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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 ‘이대로 계속 살면 지옥에 들어간다’는 체험

아빠와 함께 2025. 8. 30. 09:48

‘믿음’이란 말씀을 통해서 제공되는 새로운 낯선 현실입니다.

믿음의 세계에서 주어진 말씀은 천국 백성들로 하여금 ‘낯선 죽음’을 경험토록 합니다. 그냔 살다 늙어죽는 죽음말고, ‘이대로 계속 살면 지옥에 들어간다’는 체험말입니다. 구약 이스라엘 사람들의 전쟁에서 그들은 단순히 혈과 육의 전쟁으로 한 것이 아닙니다. 그들이 원치 않는 전쟁에 그들이 불러 나온 겁니다.

믿음의 세계에 말씀으로 호출당한 겁니다. 그렇게 되면 그들은 자신들이 죽어 마땅한 세계 속에서 죽어 마땅한 몸으로 살고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의 형편에 대해서 표적과 기적으로 보여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지금 홀로 영적전쟁을 하고 계시는 겁니다. 그리고 이러한 영적 전쟁은 예수님처럼 성령을 받은 자에게 다 해당될 일입니다.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엡 6:12)

성령을 받은 자들의 특징은 ‘낯선 죽음’으로 끌어들아가면서 비로소 자신의 기본 마음이  마귀의 집으로 그동안 쓰여지고 있음을 발견합니다.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얻지 못하고 이에 가로되 내가 나온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와 보니 그 집이 비고 소제되고 수리되었거늘 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욱 심하게 되느니라 이 악한 세대가 또한 이렇게 되리라”(마 12:43-45)

이는 인간은 자기 마음을 자기 마음대로 바꿀 수 없음을 뜻합니다. 이것이 바로 ‘지옥의 영향력’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것들은 지옥과 직결되어 있는 요소들로 차고 넘칩니다. 세상에 일어나는 일은 지옥의 전조 현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각자 자신들이 열심히 하는 일들을 통해서 열심히 지옥가고 있는 중입니다.

도중에 자기 마음을 돌이켜 천국갈 수 있는 역량이 인간에게는 없습니다. 방법은 인간의 자아에 대한 기대를 버려야 합니다. 구약의 전쟁의 특징은 이스라엘이 도저히 이길 수 없는 전쟁이었다는 겁니다. 왜냐하면 인간의 안목으로 볼 때에 ‘칼 없는 칼’이요 ‘무장없는 무장’이기 때문입니다.

 

언약궤가 이런 모습을 띱니다. 벌거벗은 외면을 드러내는데 마치 벌거벗은 예수님의 몸체 같습니다. 예수님께서 다 벗기고 십자가에 매달렸을 때에 신중에 신중을 기하는 유대인들이 예수님에 대해서 면밀히 살펴보지만, 예수님의 자신의 발언 외에는 달리 전혀 특별한 것이 없습니다.

언약궤도 이와 같습니다. 아무리 봐도 거기서 특별한 구원의 능력이 나올 수 없는 형체입니다. 하지만 언약궤 안에서 하나님께서 준비해두신 저주의 힘이 담겨 있습니다. 그리고 언약궤 뚜껑에는 온 백성의 죄를 씻기 위한 희생제물의 피가 묻힙니다. 즉 자체적으로 언약궤는 자기 안의 저주가 해소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에게서 온 믿음이란 이처럼 안에 들어 있는 저주는 저주로 충분히 드러내시고 그 저주가 무엇에 의해서 사함을 받는지도 같이 알리십니다. 어차피 태어나는 조용히 살아봤자 기다리는 것은 지옥입니다. 따라서 이스라엘 역사에서 성신을 받아 전쟁을 하는 이들은 희생 제물의 피를 드러내기 위해 유발된 낯선 최후의 순간을 맞이하게 된 자들입니다.

이것이 바로 천국의 영향력입니다. 이미 전쟁에 승리한 채로 벌리는 싸움이 일어나게 됩니다.

 

지옥의 전조에 해당되는 그 감옥에서 죄사함 받고 벗어날 것을 생각하면서 자신의 죽는 순간이 있음이 그렇게 설레고 반가운 희망일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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