을 증거하는 거예요. 내 자신의 변화가 일어나지 아니하면 주님 증거가 될 수 없다는 것이 이 내용 속에 들어가 있어요. 그리고 이것은 또 무엇을 뜻하느냐 하면 인간은 한시도 쉬지 않고 내 자신의 변화를 내가 시도한다,를 전제로 하는 겁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한다고 하지만 이게 기만이고 하나님 앞에 속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